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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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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화를 내 영화라 부르지 못했던 할리우드 영화인들의 5가지 웃픈 이유 본명 대신 가명을 흔하게 사용하는 배우들과는 달리 영화 감독들이나 시나리오 작가들의 경우 아주 큰 예외가 아닌 이상 거의 본명으로 활동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본명이 '앨런 스튜어트 코니그즈버그'라서 어쩔 수 없이 가명을 사용해야 했던 우디 앨런 감독 정도가 예외일 뿐이죠. 하지만 그럼에도 자신의 연출작 영화에서 자신의 본명을 숨기거나 버리고 가명을 사용해서 엔딩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려야 했던 일들이 할리우드의 유명 감독들이나 작가들에게서 심심찮게 발생했고, 심지어 한 시나리오 작가는 가명으로 쓴 작품이 두 차례나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에 선정되었지만 결코 정체를 밝힐 수 없었던 일도 있었다는데요. 어떤 사정이 있었는지 함께 보실게요. 1 세르지오 레오네, 엔니오 모리꼬네 '스파게티 웨스턴'이라는 ..
프렌즈 배우들이 아직도 매년 200억씩 받아간다는 미국의 독특한 방송 구조 굳이 미드팬이 아니더라도 시트콤 '프렌즈'를 모르시는 분들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미국을 포함, 전세계적으로 대히트한 작품이며, 지난 1990년대 중반 국내에서도 케이블 TV 사업의 본격화와 함께 함께 동아 TV에서 방영되며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작품인데요. 하지만 시트콤 '프렌즈'는 지난 2004년 10년 간의 방영을 끝으로 드라마가 종영을 한 이후 여섯 명의 주연 배우들은 제니퍼 애니스톤이 브래드 피트와의 결혼과 영화 배우로서의 활약을 제외하고는 거의 폭망 수준의 활약을 선보이며 배우들의 존재감이 미비해졌던 작품입니다. 이쯤 되면 제 아우리 전세계 최고 인기 시트콤의 주연 배우였다고는 해도 할리우드 스타로서 생계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었을터인데, 그러나 놀라운 반전이 있습니다. 시트콤 '프렌즈' 여..
출연료는 거들 뿐, 투자와 사업으로 대박을 터뜨린 할리우드 스타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들 중에는 '배우'라는 타이틀보다 이제는 '투자자', '사업가'라는 타이틀로 더 큰 유명세를 누리고 있는 배우들도 많습니다. 실리콘 밸리 IT 벤처 기업에 투자해서 막대한 부를 일군 스타에서부터 일찌감치 맛집을 알아보고 프랜차이즈로 키운 스타, 술장사, 패션 브랜드로 성공한 스타 등등, 연기력 만큼이나 투자와 사업에서 출중한 능력을 선보였던 10명의 할리우드 스타들을 한 자리에 모았습니다. '출연료는 거들 뿐, 투자와 사업으로 대박을 터뜨린 할리우드 스타들', 함께 보실게요. 1 애쉬튼 커쳐'라스베가스에서만 생길 수 있는 일', '친구와 연인사이'와 같은 할리우드 로맨틱 코미디 스타이자 '두 남자와 1/2', '더 랜치'에서 미드 최고액의 출연료를 챙기는 애쉬튼 커쳐는 이른바 '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