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의 대표적 뇌색녀 윤소희가 '마스터키'에 출연하네요. 강다니엘과 백현, 옹성우 등등 화려한 출연진을 과시하는 심리 게임 예능 '마스터키'에서 윤소희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되는데요.
윤소희의 후덜덜한 학력 스펙, 그럼에도 배우의 길에 들어선 계기 등 윤소희에 관해 궁금한 점 몇 가지를 알아보고 갈까 해요. 함께 보시고 가실게요.
1 대표 뇌섹 배우 윤소희 누구?
배우 윤소희는 1993년 5월 7일에 독일의 슈투트가르트에서 출생했습니다. 아마도 건축학과 교수라고 알려진 아버지의 유학이나 아니면 교수 재직 등, 그와 비슷한 이유로 독일 체류를 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올해 스물다섯 살 닦띠네요.
올해 스물다섯 살인 청춘 스타들을 한번 살펴볼게요. 같은 배우로 박보검, 전역 후 열일 중이며 이 포스팅의 주인공 윤소희와 드라마 '군주: 가면의 주인'에 함께 출연한 유승호, 서강준, 가수 겸 배우 정은지, 가수 슈가, 디오, 송민호, 밴드 혁오의 오혁 등이 한참 빛나는 시절을 보내고 있는 스타들이랍니다.
2 윤소희에게 늘 따라다니는 스펙
윤소희는 외교관을 꿈꾸다가 어린 시절 어느 때인가 배우의 꿈을 꾸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부모님의 반대가 워낙 심했던지라 세종과학고등학교에 들어가 학업에 뜻을 두려고 합니다. 난다 긴다 하는 과학고에서도 올A를 맞을 만큼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했다고 하죠.
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은 2학년을 마치면 카이스트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의 바램대로 엘리트 코스를 밟아나간 윤소희지만 배우의 꿈을 버릴 수 없었고, 하늘도 그녀의 뜻에 손을 들어주었나 봅니다. 대학에 합격하고 헬스클럽에 간 어느날 SM 관계자의 눈에 띄어 연습생이 되었다고 하니까요.
3 꽃길만은 아닌 배우의 길
SM C&C의 배우 연습생이 된 윤소희는 카이스트가 있는 대전과 강남을 매일 오가며 배우의 꿈을 불태웠다고 하네요. 마침내 부모님도 인정을 해주었고, 2013년 엑소의 '늑대와 미녀' '으르렁' 뮤직 비디오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그후 '식샤를 합시다'에서 배우로서 조금씩 얼굴을 알리게 되죠.
엑소의 뮤직비디오라니 꽤 화려한 데뷔였지만 아직까지 배우로서의 진가를 엄청나게 인정받은 정도는 아니라고 해야겠죠. 물론 데뷔 초창기부터 엄친딸 스펙이 화제가 되고 지금까지 이어져 오더라도, 배우는 연기를 잘하고 대중에게 통하는 매력이 있어야 하니까, 배우 세계에서 화려한 학력 스펙이란 건 약간의 도움은 되어도 자동적으로 인기를 몰고 오는 조건은 아니겠죠.
윤소희도 데뷔하고 4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다른 젊은 배우들과 마찬가지로 연기 논란을 겪고 자신이 노력과 운으로 공평하게 차근차근 배우의 길을 밟아온 것 같습니다. 올해 '군주: 가면의 주인'에서 주연을 꿰차며 배우 생활의 전기를 맞이하고 있는 윤소희가 아닌가 싶어요.
그래도 특기는 특기니까, '문제적 남자'에서도 그랬던 것처럼 '마스터키'에서 마스터키를 찾는 주인공이 되시기를 바라고, 예능에서나 드라마, 영화에서나 자신의 뇌섹미를 맘껏 뽐낼 역할도 많이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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