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소속의 투수이자 유명 프로야구 선수인 임정우가 화제입니다. 2011년 신인 드래프트 4라운드 26순위로 SK 와이번스에 지명되었다가, 2012년부터 LG 트윈스 소속 투수로 활약중인 선수인데요.
임정우 투수가 누구인지, 임정우 투수의 데뷔 이후 시즌 활약상은 어땠는지, 성적, 군대, 여자친구 등등의 궁금증을 다섯 가지로 나눠서 알아볼게요.
1 SK 와이번스 유망주 투수 출신 임정우
임정우는 1991년 4월 2일 전라북도 익산에서 태어났습니다. 근데 태어난 곳이 전라북도일뿐 초등학교에서부터 중학교, 고등학교 모두 서울 강남에서 자랐고, 현재 사는 곳도 강남인 여지없는 강남 키즈입니다. 올해로 27살 나이입니다.
2011년 신인 드래프트 지명에서 SK 와이번스에 4라운드 지명을 받아 계약금 8,000만원에 입단 계약을 했고, 2011년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획득하며 SK로 이적한 스타 포수 조인성의 보상 선수로 SK에서 LG 트윈스로 이적을 하게 된 유망주 투수 출신이었습니다.
2 투수 임정우 성적 및 연봉
2011년 SK 와이번스 시절 4경기에 출전해서 승패없이 말 그대로 유망주 시절을 보냈던 때를 제외하면, 임정우는 2015년 시즌까지 LG 트윈스 소속 투수로서 선발과 불펜을 오가는 스윙맨 역할을 하며, 최소 2승에서 최고 6승까지의 성적을 기록하게 됩니다.
다만, 마무리로 전업한 2016년 시즌부터는 최고 구속을 거의 시속 150km까지 끌어올리며 28 세이브의 성적을 거두며 세이브 2위 투수의 위엄을 달성하는데요. 그래서인지 연봉 역시 1억 2,500만원을 받으며 억대 연봉자의 성적을 거두며 기대치를 높이기도 했습니다.
3 임정우의 골치거리 군대
2016년 임정우의 군대 문제가 LG로서는 상당히 골칫거리였습니다. 임정우는 2016년 3승 8패 28세이브 3.8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LG 트윈스의 풀타임 마무리로 안착했는데, 그러나 나이가 1991년생으로 2018년이면 만으로 26세가 되며 군대 문제를 빨리 해결해야 하는 처지였던 것이죠.
그래서 LG는 임정우가 2017년 3월 개최된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표팀 28인 엔트리에 발탁되는 활약을 기반으로 해서, 향후 다른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병역 특례를 받기를 원했지만, 그러나 임정우는 어깨 부상으로 대표팀 선발에서 탈락했고, 이후 LG 트윈스 투수로 2017년 복귀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렸던 일이 있었고, 어찌됐든 군대 문제가 현재도 빨리 해결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된 것이죠.
4 여자 친구 폭행 논란
부상과 성적 하락, 그리고 군대 문제까지 겹친 와중에 임정우는 다소 느닷없이 전 여자친구 폭행 논란에 휩싸이게 됩니다.
2017년 12월 22일 경찰 발표에 따르면, 강남구 논현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유명 프로야구 선수가 헤어지자며 이별을 통보한 여자 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고 하는데, 관련 보도에서는 서울 소재 구단의 1991년생, 임 모 선수에 논현동 거주자라고 나오는데요, 나무위키에서 LG 투수 임정우라고 관련 링크를 남긴 걸로 봐서 확실한 것 같네요.
현재 추가 조사가 진행되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근데 데이트 폭력이 날로 사회문제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벌어진 유명 프로야구 선수 관련 일이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게다가 혐의 없음으로 결과가 나오긴 했지만, 얼마전 다른 사건으로 임정우 선수 이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언급되어 논란이 있었던 상황이라 이번 논란은 쉽사리 사그라들지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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