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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할리우드 스타 특집

나탈리 포트만, 밀라 요보비치, 카라 델레바인 등등 비정상회담 출연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로 내한 뤽 베송 감독의 7명의 여자들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로 내한한 뤽 베송 감독이 '비정상회담'을 찾았습니다. '스타 트렉' 리부트 시리즈 3편인 '스타트렉: 비욘드'로 내한했다 '비정상회담'을 찾았던 사이먼 페그에 이어 두 번째 할리우드 셀렙의 출연인데요.


뤽 베송 감독이야 '레옹', '제5원소'에서부터 '택시', '테이큰' 시리즈, 그리고 가장 최근작인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까지 프랑스 블록버스터를 대표하는 감독이자 제작자인데요. 


그런 뤽 베송 감독이 네 번의 결혼을 통해 만난 네 명의 아내들, 그리고 뤽 베송의 여자들로 유명한 대형 배우들까지 모두 7명의 여자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함께 보실게요. 



 1  '니키타'의 안느 파릴로드

뤽 베송은 모두 네 번의 결혼을 했습니다. 그 중 첫 번째 결혼이 바로 뤽 베송 감독이 연출한 1990년작 '니키타'의 주연 여배우였던 안느 파릴로드와의 결혼이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어머니 손에서 자란 뤽 베송 감독은 여성의 위대함을 영화 속에서 구현하는 여자 주인공을 잘 그려내는 감독으로 유명하면서, 동시에 여배우 킬러로오 유명한데, 바로 그 모든 것의 시작이 영화 '니키타' 그리고 '니키타'에서의 뒷골목의 불량 소녀에서 비밀 정보기관의 킬러가 되는 니키타였죠.


뤽 베송 감독은 '그랑블루'로 화려한 데뷔를 하기 이전인 1986년에 안느 파릴로드와 결혼식을 올려 1년 후 딸 줄리엣을 낳고 1991년 5년 간의 결혼생활을 끝내는 이혼을 하게 됩니다. 



 2  프랑스 여배우이자 모델인 메이웬과의 두 번째 결혼

뤽 베송의 두 번째 결혼은 1993년 프랑스 여배우이자 모델이었던 메이웬입니다. '레옹'이나 '제5원소'에도 단역에 가까운 조연으로 등장하는 배우인데요. 


근데 놀라운 사실은 뤽 베송과 메이웬이 처음 만남을 가졌던 때가 메이웬이 11살 때였고, 1993년 메이웬이 13살의 나이로 뤽 베송의 아이를 임신하면서 두 사람을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뤽 베송과 메이웬은 1993년 결혼해서 1997년까지 4년 간의 결혼생활을 유지하다 이혼을 하게 됩니다. 1997년은 바로 '제5원소'가 개봉하며 뤽 베송이 밀라 요보비치를 만나는 해였으니, 메이웬과의 이혼의 원인은 당연히 밀라 요보비치 때문입니다. 



 3  '레옹'의 나탈리 포트만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로 우뚝 선 나탈리 포트만의 현재를 만든 영화는 단연코 '레옹'입니다. 해리 포터의 엠마 왓슨 이전 가장 유명한 아역 배우의 탄생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나탈리 포트만의 데뷔였는데요. 


근데 재밌는 것은 뤽 베송 감독의 두 번째 아내인 메이웬은 뤽 베송 감독의 영화 '레옹'이 자신과 뤽 베송 감독과의 관계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영화라고 주장을 하기도 했는데요. 실제로 나탈리 포트만이 '레옹'에서 마틸다 역을 맡았을 당시 나이가 11살이어서 메이웬의 주장이 전혀 근거가 없는 말은 아니라는 것이죠. (아무리 프랑스라지만 11살 소녀와 사귀다 임신을 해서 결혼을 하고, 또 그걸 그대로 영화에서 11살 소녀를 캐스팅하는 배짱의 뤽 베송이죠!!) 



 4  '제5원소' 밀라 요보비치

뤽 베송이 '제5원소'의 여주인공이었던 밀라 요보비치에 푹 빠져서 결혼식을 올린 것은 아주 유명한 일이죠. 밀라 요보비치가 22살, 뤽 베송 감독이 38살로 16살 차이의 결혼식이자 뤽 베송 감독의 세 번째 결혼식이었는데요. 


두 사람은 1997년 결혼식을 올려서 1999년 이혼을 하게 되는데요. 잘 알려졌다시피 밀라 요보비치의 두 번째 남편이자 현재 남편은 바로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감독 폴 W. S. 앤더슨이었죠. 


폴 앤더슨 감독은 밀라 요보비치가 모두 출연한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와 '삼총사'를 연출했는데요. 밀라 요보비치와 폴 앤더슨 감독은 2009년에 결혼했고, 두 아이를 함께 낳았고, 사귄 기간까지 합해서 15년 가량이니 할리우드의 기준으로는 놀랍도록 오래 가는 커플이라고나 할 수 있겠네요. 



 5  영화 제작자 버지니 실라와 네 번째 결혼

1999년 밀라 요보비치와 이혼한 뤽 베송 감독은 5년 뒤 영화 제작자인 버지니 실라와 네 번째 겨론식을 올립니다. 현재 아내이자 최근작인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를 제작한 제작자가 바로 버지니 실라입니다. 


뤽 베송과 버지니 실라는 2004년 결혼해서 지금까지 별 다른 불화없이 세 명의 아이를 낳고 잘 살고 있답니다. 어린 여자를 좋아했던 뤽 베송을 정착시킨 버지니 실라는 1972년 생으로 캐나다 출신의 흑인 여성입니다. 



 5  '루시'의 스칼렛 요한슨

뤽 베송 감독의 2014년작 '루시'는 스칼렛 요한슨이라는 배우와 뤽 베송의 만남, 그리고 메인 빌런을 맡고 있는 지하세계의 절대악 미스터 장 역의 최민식과 뤽 베송의 만남이라는 화제거리가 풍성한 영화였죠. 


뉴욕 명문 영화 학교 아역배우 출신에서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어벤져스'의 블랙위도우의 코스튬을 벗고 출연한 영화로 큰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죠.



 7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의 카라 델레바인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에서 뤽 베송의 여자로 선택받은 배우 카라 델레바인은 지난 2016년 8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인챈트리스로 할리우드에 눈동장을 찍은 모델 출신 배우입니다. 


역시 모델인 언니 포피와 더불어 엄청난 엄친딸이기도 한데. 영국 귀족 가문 출신으로 영국 헤리티지 재단 조슬린 스티븐 경의 손녀이면서, 아버지는 영국 최고의 부동산 재벌 중의 일인입니다.


 

한마디로 얼굴이면 얼굴, 몸매면 몸매, 재력이면 재력, 없는 게 없는 카라 델레바인. 연기에 뜻을 품고 모델 일은 사실상 그만두었다고 하는데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준문/인챈트리스 역에서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 로렐린까지 종횡무진 할리우드를 누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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