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Best of Marvel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배우 존 보예가가 마블의 '블랙팬서' 솔로 무비에 합류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6년 5월 19일 베스트 오브 마블 보도에 따르면, 존 보예가가 자신의 SNS 스냅챗에 어떤 영화사 미팅에 참석한다는 내용을 공지했고, 조금 후에 마블의 대표 케빈 페이기가 트위터에서 존 보예가를 팔로우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 상황이 존 보예가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합류하는 증거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러나 현재 캐스팅 단계의 마블 작품 중에는 '출연 배우의 90% 이상을 흑인으로 채우겠다고 발표한' 블랙 팬서가 있기에, 존 보예가와 케빈 페이기의 SNS 친구 맺기는 유의미함을 던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존 보예가가 참석한 영화사 미팅은 마블이었고, 케빈 페이기가 존 보예가에 대한 관심을 보이며 트위터를 팔로우하는 상황은 존 보예가가 이미 '블랙 팬서' 출연자에 이름을 올렸다거나 그에 준하는 무게를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스타워즈 존 보예가 블랙 팬서 합류?>
존 보예가는 물론 앞으로 개봉될 '스타워즈' 시리즈에서도 별 다른 일이 없는한 계속 출연자 목록에 이름을 올릴 예정이지만, 그러나 마블의 캐릭터는 그에게도 또 다른 커리어가 될 것입니다.
한편 흑인 배우들로 출연진들의 90% 이상을 채울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블랙 팬서'는 이미 블랙 팬서 역의 채드윅 보스만을 비롯해 영화 '노예 12년'의 루피타 뇽이 블랙 팬서의 러브라인으로, '판타스틱4'의 마이클 B 조던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거나 출연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비브라늄 깡패 블랙 팬서>
연출은 '록키' 스핀오프 영화인 '크리드'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맡았으며, 개봉예정일은 2018년 7월 6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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