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We Got This Covered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을 향한 평단과 관객들의 외면과 악평에 심정 상한 워너 브라더스와 DC의 다음 행보는 슈퍼 악당판 저스티스 리그라 불리는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입니다. 다행히도 혹은 비슷하게도 영화에 대한 기대 심리는 아주 높은 편입니다.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의 악몽을 떨쳐내줄 기대주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이미 개봉도 하기 전부터 나쁜 남녀들의 인기가 아주 높은데요. 그 중에서도 마고 로비가 주연을 맡은 할리 퀸의 인기는 이미 인스타그램을 할리 퀸 특유의 섹시 카리스마 넘치는 걸크러쉬로 넘실대며 이미 스핀오프 영화 제작을 이끌어낸 바 있습니다.
<할리 퀸에 이어 조커, 캡틴 부메랑 스핀오프 나온다>
위갓디스커버드 보도에 따르면, 워너와 DC 할리 퀸에 이어 추가적으로 조커와 캡틴 부메랑도 할리 퀸 스핀오프 제작과 같은 동일한 행보로 캐릭터 키우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조커와 캡틴 부메랑의 스핀오프 영화 제작 방식은 할리 퀸의 경우에서처럼 조커, 캡틴 부메랑 단독 캐릭터 솔로 무비가 아닌 조커를 중심으로 해서 다른 캐릭터들이 참여하는 스핀 오프, 캡틴 부메랑을 중심으로 해서 다른 캐릭터들이 유기적으로 합류하는 스핀오프 영화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 캡틴 부메랑>
사실 자레드 레토가 주연으로 하는 조커 스핀오프 영화 제작 소식은 놀라울 것도 없습니다. 설명이 필요없는 DC를 대표하는 악당이 조커이고, 히스 레저의 조커를 뛰어넘는다는 미친 존재감의 뉴 페이스 조커가 바로 자레드 레토의 조커로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의 역대급 연기가 예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제이 코트니가 분한 캡틴 부메랑은 더러운 성격과 고약한 성질머리의 투척 무기의 달인, 특히나 부메랑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호주 출신의 빌런입니다.
<부메랑의 달인 캡틴 부메랑>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또 다른 멤버 중의 하나인 소녀 검객 카타나의 경우에서와 마찬가지로 CW 채널의 미드 '애로우'에 등장해서 이미 DCEU에 모습을 드러낸 빌런입으로,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도 굉장히 난폭한 성격으로 등장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한편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정규 슈퍼 히어로들이 할 수 없는 특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슈퍼 악당들로 조직된 특공대의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이빈다. DC 코믹스를 대표하는 악당들인 조커, 할리 퀸, 데드샷, 캡틴 부메랑 등이 총출동하는 기대작입니다. 2016년 8월 5일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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