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나이트 라이즈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슈퍼히어로 무비 역대 최고의 악당 베스트 7 모든 영웅에게는 적이 필요합니다. 그것도 사악한 적이. 그것이 영웅이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그리고 슈퍼히어로 영화 세계에는 영웅들만큼이나 사랑스러운(?) 슈퍼빌런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 팬들이 사랑한 슈퍼빌런 몇을 꼽아볼까요? 7. 톰 하디의 베인 - '다크 나이트 라이즈' (2013) 크리스토퍼 놀란의 배트맨 트리올로지 마지막 편인 '다크나이트 라이즈'는 히스 레저의 아이코닉한 조커가 사라져 난감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난감하리만큼 큰 빈자리를 톰 하디의 베인은 너무도 훌륭하게 채웠습니다. 1997년작 '배트맨 4 - 배트맨과 로빈'에서는 별볼일 없는 악당 꼬붕으로 나왔던 캐릭터 베인이 톰 하디의 몸을 빌려 똑똑한 범죄 전문가로 건장하게 돌아왔습니다. 얼굴의 대부분을 입을 막는 마스크로 가리고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최강 섹시 여전사 톱7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최강 섹시 여전사를 꼽는다고 하면, '에이리언'의 시고니 위버, '터미네이터'의 린다 해밀턴 등등의 목록들이 먼저 나오는 게 그간의 자동반사였습니다. 하지만 그게 언젯적 이야기인지요. 이제는 좀 달라져볼까 합니다. 코믹북 전성시대, 슈퍼히어로 전성시대에 접어든 2010년대 중반 즈음하며 걸크러쉬 대폭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지배하는 최강 섹시 여전사 일곱 명을 추렸습니다. 혹시 못 본 영화가 한 편이라도 있다면 더 늦기 전에 보시기를 강추하겠습니다. 7. '킥애스' - 힛-걸 2010년 매튜 본 감독의 능청스런 잔혹 슈퍼히어로 B급 코미디 무비에 슈퍼히어로 영화 역사상 가장 매력적인 여성 슈퍼히어로가 등장했습니다. '킥 애스: 영웅의 탄생'에서 주인공 킥 애스보다 더 돋보였던 클로이.. 형만한 아우 많다! 1편보다 잘 만든 슈퍼 히어로 영화 속편 다섯 영화 세상만큼 형만한 아우 없고, 구관이 명관이다라는 속담이 잘 통하는 곳이 없을 겁니다. 그만큼 오리지널 영화보다 더 잘 만든 속편은 상당히 드뭅니다. 전작을 능가한다는 평가를 받은 가장 유명한 예로 '대부 2'가 있었는데 그게 언제적 이야기인지요. 하지만 새 밀레니엄 들어 '반지의 제왕' 시리즈, '본' 시리즈,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등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이 전편보다 나은 속편을 만들어냈고, 2010년대 들어 빅뱅하고 있는 코믹북 영화들 중에는 속편이 오리지널보다 더 잘 만들어지는 사례가 마구 속출하고 있습니다. 팬들로서는 그저 기쁘기만 한 일이죠. 그 중 다섯 가지 대표적인 예를 모아보았습니다. 5. 엑스맨 2 (X2: X-Men United) 2003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거대한 제국..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