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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할리우드 뉴스

'어벤져스 3', '어벤져스 4' 아이언맨, 헐크, 토르, 호크아이, 블랙 팬서, 스파이더맨, 캡틴 마블 등등 누가 빠지고 누가 남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페이즈 3를 마무리하는 '어벤져스 3: 인피니티 워'와 아직 제목이 정해지지 않은 '어벤져스 4'는 어떻게 캐릭터들을 마무리 짓고 새로운 캐릭터를 소개할까요? 안소니 루소와 조 루소가 최근에 가진 한 인터뷰에서 답했습니다.


안소니 루소와 조 루소 형제 감독은 일단 '어벤져스 3: 인피니티 워'와 '어벤져스 4'가 새로운 캐릭터들을 일부 소개하는 영화가 될 것임은 맞다고 확인해주었습니다. 또한 이 두 영화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앞서 나온 모든 것의 정점이 될 것을 목표로 제작하고 있구요.

 

 

'어벤져스 3'와 '어벤져스 4' 두 영화는 많은 캐릭터들에게 긴 여정의 어떤 식으로든 마침표를 찍을 것이며, 다른 캐릭터들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는 게 루소 형제 감독의 설명입니다.


이 시점에서 MCU 페이즈 3에서 새로 소개되기로 확정된 캐릭터들을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솔로 영화를 갖는 히어로들만 우선 놓고 보자면,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이 있고, 채드윅 보즈먼의 블랙 팬서, 브리 라슨의 캡틴 마블이 '어벤져스 4' 이후 마블의 페이즈 4에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겠죠.

 

블랙 팬서와 스파이더맨

 

그러므로 스파이더맨, 블랙 팬서, 캡틴 마블 이들 캐릭터들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어벤져스 4'에 아주 중요한 방식으로 등장을 할 것이 확실합니다. 그렇다면 두 번째 큰 질문은 '어벤져스 3'와 '어벤져스 4'를 기점으로 슈퍼히어로로서의 긴 여정에 마침표를 찍는 캐릭터들은 누구일까요?

일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아이언맨, 크리스 헴스워스의 토르, 크리스 에반스의 캡틴 아메리카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개봉될 즈음에는 자기 캐릭터의 3부작을 모두 마감하며 피니시 라인에 다가가게 됩니다.

 

아이언맨, 캡틴, 토르 그리고 헐크

 

물론 아이언맨, 토르, 캡틴 아메리카 세 캐릭터 중 일부, 혹은 세 캐릭터 모두 '어벤져스 4' 이후에도 MCU에서의 역할이 끝나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른 메이저 캐릭터들인 블랙 위도우와 호크아이, 헐크의 운명도 MCU에서 마감이 되거나 그렇지 않을 수도 있고, 가능성은 너무도 많습니다.


루소 형제 감독이 말한 시작과 끝의 의미, 어떤 캐릭터들이 MCU를 떠날지, 궁금하다기보다는 아무도 떠나지 말아야 한다는 격렬한 소망이 드네요. 그 모든 것의 출발점이 될 '어벤져스' 3편인 어벤져스 3 인피니티 워는 2018년 5우러 4일에 개봉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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