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 개봉하는 '그레이트 월'과 '더 큐어'의 로튼 토마토 예상지수가 나왔네요. 안타깝게도 두 편 다 크게 높은 편은 아닙니다.
먼저 장이머우 감독의 신작 '그레이트 월'은 맷 데이먼을 내세워 그레이트 월, 즉 만리장성 바깥에 몰려온 괴수들을 물리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죠.
장이모 감독으로서는 처음으로 도전하는 괴수물 영화라 해서 화제가 많이 됐었습니다. 하지만 시사회를 본 평론가들에 따르면 장이모의 영화답게 영상은 말할 것도 없이 아름다우나 스토리가 약간 딸리는 정도가 아니라고 하는군요.
'그레이트 월'에 대한 로튼 토마토의 예상지수는 40퍼센트입니다. 스토리라인뿐만 아니라 스토리와 전제와 기반, 캐스팅에도 문제가 있었다는 평이군요.
그레이트 월 로튼 토마토 지수 40% ㅠㅠ
'더 큐어'는 상황이 더 좋지 않습니다. 공포영화 장르에서 비평적으로도 흥행적으로도 한 명성을 쌓고 있는 고어 버빈스키가 메가폰을 잡은 기대작이었지만 '더 큐어'는 예상지수가 그리 높지 않네요.
고어 버빈스키가 너무 오랜만에 공포영화의 지회봉을 잡은 걸까요? 로튼 토마토에 포스팅된 30개의 리뷰에서 34%를 받았고, 로튼 토마토 자체 예상지수는 31%에 그쳤습니다.
더 큐어 로튼 토마토 예상지수 31%
'더 큐어'는 얽히고 설키고 꼬인 그런 심리 스릴러 영화 중 하나인데, 이런 영화는 목표를 빗맞히기가 십상인 경우가 많죠. 먼저 영화를 본 평론가들과 시사회 관객들은 '더 큐어' 역시 그런 영화라고 평가하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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