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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미드 핫뉴스 모음

왕좌의 게임 시즌7, 워킹데드 시즌7, 엑스맨 미드 제작 소식 등등, 2016년 7월 둘째주 미드 핫뉴스를 한 눈에!

해리포터 드레이코 말포이 역의 배우 톰 펠튼의 '플래시' 시즌3 합류 소식에서부터 방영일이 늦춰진다는 소식으로 팬들의 탄식을 몰고 온 '왕좌의 게임' 시즌7 소식,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는 네간의 희생자 루머의 '워킹데드' 시즌7 소식 등등 인기 미드들의 최신 뉴스를 한 자리에 모듬했다. 

 

 

1. '왕좌의 게임' 시즌7 방영일 늦춰지는 이유는? 

'왕좌의 게임' 시즌7의 방영이 기존 관행인 2017년 5월에서 최소 한 달, 최대 6개월 이상 늦춰진다고 한다. 이유는 "윈터 이즈 커밍" 때문인데, 스토리 전개상 가장 혹독한 겨울을 맞이한 '왕좌의 게임' 시즌7의 겨울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서는 촬영지 북아일랜드의 날씨가 고려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 '왕좌의 게임'은 남은 두 시즌을 기존 10개 에피소드에서 7개 가량으로 단축하는 방안이 확정적인데, 그 때문인지 줄어든 에피소드를 보상하기 위해 주연 배우들의 출연료를 30만 달러에서 50만 달러로 1.5배 이상 인상했다고 한다.

 

아울러 '왕좌의 게임' 시즌7에는 '토르: 다크월드'감독을 맡기도 했던 팬들이 좋아하는 앨런 테일러 감독의 컴백이 확정됐으며, 아쉽지만 '왕좌의 게임' 시즌5 8화 '하드홈'과 시즌6의 9화 '서자들의 전투'로 극강의 블록버스터 연출력을 선보였던 미구엘 사포크닉 감독은 하차했다고 한다.

 

 

2. '워킹데드' 시즌7 칼에게 여자친구가 생길까?

'워킹데드' 시즌7에 새롭게 캐스팅된 제니라는 이름의 10대 여자 아이가 칼의 여자 친구 역이 유력하다고 한다. 칼과 동년배의 여자 아이가 캐스팅되었다, 이말인즉, 지난 시즌 마지막화에서 네간의 방망이에 죽어나간 희생자가 칼은 아니라는 말인지라 유별날 것도 없는 캐스팅 소식 자체가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또한 할로윈 시즌에만 운영되던 미국 LA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워킹데드' 테마파크가 365일 상시 개장으로 확장 오픈했다고 한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현 최고 야심작으로 오디션을 통해 선출된 100여 명의 좀비들이 일반인들을 맞아 '워킹데드'의 좀비 체험을 선사한다고 하니 LA를 여행하시는 분들은 들러봐도 좋을 듯!

 

 

3. 마블 '엑스맨' 스몰 스크린 진출 본격화 

마블의 '엑스맨' 프렌차이즈의 미드 제작이 본격화되고 있다. 가장 먼저 프로페서 X/찰스 자비에르의 아들을 주인공으로 하는 '리전'이 FX에서 시리즈 제작이 확정되며 2017년 초 방영을 준비하고 있으며, FOX에서는 익숙한 '엑스맨' 뮤턴트들이 다수 등장하는 본격 '엑스맨' 스핀오프 드라마를 준비중에 있다.

 

전자는 '파고'의 총괄제작자인 노아 홀리가 연출을 책임지고 있으며, 남자 주인공 데이비드 홀러 역에 '다운튼 애비', '미녀와 야수'의 댄 스티븐스가 캐스팅되었으며, 후자의 FOX '엑스맨' 프로젝트는 '번 노티스'의 맷 닉스가 총괄 제작을 맡았으며, 브라이언 싱어, 사이먼 킨버그 등의 기존 빅 스크린 제작자들도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하는 빅 프로젝트이다. 

 

 

4. 인기 1인칭 슈팅 게임 '배틀필드' 미드 제작된다 

제2차 세계대전이나 베트남전과 같은 실제 전쟁에서부터 가상의 현대전까지 게임으로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전쟁 시나리오라는 극찬을 받으며 누적 판매량 6천만 카피를 돌파한 인기 1인칭 슈팅 게임 '배틀필드'가 미드로 제작된다. 아직 판권 구입 단계이긴 하지만, 오랜만에 제작 소식이 들려온 전쟁 드라마인지라 '배틀필드' 게임 팬들만 아니라 밀리터리 매니아들도 기대가 크다. 

 

 

5.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감독 루소 형제 미드 제작한다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연출을 맡았던 조 루소와 앤소니 루소 형제 감독이 월터 힐 감독의 1979년 갱스터 영화 '워리어'를 미드로 제작한다. 시리즈 첫 회 연출을 루소 형제가 직접 맡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2018년과 2019년 두 개 파트로 나뉘어 개봉하는 '어벤져스 3' 막간의 소일거리로 어떤 작품이 등장할지 기대를 모은다.

 

 

6. 넷플릭스 '로스트 인 스페이스' 시리즈 제작 확정

1960년대 CBS에서 방영되어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우리나라에서 '우주가족 로빈슨'으로 잘 알려진 미드 '로스트 인 스페이스'가 넷플릭스에서 시리즈 제작이 확정됐다. 1998년 게리 올드만, 윌리엄 허트, 맷 르블랑 주연으로 1억 달러 제작비 규모로 영화화되어 뉴라인시네마 최고 블록버스터로 기록되기도 했던 작품이기도 하다. 시리즈 제작이 확정되었을 뿐, 제작진, 캐스팅, 릴리즈 데이트 등 현재로서는 모두 미정.

 

 

7. 그 외 캐스팅 소식

'해리 포터' 시리즈의 드레이코 말포이 역의 배우 톰 펠튼이 '플래시' 시즌3에 배리 알렌/플래시의 직장 동료로 캐스팅되었고, '웨스트윙' 샘 시본 역으로 유명한 롭 로우는 CBS '코드 블랙' 시즌2에 군의관 윌리스 중령으로, '브레이킹 배드'의 딘 노리스는 넷플릭스 '걸보스'에 합류했다.

 

영화 '메이즈 러너' 시리즈와 넷플릭스 '언브레이커블 키미 슈피트'의 한국계 배우 이기홍은 전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와 함께 JW 매리어트 호텔 단편 시리즈 '투 벨맨'에 캐스팅됐고, 브래들리 쿠퍼의 전 아내로 유명한 제니퍼 에스파지토는 NCIS 시즌 14에, FX의 인기작 '파고' 시즌3에는 영화 '나를 찾아줘'의 마고 던 역의 배우 캐리 쿤이 이완 맥그리거와 함께 남녀 주인공 역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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