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은 가장 잘나가는 마블 슈퍼히어로는 아닐지 몰라도, 2015년 솔로 영화로 인상적인 데뷔를 해서 2016년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최고의 깨알 유머 어벤져스로 등극한 인기 만점의 마블 캐릭터입니다.
마블 역사상 가장 작고, 그러면서도 가장 강한 슈퍼히어로 중 일 인인 앤트맨은 솔로 영화 흥행 성적도 전세계 흥행수익 5억 달러를 넘기는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으며, 특히 MCU에서의 활약상은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에서 더 이상 작지만은 않은 거인임을 뽐내며 '어벤져스 3'의 활약상을 기대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내년 또다시 개봉하는 솔로 영화인 앤트맨 2, '앤트맨 앤 와스프'에 대한 기대 역시 커지고 있는데, 폴 러드와 에반젤린 릴리 외에는 샤론 스톤을 말고 별다른 캐스팅 소식이 없었는데, 드디어 첫 번째 앤트맨 영화에 나왔던 캐릭터들의 '앤트맨 2' 합류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하지만 스콧의 친구 루이스 역의 마이클 페냐가 속편이 되돌아온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할리우드 리포트는 마이클 페냐가 호러 스릴러 영화 '더 브링잉'에 캐스팅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앤트맨 앤 와스프'에 돌아온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사실 마이클 페냐의 깨알 캐릭터인 루이스가 나오지 않으면 상당히 서운한 상황이었을 터인데, 이번에 확실히 계약을 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며 개운해진 셈이네요.
앤트맨의 코믹 담당 루이스 앤트맨 2 합류
마이클 페냐는 이로써 폴 러드와 에반젤린 릴리에 이어 세 번째로 앤트맨 영화에 돌아오는 캐스트가 되었습니다. 행크 핌을 연기한 마이클 더글러스가 돌아올 가능성 역시 아주 크지만, 아직 확정은 되지 않았습니다. 또 루이스의 동료 도둑들인 데이브와 커트도 아직 돌아오는 게 확정되지는 않았습니다.
루이스는 '앤트맨'에서 앤트맨/스콧 랭의 감방 동료로 나와서 스콧이 형기를 마치고 나서 그를 데려가 '새' 범죄의 삶을 살게 하는 캐릭터이고, '앤트맨'의 진정한 씬 스틸러로 인기가 많은 캐릭터였습니다.
앤트맨 앤 와스프의 와스프
'앤트맨' 플래시백에서 루이스의 입으로 나레이션을 하고 목소리 연기를 입힌 장면이 '앤트맨'의 백미이기도 했죠. 그의 꿀맛나는 나레이션은 '앤트맨 앤 와스프'에서도 이어져야 할 전통이 아닐까요?
'앤트맨 앤 와스프'는 2017년 7월에 촬영에 들어가 2018년 7월 6일에 개봉합니다. 아직 많은 소식이 없지만 나오는 대로 업데이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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