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의 강인이 술집 여친 폭행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아 훈방조치된 것이긴 하지만, 그러나 지난 2016년 5월 일으켰던 음주운전 자숙기간이라 슈퍼주니어의 정규 8집 'PLAY' 활동에 불참하던 와중에 벌어진 사건이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된 상황인지 알아보고, 슈퍼주니어 멤버들 중에서도 왜 강인이 몇 차례씩이나 음주운전, 뺑소니, 폭행 논란, 예비군 불참 논란 등등으로 구설수가 끊이지 않는지 그 이유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슈퍼주니어의 상병 강인?
강인은 본명이 김영운으로 1985년 1월 17일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소띠에 염소라지, 2017년 기준으로 33살인데요. 슈퍼주니어 멤버들 중에서 이특과 김희철, 예성이 강인보다도 한 두 살 많고, 강인 밑으로 려욱이나 규현, 최시원 등이 몇 살 아래여서 신동, 성민과 함께 군대포 치면 슈퍼주니어에서 상병급이라도 할 수 있겠네요.
2 슈퍼주니어 강인 여자친구 폭행 논란이란?
일단 이번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의 술집 여자친구 폭행 사건부터 간단하게 어떻게 된 상황인지를 정리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 발표에 따르면, 지난 2017년 7월 17일 새벽 4시 반 경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주점에서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이 술에 취해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강인의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아서 경찰 출동 이후 강인에 대한 입건은 하지 않고 훈방조치된 사건인데요.
그러나 강인의 이런 술집 여자친구 폭행 사건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제 별로 놀랍지도 않다는 다소 담담한 반응인데요. 현재 슈퍼주니어가 정규 8집 'PLAY'로 복귀 활동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시원 프렌치 불독 사건에 이은 연이은 구설수인데도, 도대체 왜 팬들은 강인의 이런 구설수에 별로 놀라지도 않는 것일까요?
3 강인 여친 폭행논란에 네티즌들, 이제는 놀랍지도 않다는 반응 왜?
그 이유는 바로 강인이 슈퍼주니어 데뷔 이후 그동안 저질러 온 사건, 사고, 논란이 너무 많고 다채로워서입니다. 한마디로 강인은 슈퍼주니어 내에서 유명한 트러블메이커로 각종 구설수를 일으켜서 논란이 한 두번이 아니었던 것인데요.
강인은 지난 2005년 슈퍼주니어 멤버 데뷔 이후 지난 2009년에 술집에서 일반인들과 음주 시비 논란이 불거져 폭행설에 휩싸였고, 그로부터 채 한 달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 음주운전 뺑소니 사건을 일으켜서 벌금형을 선고받고 8개월 여의 자숙 시간을 가진 후 도피성 군입대를 선택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강인은 현역 복무 후 2012년 만기 전역을 한 뒤 2개월여를 활동 없이 봉사 활동 등으로 자숙의 시간을 가진 뒤 연예계에 복귀하게 됩니다만, 그러나 2015년 4월 2년 간이나 누적 예비군 훈련에 불참했다는 논란에 휩싸였고, 후배 아이돌인 빅스의 엔에게 욕설을 했다는 논란에 이어 지난 2016년 5월에 또 다시 음주운전 뺑소니로 논란을 불러 일으키며 팬들의 질타를 받은 일이 있었습니다.
4 강인 연이은 구설수 팬들의 불신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술집 여자친구 폭행 논란 역시 슈퍼주니어 강인이 지난해 5월의 음주운전 사건으로 정식 재판에 회부되어 벌금형이 또 다시 선고된 상황에서 발생한 것인데요.
그 때문에 강인은 슈퍼주니어 8집 'PLAY' 활동에는 프렌치 불독 사건으로 사회적 논란이 된 최시원 등과 함께 활동에 참여하지 않은 상황에서 이런 여친 폭행 논란에 휩싸이게 된 것입니다.
사실 이번 술집 여자친구 폭행 논란은 그간 강인이 벌인 각종 사건 사고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강도가 약한 말썽이라고도 볼 수 있겠지만, 그러나 과거 음주 운전 뺑소니 경력이 두 차례씩이나 있었던 강인의 전력으로 인해, 그 어떤 사건보다도 강인에 대한 팬들의 불신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5 슈퍼주니어 강인 구설수 끊이지 않는 이유?
그렇다면 도대체 왜 슈퍼주니어 강인은 슈퍼주니어 멤버들 중에서도 이렇게 구설수가 잦은 것일까요? 그 이유로 슈퍼주니어 강인의 단순하고 다혈질적인 성격을 들 수 있겠습니다.
원래 강인은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외모 짱 1위의 경력으로 슈퍼주니어에 안착했고, 남자 아이돌 전체에서도 손꼽히는 외모 수준이었는데요. 근데 워낙 살지 잘 찌는 타입에다가, 식탐과 음주를 좋아해서 요즘은 거의 신동을 닮아간다고 말까지 들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답니다.
슈퍼주니어에 팬들의 평가에 따르면, 기본적으로 강인은 남자들 타입 중에서 흔한 밝은 성격의 의리파로 분류되지만, 그러나 그런 사람들에서 보이는 다소 다혈질적이고 단순한 타입의 성격이라, 사교성이 좋은 편에 비해 사람들과의 사건도 많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과거 두 번째 음주 운전 뺑소니 사건이 일어났을 때 네티즌들은 슈퍼주니어 멤버들 중에서 강인을 탈퇴시켜야 한다는 주장까지 펼쳐지기도 했고, 그 때문에 1년 여 과거의 사건임에도 슈퍼주니어의 8집 활동에 불참하게 된 상황에서 발생한 강인의 또 다른 구설수라, 강인으로서도 상황이 무척 난감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 같네요. 슈주 8집이 어떤 영향을 받을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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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 슈퍼주니어 멤버들에게 너무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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