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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의 세계

모델 아내, 첼시의 새로운 창, 챔피언스 리그의 사나이, 스페인 축구 역사상 가장 비싼 선수, 알바로 모라타의 화제성 5가지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지난 시즌 챔피언인 첼시FC가 알바로 모라타를 영입했다고 합니다. 레알 마르드와 유벤투스, 그리고 스페인 대표팀에서의 활약으로 첼시로 이적, 2017-2018년 프리미어 리그 활약이 기대되는 알바로 모라타가 누구인지 다섯 가지 화제성으로 정리해봅니다. 



 1  스페인 축구 역사상 가장 비싼 선수

스페인 국가대표팀의 신성 알바로 모라타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지난 시즌 챔피언인 첼시 FC입단이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이적료는 공식 발표가 없어서 추측성 언론 보도가 조금씩 상이하지만 7,500만 파운드, 우리나라 돈으로 약 1,097억원이라고 합니다. 


이는 축구 역사상 최고의 이적료 역대 8위의 대기록으로, 현재까지 최고의 이적료는 1위가 2016년 유벤투스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폴 포그바의 1,360억원이고, 2위는 2009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의 1,243억원입니다. 



또한 알바로 모라타는 이번 이적으로 스페인 축구 선수 출신으로 역대 최고의 이적료를 기록한 선수가 되었는데요, 이전까지는 지난 2010년 리버풀에서 첼시로 이적했던 페르난도 토레스가 가지고 있던 751억원이 1위였고, 그 뒤로 가이즈카 멘디에타, 후안 마타, 다비드 비야, 하비 마르티네즈, 디에고 코스타 등이 뒤를 잇고 있답니다.



 2  디에고 코스타를 대체할 첼시의 새로운 공격수

지난 시즌까지 첼시는 알바로 모라타와 같은 스페인 국가대표팀 출신의 공격수 디에고 코스타를 주축 공격수로 사용했지만, 하지만 디에고 코스타가 2016-2017 시즌에서 잦은 부상과 경기 중 난폭한 행위로 연일 구설수에 오르고, 결정적으로 득점력 또한 예전만 못해 디에고 코스타의 이적을 준비하며 다른 공격수를 물색해 왔습니다. 


원래 첼시가 염두에 두었던 선수는 에버턴의 루카쿠엿지만, 그러나 오랜 시간 공들였던 루카쿠를 맨유에 빼앗겨 버렸고, 그렇게 발등이 불에 떨어진 상황에서 새로운 공격수 물색에 박차를 가했고 결국 오버 페이 논란을 감수하고서 알바로 모라타와의 이적 합의를 이뤄낸 것입니다. 



 3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알바로 모라타

알바로 모라타는 2008년 레알 마드리드 C에서 시작해서, 2010년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 이후 레알 마드리드 1군팀까지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온 스페인 국가대표팀 축구 선수로, 특히 2012-13 라 리가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엘 클라시코 2차전에서 카림 벤제마에게 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린 선수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가 워낙 출중한 공격수가 많다 보니 2014년 7월 이적료 1,800만 유로, 한화 약 233억원을 받고 유벤투스로 이적했고, 이후 유벤투스에서 챔피언스리그의 사나이라는 별명을 달고 활약하게 됩니다. 



 4  유벤투스 챔피언스리그의 사나이 알바로 모라타

유벤투스에서 2014-2015년 시즌에서 카를로스 테베스와 페르난도 요렌테에 밀려 교체 멤버로 뛰었던 알바로 모라타는 2015년 시즌에 들어서며 경기력이 터지게 됩니다. 


유벤투스 소속으로 2015-2016년을 맞이한 모라타는 리그 4경기에 선발 출장하여 풀타임을 소화하며 2골을 기록 지난 시즌 부동의 유벤투스 스트라이커였던 페르난도 요렌테에 맞먹는 경기력을 선보였고, 같은 해 챔피언스 리그 16강 도르트문트와의 대결에서는 전후반 각가 1개의 어시스트와 1개의 골로 팀의 2대1 역전승의 주역이 됩니다.



또한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서 자신의 유스 시절 친정 팀인 레알 마드리드와의 1차전에서도 1골을 넣으며 유벤투스의 2대1 승리를 이끌었고, 2차전 레알 원정에서도 0대1로 지고 있던 상황에서 동점 골을 넣어 유벤투스를 12년 만에 결승에 진출시키는 혁혁한 공과를 올리게 됩니다. 


그리고 대망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트레블에 도전하던 유벤투스와 바르셀로나와의 결승전 경기에서 1대 0으로 뒤지고 있던 후반 9분 모라타는 동정골을 작렬시킵니다. 비록 FC 바르셀로나가 수아레스와 네이마르의 골로 3대1로 승리를 거두게 되면서 유벤투스는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당시 챔피언스 리그의 유벤투스는 알바로 모라타가 없었다면 4강은 고사하고 8강에도 오르지 못했을 정도로 모라타는 최고의 활약과 함께 유벤투스 챔피언스리그의 사나이로 이름을 날리게 됩니다. 



 5  이탈리아 출신 모델, 겸 패션 디자이너 아내도 화제

알바로 모라타의 스페인 축구 선수 역사상 최고 이적료 달성으로 알바로 모라타의 모델 아내 역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알바로 모라타는 최근 2017년 6월 이탈리아 모델 출신으로 패션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1995년생 앨리스 캄페로와 결혼식을 올린 바 있습니다. 이번 첼시 FC 이적은 어쩌면 아내에게 주는 최고의 결혼 선물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아래 알바로 모라타와 아내 앨리스 캄페로 사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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