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가 애니메이션 영화를 실사영화로 만드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엠마 왓슨의 '미녀와 야수'는 초기대작이라 할 수 있죠.
그리고 '미녀와 야수'는 무엇보다도 동명의 주제가로 유명합니다. 1991년 애니메이션판에서 셀린 디온과 피보 브라이슨이 부른 버전은 그래미상과 아카데미상을 휩쓸었죠.
이번 실사 버전에서는 아리아나 그란데와 존 레전드가 듀엣으로 불러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영화 속에서 미세스 포츠 역을 맡은 엠마 톰슨이 같은 노래를 부르네요.
엠마 톰슨의 '미녀와 야수'는 토론토 카사 로마 캐슬에서 열린 갈라 이벤트에서 공개된 후 인터넷에 떴는데요. 엠마 톰슨의 목소리가 처음에 살짝 나온 후 이어지는 엠마 톰슨의 '미녀와 야수' 버전이 참으로 달콤하네요.
엠마 톰슨이 부르는 미녀와 야수 주제곡 동영상
엠마 톰슨은 '스위니 토드'와 '미 앤 마이 걸'로 뮤지컬 무대는 낯설지 않은 배우지만, 영화 스크린에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은 좀처럼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주 짧은 영상임에도 깜짝 놀랄 만큼 아름답게 '미녀와 야수'를 표현해서, 벨과 야수가 볼룸에서 춤을 출 때 너무도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미녀와 야수 포트 부인 역의 엠마 톰슨
빌 콘돈 감독이 연출을 맡고 엠마 왓슨이 미녀인 벨, 댄 스티븐스가 야수, 루크 에반스가 개스통, 이완 맥그리거, 엠마 톰슨, 이언 맥켈런 등이 출연하는 '미녀와 야수' 실사판은 3월 16일에 개봉합니다.
엠마 톰슨은 디즈니 실사 영화 '미녀와 야수'에서 포트 부인, 즉 주전자 배역을 맡았죠. 영화 개봉 후에 도자기 포트 부인 상품이 불리나게 팔리 않을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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