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할리우드 뉴스

'레지던트 이블 6' 첫 번째 예고편 공개! '레지던트 이블: 파이널 챕터' 이준기 배역 무엇?

오랜 세월이 흐른 끝에 '레지던트 이블' 프랜차이즈가 마무리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적절하게 이름을 붙인 마지막 '레지던트 이블' 영화 '파이널 챕터'의 첫 트레일러가 공개되었습니다. 우리가 기대했던 총이 난무하고 좀비 죽이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트레일러의 앞부분은 예전 영화들에서 가져온 장면들로 채워져 있지만 새로운 내용도 많습니다. '레지던트 이블: 파이널 챕터'가 최후로 스크린에 모든 것을 다 쏟아 부을 것임을 알 정도로는 말입니다.

 

레지던트 이블 6 포스터 

 

인터내셔널 트레일러인 만큼, 제목은 인터내셔널 타이틀인 '바이오해저드'를 달고 있습니다. 원작 비디오 게임의 타이틀이죠. 트레일러가 흘러갈수록 '레지던트 이블'의 큰 팬이라면 트레일러의 많은 부분이 시리즈의 전 영화들에서 가져왔음을 아실 것입니다.


밀라 요보비치가 샤워장에서 알몸으로 깨어나는 장면은 '레지던트 이블' 프랜차이즈를 연 첫 장면이죠. 하지만 새로운 푸티지도 있는데요. 그중 하나가 앨리스가 라쿤 시티로 돌아온다는 사실이죠. 모든 것이 시작된 곳 말입니다.

 

레지던트 이블의 시작, 밀라 요보비치


또 '왕좌의 게임'에서 대너리스를 사모하는 수행원 조라 모르몬트로 얼굴이 알려진 이아인 글렌이 주요 악역으로 나오는 듯한 장면도 나오는군요. 

 

'레지던트 이블'은 비디오 게임이 영화로 성공적으로 각색될 수 있음을 보여준 가장 크고 전통적인 사례가 된 시리즈 영화입니다. 시리즈의 각 영화마다 경제적으로 거둔 성공에 편차가 있기는 하지만, 비디오 게임 기반의 영화가 좀체 성공을 거두지 못한 현실을 감안하면 대단히 선전을 해온 시리즈죠.

 

가장 성공한 좀비 시리즈물, 레지던트 이블


특히 제작국가인 미국에서보다 국제적으로 성공을 크게 거둔 시리즈입니다. 아마도 '바이오해저드'란 비디오 게임에서 스토리를 그저 가져다 쓰기보다는 영감만 받고서 때려넣을 수 있는 액션이란 액션은 다 때려넣으면서 스토리를 꾸려나가는 게 통했던 것 같습니다.


레지던트 이블: 파이널 챕터'도 이 프랜차이즈가 일관되게 가져왔던 그런 분위기대로 별로 다를 바는 없을 듯합니다. 제작진은 시리즈의 이전 모든 영화들을 능가하려고 애쓰겠죠. 트레일러를 보면 좀비 용? 같은 피조물이 등장할 것 같기도 하구요.

 

밀라 요보비치와 이준기 투 샷!


또 '레지던트 이블: 파이널 챕터'는 한국 배우 이준기의 할리우드 진출작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죠. 이번 첫 트레일러에서는 이준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없는데요. 적어도 제 눈에는 안 보이는데, 잡아내신 분 있나요? 

 

UPI 보도에 따르면, 이준기는 민간인 저격수로 5분 정도 등장한다고 하는데, 밀라 요보비치가 분한 앨리스에 맞서는 악역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고 합니다.

 

레지던트 이블 6 이준기 등장 모습 (새로운 예고편에 담긴 내용)

 

앞으로 더 나올 티저 트레일러에서 좀더 분명한 이준기의 모습을 볼 장면이 나올 것 같은데요, 트레일러가 나올 때마다 업데이트하겠습니다. 최후의 '레지던트 이블'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이널 챕터'는 반년도 남지 않은 2017년 1월에 개봉합니다. 아래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입니다.

 

 

관련글:

시고니 위버, 린다 해밀튼은 가라! 최신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최강 섹시 여전사 톱 7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버튼  클릭 부탁드려요

로그인 없이도 누르실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