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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미드 뉴스

'워킹데드' 시즌7 네간, 드와이트, 지저스, 젠더 버클리 주연 배우 승진, "칼에게 여자 친구 생길까?" 등등 '워킹데드' 시즌7 뉴스 모음

워킹데드 시즌7에서는 주연 배우 4명이 추가로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총 20명의 주연 배우들이 활약하는 시리즈 사상 최고 떼거리 시즌이 될 것이라는 보도 외 '워킹데드' 유니버셜 테마파크 정식 개장 소식 등등, '워킹데드' 시즌7 뉴스를 한 자리에 모았습니다.

 

 

1. '워킹데드' 유니버셜 테마파크 정식 개장 

할로윈 시즌에만 운영되던 '워킹데드' 유니버셜 스튜디오 테마파크가 365일 상시 개장으로 2016년 7월 4일 드디어 재 개장했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야심작으로 오디션을 통해 선출된 100여 명의 좀비들이 일반인들을 맞아 '워킹데드'의 좀비 체험을 선사한다고 하네요. 아래 관련 영상입니다.

 

#워킹데드 #유니버셜 스튜디오 테마파크

 

2. 호러 거장 존 카펜터 '워킹데드'는 조지 로메로 표절이다 발언 화제! 

'워킹데드'는 스몰 스크린뿐만 아니라 빅 스크린에까지 좀비 아포칼립스 호러라는 장르가 돈이 됨을 증명한 좀비물의 랜드마이크입니다만, '할로윈'의 거장 존 카펜터는 생각이 다른가 봅니다.

 

존 카펜터는 로버트 커크만의 '워킹데드'는 순수한 창작물이라기보다는 좀비 호러계의 전설 조지 로메로의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을 그냥 아이가 엄마 젖을 받아 먹듯 쥐어 짜낸 것에 불과하다는 혹평을 가했습니다.

 

#조지 로메로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

 

존 카펜터가 말한 조지 로메로는 이른바 '시체 3부작', 1968년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 1979년 '시체들의 새벽', 1985년 '시체들의 낮'으로 호러 좀비 영화의 교과서를 구축했다고 알려진 거장입니다.

 

물론 로버트 커크만이 조지 로메로의 작품을 안 봤을 리도 만무하고, 그 정도 거장이면 영향을 받지 않을래야 않을 수가 없었겠지만, 근데 엄마젖을 받아먹듯 쥐어짜낸 것에 불과하다는 악평은 좀 너무했네요, 흠!

 

 

3. '워킹데드' 시즌7 칼에게 여자친구 생길까? 

'워킹데드' 시즌7에 새로운 뉴 페이스 2인의 참여가 확정되었습니다. 첫 번째 인물은 제니라는 이름의 활기찬 성격의 10대 여자 아이인데요, 아마도 칼과 러브 라인을 형성할 인물이 확실해 보입니다.

 

칼의 여자친구라, 이말인즉 두 가지가 정리가 되는데, 우선 가장 중요한 것 하나, 즉 네간의 루실의 희생자가 칼은 아니라는 말이 됩니다. (엄청나게 중요한 사실이죠!! 적어도 루씰의 희생자에서 한 명은 배제가 된 겁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워킹데드' 시즌6 내내 애매모호하게 그려졌던 칼과 이니드의 관계가 이로써 친구 관계로 명확해지는 것입니다.

 

두 번째 인물 역시 여성으로, 나이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사랑하는 사람들이 죽어가는 광경을 목도하고 어렵게 살아남는 생존자로 이름은 나오미라고 합니다. 다소 심약한 성격으로 파이터라기보다는 머리를 쓰는 유형이며, 제니와 나오미 모두 '워킹데드' 시즌7의 6화에서 등장한다고 합니다. (등장 시점으로 보아 시즌7 8화 미드시즌 피날레에서 또 몇 명이 죽어나가겠네요)

 

 

4. '워킹데드' 시즌7 주연 배우 4명 추가 확정 

할리우드 리포터 보도에 따르면, '워킹데드' 시즌7에서 네 명의 배우가 추가로 주연 배우(Main Cast Members)로 이름을 올리며 '워킹데드' 시즌7은 총 20명의 주연 배우가 활약하는 시리즈 사상 최고의 떼거리 시즌이 될 것이라고 하네요.

 

이번에 승진한(?) 네 명의 배우는, 네간 역의 제프리 딘 모건을 포함, 드와이트 역의 오스틴 아멜리오, 지저스 역의 톰 페인, 힐탑 리더 그레고리 역의 젠더 버클리인데, 당연히 '워킹데드' 시즌7 1화에서 이 숫자는 19명으로 줄게 되겠네요.

 

 

5. '워킹데드' 배우들은 네간의 클리프행어 희생자에 대한 질문을 하루에 몇 번이나 받을까? 

현재 가장 인기 있는 미드 중의 하나인 AMC '워킹데드'가 지난 시즌을 그렇게 무지막지한 클리프행어로 끝냈으니 당연히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극에 달해 있음은 말해봐야 입만 아픕니다. 그렇다면 '워킹데드' 배우들은 네간의 클리프행어 희생자에 대한 질문을 도대체 얼마나 자주 받을까요?

 

'워킹데드'에서 애론 역을 맡고 있는 배우 로스 마퀀드에 따르면, 지난 2016년 4월 3일 '워킹데드' 시즌6의 16화가 끝난 이후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하루에 두세 차례 정도씩 꼬박 꼬박 같은 질문을 받았다고 하네요.  이런 상황이 비단 로스 마퀀드뿐만은 아닐터인데, '워킹데드' 배우들도 정말 지긋지긋해서 어서 빨리 시즌7이 시작되기만을 고대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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