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데터' 프랜차이즈의 네 번째 영화 '더 프레데터'에 '퍼니셔'의 토마스 제인이 캐스팅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마지막 협상이 한창이라고 하는군요.
토마스 제인이 어떤 배역을 맡을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더 프레데터'가 내달인 2월부터 밴쿠버에서 촬영에 들어가기로 스케줄이 잡혀 있기 때문에 토마스 제인은 마지막으로 합류하는 배우 중 한 명이 되겠습니다.
토마스 제인은 마블 코믹스 영화인 2004년 '퍼니셔'에서 프랭크 캐슬 a.k.a 퍼니셔와 HBO의 몸 파는 교사 이야기인 미드 '헝'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배우입니다.
그밖에도 '부기 나이트'와 '씬 레드 라인' '딥 블루 씨' 등에 출연했습니다. '퍼니셔'는 속편이 계획되어 있었지만, 토마스 제인은 창작적 견해 차이로 프랭크 캐슬 역에서 하차했고 레이 스티븐슨이 같은 역할을 다시 맡았습니다.
현재는 200년 후를 그린 사이파이 채널의 미드 '익스팬스'에서 주인공인 형사 조 밀러 역을 맡아 연기하고 있습니다.
마블의 새로운 퍼니셔 토마스 제인 프레데터 합류
토마스 제인이 합류할 것으로 알려진 '더 프레데터'는 셰인 블랙 감독이 메가폰을 쥐며 '엑스맨: 아포칼립스'의 올리비아 문과 '나르코스'의 보이드 홀브룩이 주연으로 출연하며, 그 외 트레반테 로드스, 키건 마이클, 스털링 K, 그리고 힙합퍼인 50 센트도 출연한다는 루머가 돌고 있습니다. (베네치오 델 토로는 하차했죠)
프레데터 참 신선한 접근의 영화였는데요
'더 프레데터는' 내년인 2018년 2월 개봉을 목표로 2월부터 촬영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제작자 존 데이비스에 의하면 각본이 관점이 아주 신선해서 '프레데터' 프렌차이즈를 새롭게 만드는 최고의 영화가 될 것이라고 하니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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