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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할리우드 스타 특집

할리우드 최고 부자 배우 드웨인 존슨이 출연료 700억을 쓰는 방법

2016년 9월 미국 최고 경제 전문지 포브스 매거진 발표에 따르면, '더 락' 드웨인 존슨이 세상에서 출연료를 가장 많이 받는 할리우드 남자 배우로 등극했다고 합니다. 워낙 많은 작품에 출연하기도 하거니와, 1년에 받는 출연료만 6,450만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700억이 넘는다고 하네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브래드 피트를 물리치는 기록입니다.


영화고 TV 드라마고 쉴 새 없이 열심히 일하는 드웨인 존슨은 제작사도 경영하고 있고, 광고로도 수입을 올리고 있습니다. 또 그렇게 번 돈을 즐기는 방법도 아는 배우죠. 2016년 할리우드에서 최고의 수입을 올린 배우 드웨인 존슨이 그 많은 돈을 어떻게 쓰는지 훔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1  포브스 선정 2016년 가장 많은 돈을 번 남자 배우

2016년 포브스 지 선정 출연료를 가장 많이 받은 배우는 로다주도 아니고 브래드 피트도 아니고 드웨인 '더 락' 존슨입니다. 

 

 

 2  박스오피스 최고의 흥행 보증수표

드웨인 존슨은 현재 박스오피스에서 가장 잘 나가는 흥행 보증 수표이고, 그 덕분에 개런티는 점점 더 올라가고 있습니다. 

 

2015년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은 무려 15억 달러를 벌어들였죠. 역대 전세계 흥행수익 6위에 오르는 괴력을 발휘한 작품이 되었죠.

 

 

2015년 재난 영화 '샌 안드레아스'의 전세계 흥행 수입 역시 4억 7,000만 달러에 달합니다.

 

'분노의 질주' 프랜차이즈 여섯 번째 영화인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은 8억 달러 가까이를 벌어들였습니다.

 

비교적 최근적인 '센트럴 인텔리전트'는 전세계적으로 2억 1천만 달러, '램페이지'가 4억 2천만 달러, '스카이스크래퍼' 역시 3억 달러 가까운 전세계 흥행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3  스몰 스크린에서도 잘 나가는 드웨인 존슨

영화도 무지막지하게 많이 나오는데 HBO의 '볼러스'로 스몰 스크린까지 접수했습니다. 시즌 2까지 방영한 상태죠. 

 

 

 4  언더아머의 글로벌 모델

드웨인 존슨은 2016년 초에 언더아머와 글로벌 스폰서십을 체결해서 그의 이름을 딴 신발과 옷 제품이 전세계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언더아머는 지난해 2015년에 미국에서 아디다스를 제치고 나이키에 이은 스포츠 용품 2위 업체에 오르기도 했던 최고의 브랜드입니다. 


 

 

 

 

 

 

 5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대표

전 부인인 대니 가르시아와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7벅스 프로덕션을 운영하고 있는데, 드웨인 존슨이 출연한 HBO 미드 '볼러스'도 이 회사의 작품이고, 7벅스 프로덕션에서 제작하는 '베이워치' 리메이크 무비는 2017년 여름 최고의 기대작입니다.

 

프로덕션 이름 7벅스에는 사연이 있습니다. 미식축구 선수로서의 삶이 끝나고 캐나다에서 마이애미로 날아오는데 호주머니를 뒤져보니 7달러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붙인 이름이죠.

 

 

 6  드웨인 존슨 '더 락' 재단 이사장

자선활동도 활발하게 합니다. 2006년에 드웨인 존슨 락 재단을 설립해서 불치병에 걸린 아동들을 돕고 있습니다.

 

 

 7  드웨인 존슨이 몸을 만드는 비결은?

저런 몸을 유지하기 위해 엄청나게 고통스러운 다이어트를 합니다. 밤새 탄수화물만 먹기도 한다네요.

 

팬케이크를 무지무지하게 사랑한답니다.
 

 

가장 좋아하는 생선은 대구라고 합니다.

 

2015년에 더 락은 머슬 & 피트니스 지에 자신의 몸만들기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습니다. 1년에 821파운드의 대구를 먹는다고 했는데요. 미국에서 대구가 파운드 당 1.75달러라고 하니 1년에 대구를 먹는 데만 1400달러, 즉 150만원을 넘게 쓴다는 얘기네요.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여러 트레이너와 함께 운동한다고 합니다. J. K. 시몬스와 제이 코트니를 담당했던 아론 윌리엄슨이 드웨인 존슨이 가장 신뢰하는 트레이너라고 합니다.

 

드웨인 존슨은 운돈을 거르는 날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이동식 트레일러 개인 체육관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운동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기도 할 정도죠. 

 

 

 8  최고의 수트빨 드웨인 존슨

짐에서 땀 흘릴 때가 아니면 드웨인 존슨은 수트쟁이입니다. 1월에 골든 골든 글로브에서 입은 벨벳 수트, 멋쟁이네요.

 

드웨인 존슨의 수트 모음입니다. 이 멋진 수트빨을 보세요. 정말 기가 막히지 않나요?

 

 

 9  개인 특별 제작 명품 차량을 타고 다니는 드웨인 존슨

'볼러스' 시사회에 파가니 와이라를 타고 나타났습니다. 그냥 파가니 와이라도 아니고 드웨인 존슨을 위해 특별 제작한 차랍니다. 가격이 얼마인지도 알 수 없죠. '보통'의 파가니 와이라는 100만 달러, 10억 정도 한다고 하네요.

 

같은 차가 HBO 미드 '볼러스'에서도 나왔죠. 자기 차를 드라마에 그대로 끌고 나오는 드웨인 존슨 정말 부럽기 그지 없을 정도네요.

 

 

 10  문신 매니아 드웨인 존슨

문신도 많이 한 드웨인 존슨입니다. 딱 봐도 여러 인종이 섞인 분위기인 만큼, 갖가지 유산을 문신으로 새겼습니다. 

 

 

 11  락처럼 일하는 드웨인 존슨

언제나 열혈로 일하는 드웨인 존슨은 번 만큼 쓰기도 한답니다. '센트럴 인텔리전스' 홍보 투어 때 묵었던 이런 새끈한 호텔처럼요. 

 

 

 12  최고의 개인 제트기 걸프스트림 G650을 소유한 드웨인 존슨

드웨인 존슨 역시 세계의 0.1% 슈퍼리치들처럼 전용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보잉 747보다 빠른 자가용 비행기인 걸프스트림 G650입니다.

 

드웨인 존슨은 종종 가족과 함께 이 전용기를 이용하는데, 기내에 최고급 주방 시설이 장착되어 있어서 1,5,000미터 상공에서도 칵테일 파티가 가능한 18인승 개인 제트기인 걸프스트림 G650의 대당 가격은 기본형이 5,850만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580억 원이라고 하네요.

 

 

 13  명품 시계 매니아 드웨인 존슨

어릴 적에 드웨인 존슨은 롤렉스를 가지는 게 꿈이었답니다. 레슬링 선수 '더 락'으로 활약하던 시절 돈을 벌어 처음으로 가졌던 롤렉스는 3만 5,000달러, 약 4천만원짜리였다고 하네요.

 

이탈리아 디자인과 스위스 시계 기술이 어우러진 럭셔리 스포츠 시계인 파네라이 루미노르 시계입니다.

 

이 시계는 다이버들을 위해 만들어졌다는 시계인 오리스(Oris)입니다. 드웨인 존슨은 명품 시계 중에서도 주로 이렇게 스포츠 시계를 많이 착용합니다.

 

 

 14  부동산 투자에도 재능이 많은 드웨인 존슨

부동산에도 재능이 있는 드웨인 존슨, 몇 개의 저택이 있는데 질로우 지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플로리다만 해도 10채의 집을 판 경력이 있다고 하네요. 

 

플로리다의 사우스웨스트 랜치에 있는 5개의 침실, 7개의 욕실이 딸린 이 맨션은 드웨인 존슨이 2012년에 340만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37억에 구입했다가 팔았다고 하네요.

 

그리고 2012년에 캘리포니아 주 히든 힐스의 6개 침실이 있는 집을 490만 달러에 팔았습니다.

 

최근에 플로리다 주 사우스웨스트 랜치스의 550만 달러짜리 집으로 이사했습니다.

 

 

동물을 사랑하는 드웨인 존슨은 버지니아 주 샬롯츠빌 바로 외곽에 대형 농장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커다란 말과 너무도 잘 어울리는 드웨인 존슨이네요.

 

여느 무비 스타들과 마찬가지로 당연히 로스앤젤레스에 집을 가지고 있기도 하구요.

 

 

 15  열일하는 배우 드웨인 존슨

열일하는 배우로 유명한 드웨인 존슨의 지금도 앞으로도 출연작들이 너무도 화려합니다. 2016년에 목소리를 연기를 맡은 '모아나'와 '센트럴 인텔리전스'가 개봉했고, 2017년에는 아주 아주 유명한 미국 드라마 '베이워치'를 리메이크한 '베이워치: SOS 해상 구조대'와 '쥬만지: 새로운 세계'를 선보였으며, 2018년에도 '램페이지'와 '스카이스크래퍼'까지 내년에도 또 내후년에도 드웨인 존슨이 벌어들일 돈은 무지막지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