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정윤의 남편인 이랜드 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 윤태준 씨가 주가조작 혐의로 집행유예와 5억원에 달하는 벌금형이 선고됐다고 합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보고, 배우 최정윤의 남편인 보이 그룹 이글 파이브 출신 이랜드 그룹 부회장 아들 윤태준 씨가 누구인지도 알아보고, 그 외 재벌가로 시집을 간 국내 대표적인 재벌가 며느리가 누가 있는지도 알아봤습니다. 함께 보실게요.
1 현대 비에스앤씨 정대선 사장과 결혼한 아나운서 노현정
KBS 아나운서로서 아나운서와 엔테테이너를 조합한 '아나테이너' 초기 스타 중의 한 명인 노현정 아나운서는 2005년 상상플러스 MC로 발탁되며, '세대공감 OLD & NEW' 코너의 진행을 맡아 최고의 인기를 누렸습니다.
깐죽 대마왕 탁재훈과 신정환과 극과 극으로 대비되는 차분하고 단아한 모습의 진행자로서의 노현정 아나운서는 누가 봐도 최고의 신부감이었는데요. 역시나 그런 노현정 아나운서를 재벌가에서 지목을 하게 되었죠.
신랑은 국내 최고의 재벌 그룹 중의 하나인 현대가 3세 정대선 씨였습니다. 2006년 현대 정대선 부회장과 결혼 발표와 함께 아나운서를 그만 둔 노현정 아나운서는 이후 현대가의 며느리로서 간간히 모습을 비추고 있습니다.
2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 차남 윤새봄 씨와 결혼한 배우 유설아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로 데뷔해 드라마 '내 인생의 스페셜', '여사부일체' 등의 영화에 출연한 배우 유설아는 지난 2009년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의 차남 윤새봄 씨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남편인 윤새봄 씨는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의 차남으로 유설아 보다 4세 연상인데요. 미시간주립대학을 졸업하고 결혼 당시 웅진홀딩스 최고전략책임자(CSO)로 근무하던 재벌가 자제였는데요.
이후 윤새봄, 유설아 부부는 결혼 5개월만에 아들을 낳고 지금도 아주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3 태국 유명 페인트 회사 재벌 2세와 결혼한 배우 신주아
최근 드라마 '사랑은 아무나 하나'로 열연중인 배우 신주아는 태국 재벌 2세와의 결혼으로 유명한 배우입니다. 최근 tvN '현장 토크쇼 택시', '싱글와이프' 등의 예능에 출연해서 태국 집을 공개하기도 하며 화제를 불러 일으키기도 했죠.
방송에서 공개된 신주아와 남편 사라읏 라차나쿤의 집은 경비원은 당연하고, 차를 타고 대문에서 집까지 이동해야 할 정도의 대규모에다가 넓은 정원에 수영장과 온갖 명품으로 가득한 드레스룸 등등 대저택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답니다.
배우 신주아의 남편인 사라읏 라차나쿤(헥헼 이름이..)은 태국의 유명 페인트 회사인 JBP 재벌가문의 아들이라고 하는데요. 태국 여행을 갔는데 친구 남편의 지인으로 우연찮은 기회에 밥을 얻어 먹게 되어 첫만남을 가졌는데, 이후 섬세하고 자상한 면모에 몸메 벤 매너가 인상적이어서 만남을 이어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4 전 쌍용그룹 김석원 회장의 장남 김지용 씨와 열애중인 배우 김성경
전직 SBS 아나운서 출신의 방송인이자 배우 김성경은 지난 1997년 같은 직장 동료였던 KBS 최연택 기자와 결혼했으나 3년 후 이혼을 했는데요. 근데, 이혼 후 아들은 남편 최연택 기자가 키웠으나, 최연택 기자가 건강이 안좋아져서 이혼 4년 뒤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나게 되면서 김성경이 아들을 맡게 된 아픈 사연의 주인공이죠.
그런 배우 김성경이 최근 전 남편과의 이혼과 사별의 아픔 이후 새 남자를 만나고 있는데요. 바로 전 쌍용그룹 김석원 회장의 장남인 김지용 씨입니다.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국민대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국민학원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고속도로 유명 휴계소를 다수 운영하는 태아산업 부사장이자 최대 주주를 맡고 있는 재벌 2세입니다.
두 사람의 만남은 김성경이 맡고 있는 시사 토크쇼 '강적들'을 보고 김지용 씨가 연락을 해 와서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배우 김성경과 전 쌍용그룹 김석원 회장의 장남 김지용 씨가 지금의 만남을 이어가서 결혼까지 이르게 된다면 배우 김성경 역시 재벌가 며느리 연예인 대열에 합류하게 되겠네요. 아직은 재벌가 며느리 리스트에는 속하지 않지만, 두 사람의 행복한 결혼을 응원하며 포스팅!!
5 이랜드 그룹 박성경 부회장 장남 윤태준 씨와 결혼한 배우 최정윤
그리고 이번에 주가조작 혐의로 다시 한 번 화제의 결혼식이 언급된 배우 최정윤의 남편 윤태준 씨는 지난 1998년 데뷔한 5인조 아이돌 그룹 이글파이브 멤버이자 이랜드 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입니다.
최정윤 남편 윤태준 씨는 2PM 닉쿤을 닮은 훈훈한 외모에 아이돌 출신 재벌 2세 엄친아로 불리며 주목을 받았는데요.
이랜드그룹의 박성경 부회장은 이랜드 창업주인 박성수 회장의 친동생으로 이화여대 섬유예술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이랜드 그룹에 입사해서 전공을 살려 로엠과 같은 성공 브랜드를 런칭시킨 능력있는 비즈니스 우먼이기도 합니다.
이랜드 그룹이 패션 부문에서 성과를 내게 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경영자로서의 전문성과 현장에서의 열정을 중시하는 실천력의 박성경 부회장이 오늘날의 이랜드 그룹을 만든 요소 중의 하나라고 하는데요. 그런 박성경 부회장이 외아들이 바로 최정윤 남편 윤태준 씨입니다.
배우 최정윤과 이랜드 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외아들 윤태준 씨는 4살 차 연상연하 커플로 2011년 12월 결혼식을 올린 이후, 지난 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11월 첫 딸을 품에 안았습니다.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되어 벌금형까지 받은 일이 있긴 했지만, 방송에서 행복한 결혼 생활 모습을 많이 보여준만큼 별 다른 일이 없기를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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