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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할리우드 뉴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캡틴 플래닛 (출동! 지구특공대)' 실사 영화 만든다! 다섯개의 환경 반지, 캡틴 플래닛 원작 어떤 애니메이션?

2016년 드디어 꿈에 그리던 아카데미를 손에 거머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연기 인생 말고 또 하나의 삶인 환경운동가로서의 영화 제작에 뛰어듭니다.

 

데드라인 보도에 따르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1990년대 국내에서도 방영되어 인기를 끌었던 유명 애니메이션 '캡틴 플래닛' (국내 방영 제목은 '출동! 지구특공대')을 실사로 옮깁니다.

 

 

'캡틴 플래닛 (출동! 지구 특공대)'는 땅, 불, 물, 바람, 마음 이렇게 5원소의 힘을 지닌 반지를 이용해서 환경을 더럽히는 자들을 처단하는 환경지키미 슈퍼히어로 캡틴 플래닛의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입니다.

 

평소 환경운동을 자신의 또 다른 삶으로 표방하며 올인하고 있는 디카프리오인만큼 딱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애정을 담아 영화화하기에 좋은 작품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출동 지구특공대 실사화 영화 제작한다

 

'캡틴 플래닛 (출동! 지구 특공대)'는 애초 소니에서 실사회를 준비했지만 자금 문제로 무산되었고, 2015년 3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판권을 구입해서 '애브리바디 원츠 썸'의 작가인 글렌 파월에게 이미 시나리오 작업까지 맡긴 상태라고 하네요.

 

현재 '캡틴 플래닛 (출동! 지구 특공대)'에 대한 구체적인 소식은 많이 전해지지 않았지만, 얼마전에도 직접 제작에 출연까지 한 환경 다큐멘터리 '비포 더 플러드'에 이어 환경주의자로서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는 디카프리오인만큼 제작이 엎어질 일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동 지구특공대

 

한편 '캡틴 플래닛 (출동! 지구 특공대)'은  지난 1990년부터 미국에서 '캡틴 플래닛과 지구 용사들'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었고, 이후 '캡틴 플래닛의 새로운 모험'이라는 주제로 6시즌까지 방영이 되었던 인기 애니메이션입니다. 국내에서는 KBS에서 방영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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