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 무려 네 명의 여성들로부터 성폭행, 성매매 혐의로 피소되며 사회적 논란이 되었던 가수이자 배우 박유천이 오랜 침묵을 깨고 심경글을 남겼고, 뒤이어 박유천의 예비 신부 황하나 역시 박유천을 믿고 지지하는 응원글을 남겨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성폭행 혐의부터 재벌가의 외손녀와 결혼 소식 등등 각종 구설수로 화제가 되었던 박유천 사건이 무엇이었는지, 그리고 럭셔리 자동차 매니아, 강남의 수십억대 고급 빌라에 살며 100억대 자산 연예인 톱10에 속하는 등 엄청난 재산을 보유한 박유천과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로 럭셔리 블로거, 럭셔리 인스타그램 스타로 유명했던 황하나의 부유한 삶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함께 보시죠.
1 논란의 박유천 사건 무엇?
박유천은 지난 2003년 동방신기의 멤버로 데뷔해서 아이돌 스타로 군림했던 유명 가수입니다. 2009년 동방신기 탈퇴 이후에도 김준수, 김재중과 함께 서로의 미들 이니셜을 딴 그룹 JYJ를 결성해 가수 활동을 이어왔고, 또 한편으로는 연기자로 전향 배우로서도 많은 인기와 팬을 얻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논란의 박유천 사건이 발생합니다. 2016년 6월의 일인데요. 무려 네 명의 여성들이 박유천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고소가 연이어 접수되었고, 박유천은 모든 고소인들에에 대해 무고죄로 맞고소를 진행했는데, 결국 2017년 3월 박유천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그 과정에서 가수와 배우로서 연예계 복귀 불가 수준의 엄청난 이미지 손상을 입게 됩니다. 이른반 논란의 '박유천 사건'입니다.
2 박유천, 황하나 열애설에서부터 결혼 발표까지
연쇄 성폭행 고소 고발 사건으로 지난 1년 여를 힘들게 보낸 후 겨우 무혐의 판결을 받아낸지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은 2017년 4월 어느 시점에서 박유천은 다시 한 번 화제가 됩니다. 바로 재벌 그룹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와 열애+결혼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성폭행 고소 사건이라는 불미스러운 사건의 여파가 채 가시지 않은 상황이었던지라 처음에는 두 사람 모두 열애와 결혼설 모두를 부인했지만, 이내 디스패치에서 데이트 현장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하자 2017년 9월 결혼을 약속했다는 말과 함께 열애설을 사실이라고 인정을 하게 됩니다.
<박유천 황하나 빼박 디스패치 사진>
근데 박유천, 황하나 두 사람의 결혼이 예정되어 있다는 사실이 화제가 되었던 것도 그게 벌써 3달 전 일인데, 2017년 7월 17일 느닷없이 박유천이 그간의 심경을 담은 장문의 글을 올리고, 이어 예비 신부 황하나 역시 응원글을 올렸는데, 맙소사 근데 그 모든 글이 올라온 시점이 두 사람이 노래방에서 작성한 것으로 알려지며 뜬금포 사과 논란, 음주 심경글 공개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입니다.
뭐, 두 사람이 술 한 잔씩 하면서 즐겁게 놀다가 과거 사건으로 비공개로 전환했던 황하나 씨의 인스타그램을 술기운에 공개 전환하고 한 마디씩 해보자고 의기투합한 것일수도 있고, 아니면 진짜 더 이상 숨어만 있을 수 없겠다 싶어 결혼을 두 달여 앞두고 심경글을 적은 것일 수도 있겠지만, 근데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노래하고 노는 것을 중계하다 갑자기 심경글을 올리는 것은 좀 아니다 싶은 점도 없지 않네요.
현재 상황은 그렇게 게시된 박유천의 심경글이나, 황하나의 응원글, 심경글 모두 삭제되고, 황하나의 또 다른 심경 변화를 암시하는 글이 올라왔다 또 삭제된 상황인데요.
아무리 봐도 박유천의 심경글이나, 황하나의 응원글, 그리고 또 다른 황하나의 심경글 모두 애초에 하지 말았어야 할 괜한 짓이지 않았나 싶은 생각 뿐인데요. 이 시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박유천의 재산, 그리고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라는 재벌가 딸 황하나의 초호화 럭셔리 라이프를 살짝 엿보도록 하겠습니다.
3 람보르기니, 롤스로이스 등 럭셔리 자동차, 30억 대 강남 최고급 빌라 등등 보유 재산만 300억의 갑부 박유천
먼저 박유천은 연예계에서 소문만 자동차 매니아 중의 한 명이기도 합니다. 공식적으로 언론 등을 통해서 알려진 자동차만 대당 4억 5,000만원에 달한다는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3억 7,000만원의 페라리 캘리포니아, 5억이 넘는다는 최고급 럭셔리카 롤스로이스 고스트에, 그 외 포르쉐 파나메라, 포르쉐 911, 등도 박유천을 거쳐간 자동차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중에서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는 62리터 V12 엔진에 최고 출력 580마력, 최고속도 330km, 제로백 3.7초의 성능을 자랑한 1세대 모델도 인기였지만, 2006년 배기량과 출력을 대폭 늘린 2세대 무르시엘라고, LP640이 제네바 모토쇼에서 공개되며 최고의 인기를 누린 남자들의 로망의 스포츠카인데요, 박유천 외에도 래퍼 도끼와 JYJ의 김재중도 람보르기니 무리시엘라고 LP-640 모델을 보유하고 있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박유천의 롤스로이스 고스트 차량은 지난 2017년 황하나 씨와의 결혼설과 함께 공개된 디스패치의 일명 '흡연 데이트 사진'에서 황하나 씨를 바래다 주면서 등장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던 차량입니다. (천식으로 공익 판정을 받은 박유천이 흡연을 하고 있어 또 다른 논란이 되었던 사진이기도 하죠!)
박유천은 가장 최근까지도 거의 모든 행사장에 이 차량을 이용하는 모습이 상당히 많이 공개되며, 어느 순간 롤스로이스 고스트가 박유천 차량으로 유명해지기도 했는데요. 롤스로이스 고스트는 메르세데스 벤츠 마이바흐, 벤틀리와 함께 세계 3대 럭셔리카로 통하기도 합니다.
<대당 5억에 육박하는 박유천 애마 롤스로이스 고스트>
그 외에도 박유천은 수십억에 달하는 럭셔리 자동차 외에도, 10억 대의 요트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집은 분양가만 평균 35억원이 넘는다는 서울 강남의 최고급 럭셔리 빌라인 삼성동 라테라스 복층형 빌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아울러 가족 사랑이 남다른 박유천은 남동생에게 억대 스포츠카를 선물해 주기도 했으며, 어머니에게는 서울 강남 압구정동에 4억 대의 타임아웃 젤라또 아이스크림 가게를 차려주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것 저것 모두 합쳐 박유천의 보유 재산은 약 300억 가량으로 추정이 된다고 하네요.
4 럭셔리 블로거, 인스타그램 스타, 재벌가 손녀 황하나
과거 2,000억 부자 박찬호의 장인이 "우리 사위가 야구는 잘하는데 야구만 하느라 돈을 못 벌었서 그렇지, 그래도 사람은 참 좋은 사람이다"는 발언을 해서 크나큰 화제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당연합니다. 박찬호의 부인 박리혜 씨의 아버지인 박찬호 장인 박충서 씨는 일본 부호 30위 권에 들어가는 일본 중앙토지주식회사 대표로 딸에게 상속 재산만 1조원이 넘는 거부니까요.
그렇게 따졌을 때 연예계 100억대 이상 부자 명단에서도 톱10에 들어가는 300억대 자산을 보유한 박유천도 어떻게 보면 예비 신부 황하나의 재산에 비하면 별다른 바가 없을 수도 있겠네요. 박유천의 예비 신부 황하나 씨는 남양유업 창업주인 홍두영 명예회장의 외손녀니까요.
원래 황하나 씨는 베리바니라는 아이디로 럭셔리 블로거로 유명했던 인물이었는데요, 한 때 인터넷에서의 유명세를 바탕으로 온라인 쇼핑몰 대표가 되었다는 기사가 돈 적도 있는데요, 당시 황하나 씨는 직접 자신은 평범한 일반인이고, 자기도 모르는 인터넷 쇼핑몰을 누가 운영한다는 거냐며, 진짜 한 번 쇼핑몰 대표 하고 싶다며, 말도 안된다며 블로그나 SNS 활동은 그냥 취미고 일상일 뿐이라며 해명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박유천의 열애설이 처음 불거졌을 때 언론에서 일반인 여성이라고 별 거 아닌양 초기 보도가 되었지만, 하지만 이후 그 일반인 여성이 남양유업 홍두영 명예회장의 3남 2녀 중 막내딸인 홍영혜가 어머니이고, 영국 웨일스 개발청 한국 사무소장 황재필이 아버지인, 말 그대로 금수저 집안 중에서도 최고 금수저 집안의 딸이 황하나였음이 밝혀지며 큰 화제가 됐답니다.
황하나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lovelovelove0225/
박유천의 피앙세 황하나의 럭셔리 블로거, 럭셔리 인스타그램 라이프는 아주 유명한데요. 유명 셰프의 레스토랑은 아무 것도 아니고, 초호화 럭셔리 명품이 거의 매일 올라오고, 씨엔블루 이종현, FT아일랜드 최종훈, 소녀시대 효연과 셀카를 찍는 등 연예인 인맥도 화려했습니다.
과거 황하나의 럭셔리 인스타그램 게시물 중에는 개당 500만원이 넘는 명품 크리스찬 디올 가방 세 개를 나란히 놓고 "디 올 셋 모아두니 넘넘 기욤"이라는 글도 있었고, 제임스 본드 공식 샴페인으로 알려져있는 한 병에 30만원도 넘는 볼랭저 샴페인과 역시 20, 30만원 대의 양주 조니워커 블루라벨 등의 술을 마시는 모습, 딱 봐도 고급고급한 인생 필라테스 공간을 '아빠 찬스'로 만났다는 글을 올리며 재벌가 손녀임을 드러내기도 했답니다. 이상 '명품 자동차, 최고급 빌라 등 300억대 자산가 박유천과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커플의 럭셔리 라이프 엿보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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