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지동원이 오는 2017년 6월 16일 결혼을 한다고 합니다. 근데 지동원의 예비 신부가 일반인이지만 그냥 일반인이 아닙니다. 바로 걸그룹 카라 출신 강지영의 친언니네요.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1 강동원 예비신부는 걸그룹 카라 강지영 친언니, 카라 강지영 누구?
현 FC 아우크스부르크의 공격수 지동원의 예비 신부는 걸그룹 카라 출신의 강지영의 친언니 강지은이라고 합니다. 강지영의 걸그룹 카라 소속으로 활약하다 지난 2014년 4월 카라를 탈퇴한 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LA에서 연기와 노래 수업을 했던 것으로 유명합니다.
카라 탈퇴 이후 강지영은 JY라는 이름으로 일본 활동을 하며 정규 앨범 'Many Faces ~다면성~'을 발매했고, 솔로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기도 했습니다. (당신 솔로 투어에는 카라 동료 니콜도 참석했더랬죠.)
배우로도 활약을 했는데요, 영화 2015년 '암살교실'에 이리나 예라비치 역으로 출연한 이후, '민왕', '다른 하늘 아래 당신의 하늘, 나의 하늘', '암살교실: 졸업편', '히간바나 - 경시청 수다 7과', '짝사랑 스파이럴', '레옹 (일본판)' 등 주로 일본 영화에 많이 등장했습니다.
2 강지영 친언니 강지은 연예인급 외모에 3개 국어에 능통?
지동원의 예비 신부인 카라 강지영의 언니는 이름이 강지은이라고 합니다. 지동원과 강지영 친언니 강지은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 여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는데요.
강지은 씨는 평범한 회사원 출신으로, 나이는 지동원보다 2살 많은 28살이고, 강지영 못지 않은 미모로 연예인이라고 해도 무방할 아름다운 외모를 지니고 있으며, 특히 영어, 일본어 등 3개 국어를 능통하게 구사한다고 하네요.
3 지동원 예비 신부 강지은 NS 윤지와 친척
또한 지동원 예비 신부이자 카라 강지영의 친언니인 강지은 씨는 NS 윤지와 친척이기도 합니다. 지난 2013년 12월 NS 윤지는 트위터에 "가족들과 함께여서 더 특별한 크리스마스"라며 가족 사진을 한 장 올렸는데, 사진 속에서 NS 윤지와 함께 루돌프 머리띠를 착용한 채 V자를 그리고 있는 사람이 바로 카라의 강지영입니다.
그러니 당연히 카라 친언니인 지동원 예비 신부 강지은 씨도 NS 윤지와 사촌 관계가 되는 것이죠. NS윤지와 카라 강지영이 사촌사이니까요. 당시 가족 사진을 보면 NS 윤지나 강지영 모두 부모님의 우월한 유전자를 물려받았음을 증명하고 있는데, 이는 강지영 언니 강지은 씨도 마찬가지네요. 아래는 NS 윤지와 강지영, 그리고 지동원 예비 신부 강지영 언니 강지은씨가 함께 한 사진이에요.
<강지영, 강지은, NS 윤지>
4 지동원, 강지영 언니 강지은 언니 이미 방송 출연 경력도 다수?
강지영의 언니 강지은 씨는 그냥 일반인이 맞지만, 근데 과거 연예인 가족으로 꽤 자주 TV 예능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춘 적이 있답니다. 카라의 가족을 소개할 때 강지영 가족으로도 나온 적이 있고, 카라 운동회에서 강지영 가족으로 나와 열심히 뛰는 모습을 보인 적도 있습니다. 아래 카라 운동회 때 강지은 씨 사진입니다.
<카라 운동회 강지은 씨 사진>
5 지동원, 강지영 언니 강지은 결혼 소식에 네티즌 반응은?
그렇다면 지동원 선수와 강지영 언니 강지은 씨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 반응은 어떨까요? 쭈욱 살펴보니 행복하게 잘 살라는 의견과 이게 뭐 기사거리냐며 다소 조롱하는 반응이 반반으로 나뉘네요.
우선 "능력자가 미인을 얻는구나", "헐 엄청 이쁘다. 행복하세요~", "축구 운을 결혼에 몰빵했네" 등등 지동원 선수가 미인 아내를 얻어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기를 기원하는 반응이 있고, 반면 "옆모습 장영란인줄 알았다", "지동원 골 못넣는데 밤에 걱정이네", "골도 못넣은 국대 선수가 인생골을 넣었네", "축구를 잘해야 축하를 하던지 말지" 등등 지동원 결혼 소식에 시큰둥 지동원 축구 실력을 되려 얘기하는 반응도 많았습니다. 반응들이 재밌네요.
강동원 선수 결혼 미리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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