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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이슈

배우 박훈, 박민정 결혼! 송재희, 지소연 부부, 이동건, 조윤희 부부, 황인영, 류정한 커플 등등 2017년 부부의 연을 맺은 배우 커플 모음

2016년 상반기 최고 인기 드라마였던 '태양의 후예'에서 최중사 역으로 인기를 모았던 배우 박훈과 영화 '후궁 제왕의 첩',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등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던 배우 박민정이 결혼식을 올리며 배우 커플 탄생을 알렸다고 합니다. 


어떤 배우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배우 박훈과 박민정이 누구인지 함께 알아보고요. 아울러 올해 2017년 서로 사랑을 시작한, 혹은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 배우 커플이 또 누가 있는지도 알아볼게요. 



 1  송재희, 지소연 부부

배우 송재희와 지소연은 올해 2017년 9월 7일 결혼식을 올리고 배우 커플 탄생을 알렸습니다. 스몰 웨딩 형식으로 치러진 조촐한 결혼식으로 가족들만 참석한 비공개 결혼식이었죠. 


배우 송재희는 1979년 12월 11일 서울 태생으로 '옥탑방 왕세자'에서의 소개팅남, '로드 넘버 원'에서의 양강태 등 여러 작품에서 단역과 조연을 거친 배우인데요. 송재희의 얼굴을 가장 크게 알린 작품과 배역은 2010년대 MBC 최고 인기 드라마 중 한 편인 '해를 품은 달' 허염의 성인 역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해를 품은 달'에서는 한가인이 연기한 연우의 오빠이자 김수현이 연기한 이훤의 스승이자 매제 역할이었는데요, 초절정 미모의 소유자로 성균관 시절 모든 유생들의 우상이면서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천재 허염 역을 아주 잘 소화하면 인기를 끌었습니다. 



배우 지소연은 2005년 슈퍼모델로 데뷔한 모델 출신 배우로, 모델 경력을 바탕으로 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구여친 클럽', '동네의 영웅' 등에서 활약을 펼친 배우입니다. 


축구선수 지소연과 동명이인으로 포털 사이트 검색 우선순위에서 축구 선수 지소연에 밀려서 항상 더욱 더 분발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고 하며, 과거 지소연이 복면가왕에 출연했을 때 친구들이 축하한다며 연락을 하는 해프닝도 있었다고 하네요. 이상형이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일 정도로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송재희와의 결혼으로 이어지게 된 과정도 교회에서의 만남이었다고 하네요. 살림남 2에서 신혼집이 절찬 공개중이죠.



 2  이동건, 조윤희 부부

2017년 2월 종영한  KBS2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다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커플닌데요. 두 사람은 드라마가 끝남과 동시에 열애 사실에다가, 아울러 임신, 그리고 미리 혼인 신고를 해서 법적 부부가 되었다는 결혼 소식까지 공개하며 겹겹겹상사를 알린 커플입니다.


이동건, 조윤희 부부의 주니어 태명은 두 사람을 이어준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속 태명과 같은 '호빵이'라고 해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팬들에게 또 다른 기쁨을 안겨주기도 했는데요. 심성이 바른 비주얼 배우 이동건과 동물을 사랑하는 애견인 조윤희 부부 너무 잘 어울린다며 많은 네티즌들의 축하를 받는 커플이죠.



 3  송중기, 송혜교 커플

태양의 후예가 만들어낸 2017년 가장 큰 대형 사고였죠 (?!). 그간 뉴욕 데이트 열애설, 발리 열애설 등등등 열애설이라면 지긋지긋할법도 한 송송 커플이 또 열애설이냐며 심드렁한 팬들에게 그냥 결혼설이 터지며 난리를 일으켰던 사례죠. 


그 중심에는 디스패치가 있었는데요. 아마도 디스패치는 이미 송중기, 송혜교는 두 차례 열애설 부인이 있었기에 열애설로는 관심을 끌지 못한다며 뭔가를 손에 쥐고 시기만 조율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게 바로 2017년 10월의 마지막날인 31일 결혼식을 올린다는 송중기, 송혜교 커플의 결혼 폭로였답니다. 



 4  황인영, 류정한 배우, 뮤지컬 배우 커플

배우 황인영과 뮤지컬 배우 류정한도 올해 2017년 3월 13일 결혼식을 올리고 배우, 뮤지컬 배우 커플 탄생을 알렸습니다. 두 사람도 요즘 트렌드처럼 가족, 친척 가까운 지인 등만 참석하는 스몰 웨딩 형식으로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했는데요. 


독실한 기독교신자이자 오랫동안 선후배 사이로 알고 지낸 황인영과 류정한 두 사람은 지난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고, 1년여간 연애를 한 뒤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죠. 


뮤지컬 배우 류정한은 2017년 7월 7일 개막하는 뮤지컬 '시라노'에서 타이틀롤을 맡은 배우이고, 황인영은 지난 1999년 영화 '댄스댄스'로 데뷔한 배우입니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 지난 2017년 6월 임신 소식을 알리기도 하며 축하를 받기도 했습니다.



 5  박훈, 박민정 또 다른 배우 커플

그리고 오늘 2017년 10월 23일 배우 박훈과 뮤지컬 배우 출신 박민정이 인스타그램에 잔잔한 결혼 소식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또 다른 배우 커플 탄생을 알렸는데요. 


인스타그램 사진에는 백색의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박훈과 박민정이 행복한 모습으로 결혼식을 올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특히 박훈과 박민정은 연극 '유도소년'에서 각각 유도선수 경찬과 배드민턴 선수 화영으로 출연하며 러브라인을 그리기도 했는데요. 연극 '유도소년'의 경찬과 화영이 진짜 부부로 탄생한 연극계의 경사이기도 했네요. 


한편, 배우 박훈은 '태양의 후예'에서 최중사 역으로 인기를 모았던 배우이구요, 박민정은 뮤지컬 '송산야화'로 데뷔해서, '젊음의 행진', '거울공주 평강이야기', '총각네 야채가게', 'B 프렌드' 등의 뮤지컬에 다수 출연했고, 2015년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와 2016년 tvN 드라마 '기억' 등의 작품과, 영화 '후궁: 제왕의 첩', '리얼' 등에서 조연과 단역으로 얼굴을 알린 배우입니다. 두 분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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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훈, 박민정 결혼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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