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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이슈

인생술집 작사가 김이나 억소리나는 저작권료 수입, 남편 후덜덜 재력 진실은?

2018년 무술년 첫 '인생술집'의 게스트로 엄정화와 김이나가 출연을 하네요. 김이나, 하면 현재 대한민국에서 저작권료 연봉이 가장 높은 작사가로 너무나 유명하죠. 한국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작사가이고, 어쩌면 스타 연예인들보다 부러움을 많이 받는 사람일 수도 있겠는데요.


김이나가 '인생술집'에 출연해 신동엽과 19금 토크 배틀을 벌일 것임이 예고편에 암시된 가운데, 스타 작사가 김이나에 대해 좀 알아보고 싶어졌는데요? 함께 보실까요? 



 1  작사가 김이나 누구?

김이나는 1979년 4월 27일에 태어났습니다. 올해 무술년에 마흔 살이 되었습니다. 김이나는 프로필상에 인적사항이나 학력 등을 밝히지 않고 있는데요. 방송에 나와 한 말을 모아보면 고등학교 때 미국으로 유학을 가서 미술사학을 전공했다고 하죠.


그럼 작사가 김이나와 같은 나이의 스타들을 알아볼까 해요. 김이나의 작사 데뷔곡 '10월에 눈이 내리면'을 부른 성시경과 김이나가 동갑이군요. 김범수, 에릭, 강타, 이재진 같은 가수들이 1979년생 스타들로 여전히 큰 활약을 펼치고 있답니다.



 2  작곡가를 꿈꾸다 한국 최고의 작사가가 되다

김이나는 대학에서 미술사를 전공했지만 음악 듣는 걸 매우 좋아하고 그쪽으로 직업을 갖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작곡가가 되겠다고 결심하고 회사원이던 시절에 무작정 김형석의 스튜디오를 찾아가 문하생으로 받아달라고 졸랐답니다.


이게 운명의 시작이었습니다. 김형석은 김이나를 달래서 돌려보냈지만 무슨 이끌림이었는지, 당시 김이나의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들어가 봤답니다. 그러고는 작곡 말고 작사를 한번 해보면 어떻겠느냐는 제안을 했고, 김이나는 위에서 말씀드린 대로 성시경의 '10월에 눈이 내리면'의 노랫말을 쓰면서 작사가의 길에 들어서게 됩니다.



 3  브라운 아이드 걸과 아이유의 노래로 스타 작사가 등극

김이나와 브라운 아이드 걸과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브라운 아이드 걸스 최고 히트곡인 '아브라카다브라'가 김이나가 가사를 쓴 곡이며 김이나 작사가 초창기 가장 큰 히트곡이기도 하고,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거의 모든 노래에 참여한 것이죠.


브라운 아이드 걸스와 김이나는 그룹으로서, 작사가로서 서로의 정체성을 세워주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동시에 아이유도 김이나가 노랫말을 쓴 '좋은 날'이라는 아이콘적인 노래로 국민 여동생 자리에 올랐죠.



그 무렵부터 회사를 그만둔 김이나는 본격적으로 작사 활동에 들어가 아이돌 걸그룹, 보이 그룹뿐만 아니라 김범수, 이선희, 심지어 조용필의 노래를 작사하기에 이르는 너른 스펙트럼의 작사 능력을 보이기에 이릅니다.  


그렇다면 그런 작사가 김이나의 저작권료 수입은 얼마나 될까요? 과거 배우 윤상현의 아내이자 작사가인 메이비가 '세바퀴'에 나와서 그런대로 먹고 살만큼은 된다고 말한 바 있는데요. 아마도 메이비의 저자권료 년수입을 2억에서 3억 정도로 본다면, 국내 작사가 저작권료 1위인 김이나는 1년 저작권료 수입이 5억 이상은 될 것으로 추정되네요.



 4  김이나 남편, 방송 스타 김이나

김이나의 남편 조용철이 아이유가 소속된 로엔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고 재력이 후덜덜하다는 소문이 났었는데, 김이나가 직접 설명한 바에 따르면 남편은 자신과 사귀던 시절에는 엔터테인먼트 업계에는 종사하지도 않는 평범한 회사원이었다고 하죠.


김이나와 사귀면서 김이나의 소속사였던 내가 네트워크에 입사했고 로엔엔터테인먼트 이사 일을 하다가 현재는 김이나 소속인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서 프로듀서 일을 하고 있다고 해요. 1972년생으로 김이나보다 7살이 위네요. 작사가 김이나의 억소리나는 저작권료 수입은 맞지만, 남편의 후덜덜 재력은 루머죠.



김이나는 글밥 먹고 사는 사람이면 떠오르는 전형적인 이미지와 거리가 먼 비주얼로 방송 활동도 상당히 많이 하는 편이죠. '슈가맨' '마이 리틀 텔레비전' '하트시그널' 등에는 고정으로 출연하기도 했구요. 아주 많은 예능에 게스트로 나왔는데요. 본인 스스로 관심 받는 것에 민감하다고 해요.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는 작사가로 활동해주셨으면 좋겠고, '인생술집'에서 신동엽과 입담 배틀도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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