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랜드 오디션, 인스타그램, 너목보4 대전 임수정 깜놀 외모 염유리 누구?

2017년 6월 29일 방영된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4'에서 '예술의 전당에서 노래한 대전 임수정'이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한 염유리 씨가 화제입니다.

대전 임수정이라는 말이 그냥 말뿐이 아닌 놀라운 임수정 싱크로율의 깜짝 놀랄만한 외모와, 아울러 예술의 전당에서 노래한 전적 역시 음치인지 가수급인지 패널들을 모두 혼란에 빠뜨렸을만큼 노래 실력도 압도적이었기 때문입니다. 누구인지 알아볼게요.

1 너목보4 예술의 전당에서 노래한 대전 임수정

2017년 6월 29일 방송된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4'에서는 '예술의 전당에서 노래한 대전 임수정'이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한 염유리 씨가 패널들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단번에 사로잡아버렸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염유리는 말뿐이 아닌 실제 싱크로율에서도 배우 임수정을 꼭 닮은 압도적인 미모로 등장, 시작부터 큰 관심을 모았는데요, 그래서인지 클론의 강원래와 구준엽은 무대를 함께 할 최후의 1인으로 대전 임수정이 아닌 남자 둘로 구성된 5번 미스터리 싱어를 실력자로 꼽게 됩니다. (아마 대전 임수정은 미모로 눈가림한 비실력자라고 생각했나 봐요.)

하지만 대전 임수정 염유리는 음치인지 실력자인지를 도무지 가늠하기 힘든 빼어난 립싱크 연기를 선보였고, 사수 패널들에 의해 음치로 지목된 '예술의 전당에서 노래한 대전 임수정' 염유리는 소프라노 성악을 전공한 실력자로 밝혀지게 됩니다. 정체공개시 염유리 씨에 대한 놀라움이 아주 커졌던 과정입니다. (아래 동영상)

<너목보 4 염유리>

2 염유리 노래 'Think of Me'는 어떤 노래?

이날 방송에서 '예술의 전당에서 노래한 대전 임수정' 염유리 씨가 부른 노래도 화제인데요. 염유리 씨가 선택한 노래 'Think of Me'는 2004년 뮤지컬 및 영화로도 만들어져서 유명한 '오페라의 유령'에 등장하는 노래입니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서는 여주인공 크리스틴이 부르는 아름다운 곡인데요, 라울이 크리스틴을 발견하고 반가움에 뛰어가는 장면에서 나오는 노래로, 먼 훗날 내가 없더라도 나를 기억해달라는 애절한 가사로 '오페라의 유령' 노래 중에서도 꽤 유명한 노래로 손꼽히는 곡입니다.

영화 '오페라의 유령'에서는 미드 '쉐임리스'로 요즘은 잘 나가는 배우 에미 로섬이 불렀는데요. 에미 로섬이 큰 눈의 미모도 훨출한 점도 있지만 가창력도 뛰어나서 서정적인 멜로디의 고음처리가 인상적이었던 기억입니다.

3 예술의 전당에서 노래한 대전 임수정 노래 실력은?

이날 방송 이후 배우 임수정을 꼭 빼닮은 '예술의 전당에서 노래한 대전 임수정' 염유리 씨에 대한 관심이 아주 커졌는데요. '예술의 전당에서 노래한 대전 임수정' 염유리 씨의 노래 실력 역시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입니다.

소프라노 성악 전공자인 '예술의 전당에서 노래한 대전 임수정' 염유리 씨는 대전 예술의 전당과 청주 예술의 전당 등의 오페라 무대에서 소프라노로 노래한 경력이 있다고 합니다. 근데 아쉽게도 현재 염유리 씨가 당시 노래한 영상은 자료로 남아있지 않다고 하네요. 대신 아래 염유리 씨가 커버한 날스 바클리의 'Crazy' 노래 한 번 들어보세요.

날스 바클리는 시로 그린과 데인저 마우스가 함께 하는 미국의 소울 듀오인데요. 2006년 앨범 'St. Elsewhere'에 실려있는 곡으로 롤링스톤 매거진 선정 죽기전에 꼭 들어야 할 팝송 1001에도 선정된 명곡입니다. 염유리 씨의 풍성한 화음이 소울 넘버도 멋지게 커버가 가능하네요. (아래 영상)

<염유리 커버 날스 바클리 Crazy>

4 대전 임수정 염유리 라라랜드 인기곡도 커버했다고?

그 외에도 '예술의 전당에서 노래한 대전 임수정' 염유리 씨는 2016년 최고의 인기 영화였던 '라라랜드'의 인기곡인 'Audition (The Fools Who Dream)'를 커버한 영상으로도 화제만발입니다.

이 곡은 영화 '라라랜드'의 거의 마지막 장면 즈음에서 배우를 꿈꾸며 할리우드 작은 커피숍에서 일하던 미아가 배우가 된다는 것을 거의 포기하가 우연한 기회에 다시 오디션을 보게 되는 심정을 표현한 곡으로 영화에서는 엠마 스톤이 부르는 '라라랜드' 대표곡 중 하나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예술의 전당에서 노래한 대전 임수정' 염유리 씨의 커버 버전이 더 좋네요. 예전에 한창 '겨울왕국' 렛 잇 고 곡이 인기를 끌었을 때도, 이디나 멘젤의 원곡 보다도 효린의 버전을 더욱 좋아했는데, 이 곡 'Audition (The Fools Who Dream)'도 엠마 스톤 곡보다 염유리 버전이 더욱 좋네요. (아래 동영상)

<염유리 라라랜드 오디션 커버>

5 염유리 인스타그램 스타?

이번 너목보 4 방영 이후 '예술의 전당에서 노래한 대전 임수정' 염유리 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염유리 씨의 임수정 못지 않은 청순한 외모를 더 많이 보고 싶다며 염유리 인스타그램을 찾는 네티즌들이 많은데요.

우선 조사를 해보니 '예술의 전당에서 노래한 대전 임수정' 염유리 씨는 SNS 활동으로 인스타그램 계정이 아닌 페이스북을 하고 있네요. 언론에 보도된 염유리 씨 사진 역시 인스타그램이 아닌 페이스북에서 나온 사진인데요. 근데 정말 이건 기본 연예인급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빼어난 외모네요.

중국에서 방영된 '조류진행시'라는 방송에도 출연했고, 드림 팩토리 작곡가와 함께 데모곡을 만들어 가수 데뷔를 준비하기도 했고, 작업실에서 노래하는 모습, 감찍한 물개인형을 이고 있는 모습, 강아지와 함께 있는 청순한 모습 등등 예쁜 모습이 많네요. 아래 사진 모아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