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에 도전하는 KBS 2TV 추석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백조클럽'에 배우 김성은이 출연합니다. 서정희, 오윤아 등과 함께 출연하는 것인데요.
서정희, 오윤아도 상당하지만, 축구 선수 정조국가 결혼한 것으로도 유명한 배우 김성은의 발레복 자태가 상당해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김성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몰랐던 몇 가지 이색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1 배우 김성은 동명이인이 많아 헷갈려, 헷갈려!
'백조클럽'에 출연하는 배우 김성은은 1983년생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입니다. 2017년 올해 기준으로 35살 나이로 돼지띠인데요.
1983년생 스타들로는 얼마전 '택시'에 출연했던 태진아 아들 이루,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 배우 박해진, 최여진, 온주완, 가수 손담비 등등이 있고, '워킹 데드'의 글렌을 연기했던 한국계 배우 스티븐 연, 할리우드에서 아주 잘 나가는 배우 에밀리 블런트도 1983년생이랍니다.
근데 김성은이라는 이름은 동명이인이 참 많아요. 1991년생 '순풍 산부인과'의 미달이로 더욱 유명한 배우 김성은도 있구요, KBS 공채 19기 아나운서인 1969년생 김성은 아나운서, 1968년생 개그우먼 김성은, 고등학생들에게는 수능 화학 분야의 미녀 선생님으로 유명한 김성은 강사도 있습니다.
2 남편은 축구선수 정조국, 배용준 아내 박수진이 축구선수와 사귈 때 큐피트 역할!
김성은의 남편은 축구선수 정조국입니다. K리그 FC 서울에서 광주 FC, 강원FC 등을 거쳐 지난 2016년 은퇴를 했는데요. 이동국과 데얀, 김은중에 이어 통산 104골로 K리그 통산 최다득점 7위를 기록한 선수였습니다.
김성은과 정조국은 2009년 6월 결혼 소식을 발표하고 당해년도 12월 11일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두 사람은 지금은 배용준의 와이프인 배우 박수진이 과거 수원 삼성 소속의 백지훈 선수와 사귈 때 다리를 놔줘서 만나게 된 것으로 알려졌죠.
3 홈쇼핑계의 거성, 나왔다 하면 50억 매출은 기본
또한 김성은은 홈쇼핑계의 거성으로도 유명합니다. 지난 2011년 11월 본인의 패션 브랜드 라뽄떼를 런칭한 배우 김성은은 2012년 10월 홈쇼핑을 통해서 무려 50억 매출을 달성하며 최고의 주가를 올린바 있습니다.
홈쇼핑 매진 행렬은 본인의 패션 브랜드에서만이 아니었습니다. 지난 2016년 미용 건강식품 밀싹클렌즈 모델로 활약하던 당시에는 홈쇼핑 밀싹프렌즈 판매 방송에서 준비된 물량을 단숨에 매진시키며 70억 매출을 달성했고, 두 번째로 진행됐던 밀싹클렌즈2 방송에서도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명실상부한 완판 여제의 위엄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김성은 패션 브랜드 라뽄떼는 워낙 의류 자체의 질도 좋고, 김성은의 패션 감각도 남달라서 김성은이 출연을 하면 시너지 효과가 상당하다고 합니다. 몸매 관리를 잘 하기로 소문한 김성은이기에 건강식품 모델로도 완판을 이끌어내는 면이 상당한 것으로 보이네요.
4 하나님을 사랑하는 미녀들의 모임, 하미모 멤버 김성은
김성은은 연예계 하미모 멤버로도 유명합니다. '하미모'란 일명 '하나님을 사랑하는 미녀들의 모임'의 준말로, 김성은을 포함해서 박나림, 박수진, 신지수, 한지혜, 박탐희, 예지원, 엄지원 등등 미녀 배우들이 많이 소속되어 있어 서로 서로 미혼자들에게는 남자도 소개시켜주고 방송도 함께 하고 아주 돈톡한 사이입니다.
위에서도 얘기했듯 배우 박수진은 과거 축구선수 남자친구를 사귀던 시절에 김성은에게 지금의 남편 정조국을 소개시켜줬고, 김성은은 독실한 크리스천인 배우 한채아에게 차범근 아들 차세찌를 소개시켜주는 큐피트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특히나 한채아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식구인 박시연, 김성은과는 워낙 절친한 사이라고 하는데요. 그런 한채아는 '비정규직 특수요원'에 함께 출연했던 강예원을 소개하며, 김성은, 박시연, 한채아, 강예원은 아주 절친한 사이가 되었다고 하네요.
5 백조클럽으로 2017년 추석을 날아오르는 김성은
현재 배우 김성은은 결혼 8년차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2009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하고 이듬해인 2010년 첫 아들 태하를 낳은 후 10년 만인 2017년 올해 드디어 둘째로 딸을 낳았습니다. 첫 아들과 좀 터울이 있는데요. 원래도 둘째 계획이 상당했지만, 아들 태하가 그렇게도 동생을 원한다고 해서 낳게 되었다고 합니다.
첫 아이를 임신했을 때도 비키니 착용샷을 선보였을 정도로 완벽한 보디 라인의 미시였던 김성은인데요. 이번에 새롭게 도전하는 발레 예능 '백조클럽'에서도 엄청난 비주얼의 발레 몸매를 보여주고 있네요.
개인적으로 느낌으로는 우아함에서는 서정희의 발레복 자태가 최고인것 같고, 오윤아와 김성은은 시원시원한 몸매로 좀 더 획이 큰 발레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은데요.
실제 발레교습이라는 특이한 소재로, 이제껏 볼 수 없었던 발레의 진가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인데요. 배우 김성은을 포함, 오윤아, 서정희 등등 여성 연예인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내밀함을 엿볼 수 있는 '백조클럽'이 2부작을 넘어 정규방송으로 승격이 될지 기대를 모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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