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만들어진 게임 중 흥행과 재미라는 두 가지 요소를 모두 충족시킨 몇 안 되는 작품이자 여성 섹시 히어로의 원조 '툼 레이더' 리메이크의 라라 크로포트 배역이 확정되었습니다. 스웨덴 출신의 할리우드 배우 알리시아 비칸데르입니다.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스웨덴 왕립 발레단 경력의 배우인데, 2016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대니쉬 걸'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이기도 합니다.
<알리시아 비칸데르 라라 크로포트 됐다!>
원래 리메이크 '툼레이더' 여주인공으로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데이지 리들리가 거론되었는데,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배역을 빼앗은 셈이 되었네요.
감독은 노르웨이 출신의 로아 우다우그가 내정되어 있고, 스퀘어 에닉스의 2013년 게임을 원작으로 삼아 영화가 제작이 된다고 합니다.
게임 이미지를 보면 데이지 리들리에 비해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압도적으로 새로운 라라 크로포트로 어울린다는 느낌인데, 기존 안젤리나 졸리의 이미지를 탈피해서 또 한 명의 레전드급 캐릭터로 태어나기를 기원해봅니다.
<툼 레이더 리부트 게임 이미지>
<툼 레이더 리부트 게임 이미지>
<툼 레이더 리부트 게임 이미지>
<툼 레이더 리부트 게임 이미지>
<툼 레이더 리부트 게임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