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할리우드 뉴스

'워킹데드' 미숀 다나이 구리라 마블 '블랙 팬서' 솔로 무비 티칠라 경호 팀장 됐다! '블랙 팬서' 도라 밀라제 리더 오코예 어떤 캐릭터?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로 MCU에 데뷔하여 씬을 훔쳤던 캐릭터 중 하나가 블랙 팬서죠. 블랙 팬서도 2018년에 솔로 무비를 갖게 된다는 소식도 다들 잘 아실 테구요.

 

'블랙 팬서' 솔로 무비의 새로운 캐스팅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바로 AMC의 좀비 미드 '워킹 데드'의 여전사 미숀을 연기하는 다나이 구리라입니다. 티칠라의 경호 팀장을 맡게 된다고 하네요.

 

오, 워킹데드 미숀이 마블 영화에?!!!

 

2016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열린 마블 쇼에서 '블랙 팬서'에 관한 소식이 몇 가지 발표되었습니다. 주인공 블랙 팬서/티칠라를 호위하는 개인 경호팀 수장으로 '워킹데드'의 미숀 역의 배우 다나이 구리라가 캐스팅되었습니다.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열린 마블쇼는 '블랙 팬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주인공인 블랙 팬서 역의 채드윅 보즈먼을 비롯해서 마이클 B. 조던, 루피타 뇽 등이 모습을 드러냈고, 도라 밀라제의 리더인 오코예로 캐스팅되었다는 깜짝 소식이 등장한 것입니다.

 

와칸다 치칠라 경호팀 도라 밀라제

 

도라 밀라제는 와칸다의 온갖 종족의 일원들로 이루어진 전사 조직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그들 모두 여자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코믹스에서는 와칸다의 왕이 가장 힘 센 여자들을 골라 뽑으며, 그중에서 여왕을 선택합니다.

 

다나이 구리라라면 이런 조직의 리더에 딱 걸맞겠죠. 2012년부터 '워킹 데드' 시리즈의 미숀으로서 자기 앞가림쯤은 해내고도 남고, '워킹 데드'가 내놓은 극강의 전사 중 한 명임을 이미 증명했으니까요.

 

도라 밀라제 리더 오코예

 

처음 소개되었을 때 이 세상에서 오로지 혼자서 살아남는 능력을 선보였던 미숀, 믿고 쓰는 검과 함께 '워킹 데드' 시리즈 최고의 싸움들을 벌여왔습니다. 이제 오코예로서 그 기술을 빅 스크린에 실현할 날이 왔네요.

 

코믹스에서 오코예는 '블랙 팬서'에 역시 등장한다고 알려진 나키아와 함께 도라 밀라제의 창설 멤버입니다. 그런 사실로 미루어 두 사람은 영화에서 비슷한 역할을 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티칠라의 오른팔 정도가 되는 거죠. '블랙 팬서'는 2018년 7월에 개봉합니다.

 

관련글:

버키 반즈/윈터 솔져 '블랙 팬서' 솔로 무비 등장 확정!? 세바스찬 스탠이 입을 열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버튼  클릭 부탁드려요

로그인 없이도 누르실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