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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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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러팔로 죽음의 여신 헬라는 마블 역사상 가장 강력한 빌런 발언 화제! 토르 3편 '토르: 라그나로크' 줄거리는? 지난 주 공식적으로 확정된 토르 시리즈 3편 '토르: 라그나로크'의 출연진 명단은 너무도 화려하고 막강한 위용을 과시했습니다. 테사 톰슨, 칼 어반, 제프 골드블럼의 출연도 반갑지만, 역시 최고의 명품 캐스팅은 '토르: 라그나로크'의 메인 빌런 헬라를 연기할 배우 케이트 블란쳇이 아닐까 싶네요. 아직까지 헬라에 대해서는 죽음의 여신이자 지옥의 지배자 정도로 로키와 손을 잡고 토르를 추방한다 정도만 알려졌지만, 그러나 헐크 역의 배우 마크 러팔로의 발언에 따르면, 헬라는 역대 마블 시리즈 그 어떤 빌런보다도 막강한 위력의 최강 중의 최강 빌런이라고 합니다. 마크 러팔로는 ET온라인과의 인터뷰에서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헬라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역사상 가장 사악하고 막강한 빌런이 될 것이며, 그에 따..
'엑스맨: 아포칼립스' 영화 보기 전 필수 상식 모음 ③ 2011년의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2014년의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 이어 리부트 '엑스맨' 시리즈의 종결판 '엑스맨: 아포칼립스'를 보러 가기 전 알아두면 좋을 법한 필수 상식 모음 세 번째! 내용 출처는 인터넷 무비 데이타 베이스!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없습니다. 있더라도 약스포 정도로 영화 감상에 지장이 전혀 없습니다! 41. '왕좌의 게임'과 '엑스맨: 아포칼립스' 감독 브라이언 싱어는 '엑스맨: 아포칼립스'를 HBO 미드 '왕좌의 게임'에 비교했습니다. 자신의 힘이 무엇인지, 자신이 있을 곳이 어디인지를 찾아 방황하며, 심지어는 그게 제대로 된 목표인지도 알지못하고, 모두가 비참한 처지지만, 그 힘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젊은 세대의 이야기라는 점에서요. 42. 소피 ..
'엑스맨: 아포칼립스' 영화 보기 전 필수 상식 모음 ② 2011년의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2014년의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 이어 리부트 '엑스맨' 시리즈의 종결판 '엑스맨: 아포칼립스'를 보러 가기 전 알아두면 좋을 법한 필수 상식 모음 두 번째! 내용 출처는 인터넷 무비 데이타 베이스!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없습니다. 있더라도 약스포 정도로 영화 감상에 지장이 전혀 없습니다! 21. 메탈리카의 포 호스맨 아포칼립스가 자신의 포 호스맨 중 하나인 앤젤을 발견하는 장면에서 흐르는 배경 음악은 메탈리카의 1983년 정규 1집 앨범 '다 죽여버려 (Kill 'Em All)'에 수록된 '포 호스맨 (Four Horsemen)'입니다. 22. 모크족 헤어스타일 '엑스맨: 아포칼립스'의 포 호스맨 중 앤젤과 스톰은 원작 코믹스의 분위기를 그대..
'엑스맨: 아포칼립스' 영화 보기 전 필수 상식 모음 ① 2011년의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2014년의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 이어 리부트 '엑스맨' 시리즈의 종결판 '엑스맨: 아포칼립스'를 보러 가기 전 알아두면 좋을 법한 필수 상식을 모았습니다. 내용 출처는 인터넷 무비 데이타 베이스!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없습니다. 있더라도 약스포 정도로 영화 감상에 지장이 전혀 없습니다! 1. '엑스맨: 아포칼립스'의 시대적 배경은 1983년! '엑스맨 퍼스트클래스'가 1960년대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가 1970년대를 다룬 데 이어, 이번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1983년을 시간적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비에 영재학교 광고 영상 등을 통해 전작들보다 뮤턴트들의 훨씬 더 어린 모습을 만나는 재미가 있습니다. 2. 찰스..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에서부터 '메탈 기어 솔리드'까지 개봉을 기다리는 게임 원작 영화 모음 게임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는 얼핏 보기에 캐릭터와 스토리가 이미 익숙하고, 상상 속에서나 가능할법한 규모의 CG 그래픽이 대거 등장하는지라 대충 만들어도 흥행이 될 것 같은데 현실은 그러하지 못했습니다. 현재 마블을 위시로 한 슈퍼히어로 영화가 블록버스터 영화판을 이끌고 있는 것과는 달리 게임 원작 영화는 그다지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2016년 이후는 다를 것 같습니다. 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잇는 판타지 블록버스터로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고, 그 이후에도 '어쌔신 크리드' '레지던트 이블 6' 등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굉장한 게임들이 영화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 대기 목록을 모아봤습니다. 1.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2016년 6월 9일 ..
어벤져스 팔콘/샘 윌슨 '블랙 위도우' 솔로 무비 출연할까? 앤소니 마키가 답한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블랙 위도우가 목숨을 구해 줘서 감사를 전하는 자리에서 샘 윌슨이 자신의 사이드킥인 드론 레드 윙을 블랙 위도우에게 소개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사람이 아닌 기계인 레드윙에게 어서 고맙다며 인사를 하라고 블랙 위도우를 재촉하는 장면으로, 위험에 맞서 팔콘의 유머감각을 보여줄뿐더러, 원래 원작 코믹스에서 진짜 새였던 레드윙에 대한 일종의 레퍼런스 오마주이기도 한 장면입니다. 마블 팬들이 솔로무비로 가장 만나보고 싶은 마블 캐릭터로 손꼽고 있는 블랙 위도우 솔로무비에서도 팔콘과 로마노프의 이런 재미난 장면이 또 등장할 수 있을까요? 아마도 가능할듯 싶습니다. 샘 윌슨/팔콘 역을 맡은 배우 앤소니 마키 역시 블랙 위도우 솔로 무비 출연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으니까요. 힛픽스와 앤소..
'스타트렉 비욘드' 2차 예고편 공개! '스타트렉'이 덕후 팬들을 배려하는 바람직한 자세 3가지! 오덕 중의 오덕은 양덕이라고 했고, 양덕 중의 양덕은 트레키라 했습니다. 세상 그 어떤 사생 팬들도 울고 갈 만큼 '스타트렉' 브랜드에 꿈과 열정을 내뿜는 트레키들은 과거 '스타트렉' TV 시리즈가 중단을 하자 불만을 제기하는 선에서 그치지 않고, 아예 스스로 자금과 열정을 그러모아 '스타트렉 히든 프론티어' '스타트렉 뉴 보이저' 등의 시리즈물과 '스타트렉 프로텍터' 등의 팬 무비를 자체 제작해버리기도 했습니다. 또한 30여년 전 나사가 우주 왕복선 이름을 공모했을 때, 전세계 스타트렉 팬들은 우주왕복선의 이름을 '엔터프라이즈호'로 만들기 위해 50만 통의 (이메일도 아닌) 편지를 백악관에 보내는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 꿈을 실현시켰습니다!!) 반세기에 가까운 기간 동안 전세계..
마이클 키튼 '스파이더맨: 홈커밍' 메인 빌런 벌처 역 맡을까? DC와 마블에서 서로 다른 슈퍼 히어로를 연기했던 배우 누가 누가 있나? 재협상이라고 하네요. 지난 번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메인 빌런 역으로 마블과 협상하다 결렬이 되어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던 마이클 키튼이 해당 배역을 놓고 다시 한 번 마블과 협상 테이블에 앉았다고 합니다.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고 합니다. 지난 번 보도에 따르면, 마이클 키튼은 마블의 차기 기대작인 스파이더맨 솔로 무비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 메인 빌런인 벌처 역을 협상하다 본인이 그다지 배역이 내키지 않는다며(내가 그래도 배트맨 출신인데 그깟 악당을 하라고?!!!...라기 보다는 당연히 출연료 문제였겠죠?) 협상을 결렬지은 바 있습니다. 마블로서는 '스파이더맨: 홈커밍'에 피터 파커의 조력자이자 메이 숙모와의 로맨스까지 책임질 인물로 아이언맨/토니 스타크의 출연이 결정되었기 때문에, 마블 출연자들..
'분노의 질주 8' 메인 빌런 샤를리즈 테론 첫 스틸컷 이미지 공개! '분노의 질주 8' 뉴페이스 샤를리즈 테론 악역 어떤 인물? 지난해 여름 시장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시장에 15억 달러라는 역대 흥행 기록 4위라는 엄청난 위용을 선보인 '분노의 질주 7' 이후의 차기작 '분노의 질주 8'의 메인 빌런 샤를리즈 테론의 첫 번째 스틸컷 이미지가 공개되었습니다. 샤를리즈 테론이 악역이라라니 흥분이 마구 샘솟는 기대작입니다. 콜리더 보도에 따르면,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최초로 쿠바 촬영 허가를 받아내는 성과를 올리는 등 촬영 이전부터 화제를 몰고 온 '분노의 질주' 시리즈 최신작 '분노의 질주 8'의 샤를리즈 테론 스틸컷이 공개되었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 공개된 스틸컷은 분노의 질주 촬영장 내 소품창고 안 샤를리즈 테론의 이미지로 보이는데요. 샤를리즈 테론은 금발 머리를 질끈 동여매고 가슴이 깊게 패인 루즈한 브이넥 티셔츠에 가..
크리스 햄스워스, 톰 히들스턴, 마크 러팔로, 케이트 블란쳇, 테사 톰슨 등등 마블 '토르: 라그나로크' 공식 출연자 목록 공개! 근데 레이디 시프 제이미 알렉산더는 어디에? 마블이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2017년 하반기에 개봉하는 토르 3편, '토르 라그나로크'의 공식 캐스팅 목록을 공개했습니다. 토르 역의 크리스 햄스워스, 지옥의 여왕 헬라 역의 케이트 블란쳇, 로키 톰 히들스턴, 헤임달 역의 이드리스 엘바, 헐크 마크 러팔로 외에도 토르의 새로운 연인으로 지목된 테사 톰슨 등등 많은 이름이 눈에 띕니다. 우선 기공개되었던 것처럼 토르와 헐크 역의 두 배우 크리스 햄스워스와 마크 러팔로는 어벤져스의 두 주인공다운 위용을 이번 '토르' 시리즈 3편에서도 선보이 것으로 예상되며, 로키 역의 톰 히들스턴과, 아스가르드의 수문장 헤임달 역의 이드리스 엘바, 아스가르드의 지배자 오딘 역의 안소니 홉킨스 역시 제 자리로 돌아옵니다. 토르 시리즈에서 이번에 새롭게 합류하는 배우도 여..
톰 히들스턴, 이드리스 엘바, 톰 하디 등등 다니엘 크레이그 이후 7대 007/제임스 본드 후보자 10인 모음 '007 스펙터'를 끝으로 또 다시 제임스 본드로 돌아오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음이 변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2005년부터 2015년까지 10년 간 총 4편의 007 시리즈에 출연하면서 지치고 힘들었다네요. 바람둥이 연기도 싫고, 마초 성향으로 도배를 해야 하는 연기도 지긋지긋하다며 더 이상의 007 시리즈를 원치 않는다던 다니엘 크레이그가 영화사가 제시한 무려 1,200억원의 개런티 지급 회유에도 절대 뜻을 굽히지 않았고, 이제는 차기 007을 논의하는 단계로 제작진도 입장을 정리했다고 합니다. 자, 그렇다면 차기 007은 누가 될까요? 우리들의 히들이 록히 톰 히들스턴이 강력하게 그 자리를 원한다는 심정을 피력하기도 했는데 아직은 모든 후보자들을 검토하는 단계라고 하네요. 다음은..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흥행 참패 워너와 DC 변화 이끌까? 마블 MCU와 DC의 DCEU 차이점 무엇? 국내로만 한정해도 DC의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은 최종 관객수 225만이라는 흥행 참패를 기록했고, 반면 경쟁작이었던 마블의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1,000만 관객을 향해서 질주하고 있습니다.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과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승부는 왜 이렇게 싱겁게 끝났을까요? 마블과 DC의 흥행을 갈랐던 요소는 무엇일까요? 그 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DCEU와 MCU에 대해서 간단하게 정리를 하고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현재 마블과 DC는 미국 코믹스 시장을 양분해서 점유하고 있는 거대 브랜드입니다. 과거 DC는 코믹스에서도 원조였듯 슈퍼 히어로를 캐릭터화한 영화화 시장에서도 앞서 있었습니다. 가장 유명한 것은 슈퍼 히어로하면 누구나 가장 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