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공식 커플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가 헤어졌습니다. 할리우드 대표 배우와 가수의 1년 만의 결별이네요.
두 사람은 1년 전쯤인 2016년 초부터 열애설이 돌다가 5월에 가서 공식적으로 만남을 인정했었죠. 1년간의 짧은 연애가 이렇게 끝이 났네요.
할리우드 공식 연인에서 이젠 남남으로
올랜도 블룸은 미란다 커와 사귀고 결혼생활을 하는 중에는 잠잠했지만, 알게 모르게 많은 연인들을 거쳤었죠.
미란다 커 이전에 공식적으로 가장 유명했던 연인은 '수퍼맨 리턴즈'의 케이트 보스워스였습니다. 케이트 보스워스와 헤어지고서 미란다 커를 만나기 전에 제니퍼 애니스톤과 열애설이 나기도 했죠.
다정했던 올랜도 블룸과 미란다 커
제니퍼 애니스톤뿐만 아니라 올랜도 블룸은 유독 연상과 염문설이 많이 났었는데요. 모델인 헬레나 크리스텐슨, 페넬로페 크루즈 등과 열애설이 나기도 했습니다.
할리우드 대스타답게 엄청난 동료 대스타들과도 사귄다는 소문이 많이 났었죠. 호주의 유명 모델 겸 가수 에리카 백스터, 키얼스틴 던스트, 린제이 로한, 시에나 밀러, '반지의 제왕' 시리즈에 함께 출연했던 리브 타일러 등과 쉬지 않고 열애설이 났었습니다.
제니퍼 애니스톤과 열애설이 났던 올랜도 블룸
또 케이티 페리와의 만남을 공식 인정한 시점에 셀레나 고메즈와 열애설이 터지기도 해서 곤욕을 치렀습니다. 미란다 커와의 이혼 후에 동정표를 많이 받았던 올랜도 블룸인데, 뭐 걱정할 것 없이 바쁘게 연애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었네요.
케이티 페리 역시 화려한 연애사를 자랑합니다. 2008년에 'I Kissed a Girl'로 스타 반열에 케이티 페리는 스타가 되기 전인 2005년에 미드 '썬즈 오브 아나키'의 배우 자니 루이스와 사귀었죠.
케이티 페리와 자니 루이스
자니 루이스는 2012년에 세들어 살던 집의 주인을 살해하고 투신자살해서 죽고 나서 더 유명해지고 말았습니다. 이 일로 케이티 페리는 엄청나게 힘들어했고, 그의 죽음을 'The One That Got Away'라는 곡으로 애도했습니다.
그밖에 트래비 맥코이와 사귀었고, 영화배우 러셀 브랜드와는 2010년에 결혼했다가 1년 후에 이혼했으며, 2012년에는 존 메이어와 데이트를 했습니다.
우린 친구예요, 케이티 페리와 로버트 패틴슨
또 당시 크리스틴 스튜어트에게 버림받았던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로버트 패틴슨과도 염문설이 났는데, 케이티 페리는 상처받은 로버트 패틴슨을 위로하는 순전히 플라토닉한 관계라고 주장하기도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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