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30 (8) 썸네일형 리스트형 공조 400만 돌파가 불편하다! 한국 영화 공조 할리우드 영화 레드히트 명백 표절 의혹 3가지 증거 새해 첫 달부터 두 편의 한국 영화 '공조'와 '더 킹'이 나란히 400만을 돌파하며 극장가를 휩쓸고 있습니다. 그중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원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 수사를 꾸린다는 '공조'는 많은 한국 영화가 그러하듯 할리우드의 액션 공식을 참조했다는 입장을 표명했지만, 관객들은 참조가 아닌 표절이라며 '공조'의 400만 돌파를 그리 달갑지 않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하나의 팀, 두 개의 특명, 남북 최초 비공식 합동수사를 그린 영화 '공조'가 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 1980년대 아놀드 슈왈제네거 주연의 영화 '레드히트'와의 표절 의혹을 조사해봅니다. 참조 혹은 표절, 어느 쪽인지 가려보시죠. 1. '공조' 어떤 영화? 김성훈 감독의 2017년 작 '공조'는 비밀리에 제작된 위조 지폐 .. 미션 임파서블 6 제레미 레너 출연 망설이는 이유는? 미션 임파서블 6 개봉일, 캐스팅, 감독, 톰 크루즈 출연료 갈등 등등 진행 상황 총정리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도 어느덧 여섯 번째 영화가 내년에 개봉합니다. 그간 언론에 노출된 '미션 임파서블 6'와 관련한 소식 몇 가지를 요모조모 모아보았습니다. 1. 레베카 퍼거슨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최초 톰 크루즈 상대역 두 번째 맡는 배우 됐다!'미션 임파서블 6'의 디테일은 여전히 베일에 싸여 있죠. 특히 출연진은 에단 역의 톰 크루즈와 일사 역의 레베카 퍼거슨 말고는 아무도 확정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런데 이 점이 재미있습니다. 레베카 퍼거슨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에서 톰 크루즈의 상대역을 두 번 맡는 최초의 여자 배우가 되었다는 것이죠.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시리즈라기보다는 각각의 완전히 다른 영화처럼 톰 크루즈와 사이먼 페그, 제레미 레너 영화마다 출연진, 특히 상대 여배우가.. 이혼남 토비 맥과이어 '라라랜드' 엠마 스톤에 반해 전화번호 땄다고? 찌라시 주의보 발효해야 하는 강력 이유? 원조 스파이더맨 토비 맥과이어가 '라라 랜드'로 할리우드 대스타로 발돋움한 엠마 스톤에게 반해서 작업을 걸었다는 보도가 터져나왔습니다. (뭔가요 이거? 엠마 스톤이 '라라랜드'로 뜨니까, 오리지널 스파이더맨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그웬 스테이시인 엠마 스톤에게 맘이 있었다는 전형적인 낚시 기사 냄새가 술술 풍기죠?) 라이프 앤 스타일이라는 매거진에 따르면, 토비 맥과이어는 LA의 럭셔리한 호텔 샤토 마몬트에 갔다가 엠마 스톤을 보았고, 엠마 스톤이 자기를 알아봐 주기를 바라며 능글맞은 눈빛으로 계속 힐긋거렸으며, 결국은 엠마 스톤에게 다가가 할리우드가 그녀를 어떻게 사랑하게 되었는지에 관한 느끼한 찬사를 늘어놓으며 전화번호 교환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토비 맥과이어의 이런 구애에 엠마 스톤은 그다지 관심이.. 얼라이드 브래드 피트 엉덩이 삭제했다 왜? 휴 잭맨 마지막 울버린 영화 '로건' 북미 R등급 확정, 국내 개봉 청소년 관람가면 난리나는 이유?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첩보/멜로 영화 '얼라이드'가 국내 개봉을 위해 일부 장면을 삭제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얼라이드'는 미국에서 청소년 관람불가인 R등급을 받았는데, 반면 국내 개봉을 위해 브래드 피트의 엉덩이가 나오는 장면, 마리옹 꼬띠아르의 가슴이 노출되는 장면 등, 성적으로 민감한 부분을 삭제후 15세 관람가 등급을 받은 것입니다. 얼라이드 북미 성인 등급, 국내에서는 청소년 관람가 삭제했다 논란 개인적으로 얼라이드가 브래드 피트와 마리옹 꼬띠아르가 열애설까지 불거질 정도의 영화였는데, 현재 국내 관객 50여만 명, 최종적으로 아무리 잘 해도 100만을 넘기지 못할 것이 확실한 가운데, 얼라이드의 15세 관람가 등급 조정 장면 삭제는 악수였지 않나 싶네요. 오히려 '얼라이드'와 같은.. 13일의 금요일 시리즈 리부트된다! 제이슨 아이코닉 B급 살상 움짤 구경하고 가세요~! 최근의 호러 영화는 '컨저링' '인시디어스' 등 슈퍼내추럴하고 심령적인 영화가 주류를 이루고 1970년대와 80년대를 풍미하던 슬래셔 영화는 자취를 감추다시피 했죠. 그게 이제 바뀔 참입니다. 슬래셔 무비의 고전 '13일의 금요일'이 리부트된다는 소식이 도착했기 때문입니다. 스마일 마크와 함께 죽음을! 촬영 일정 보도까지 발빠르게 나왔습니다. '13일의 금요일' 리부트 버전은 오는 3월부터 미국 조지아 주에서 촬영에 들어갑니다. '13일의 금요일' 리부트는 제작 과정에 여러 차질과 지연이 있었는데, 이제 공식적으로 제자리를 찾고 준비를 갖춘 것입니다. 말 그대로 눈알이 튀어나오는~ 촬영 일정이 공개되었고 지난 12월부터 캐스팅에 들어갔다고 하는 만큼 출연진에 관한 소식도 가까운 장래에 이어질 것으로 보입..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 흥행 10억 달러 돌파 비디오게임 원작 최고 흥행작 등극!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엔딩크레딧 후 쿠키영상은 없지만 쿠키음성 들어야 하는 이유? '레지던트 이블' 최종편인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이 개봉 첫 주에 기대에 못 미치는 흥행 성적을 냈지만, '레지던트 이블' 프랜차이즈 전체적으로는 박스오피스 랜드마크를 찍었습니다. 바로 10억 달러 고지를 넘어선 것이죠. 데드라인의 보도에 따르면 '레지던트 이블' 프랜차이즈는 2002년 시리즈 첫 번째 영화인 '레지던트 이블' 이후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까지 총 여섯 편의 영화로 10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합니다. 지난주 한국을 비롯해 여러 나라에서 개봉한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전세계적으로 7,800만 달러의 수입을 거두어 '레지던트 이블' 프랜차이즈를 10억 달러짜리 시리즈로 만들었습니다. 이미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전까지 총 다섯 편의 영화가 올.. '23 아이덴티티' 원제 '스플릿' 눈물의 포기? 동물 학대 의혹 영화 '내 삶의 목적' 흥행 이유는? 2017년 1월 마지막주 할리우드 박스오피스 정리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제임스 맥어보이가 23개의 다중인격을 연기한 '23 아이덴티티'가 2,600만 달러의 수입으로 2주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네요. '23 아이덴티티'는 900만 달러의 저예산으로 만들어졌는데 전세계적으로 박스오피스 1억 달러를 넘기면서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원래 이 영화의 원제는 '스플릿'인데 '23 아이덴티티'로 국내 개봉명이 변경이 되었죠. 스플릿이라는 단어가 어려워서 그랬거니 생각되겠지만, 그게 아니라 이미 2016년 유지태, 이정현, 정성화 주연의 국내 영화 '스플릿'이 개봉해서 그 제목과 중복이 되고, 또한 이미 '스플릿'이라는 제목으로 흥행이 실패했기 때문으로 추정되네요. 2016년 국내 영화 스플릿 2위는 '내 삶의 목적.. 어벤져스 3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2' 배우들 완전체 합류 확정! 뉴 가디언즈 맨티스 역 한국계 프랑스 여배우 품 클레멘티 누구? 스파이더맨이 나온다 안 나온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스케줄이 바빠서 대역으로 등장한다, 왕좌의 게임의 배우 피티 딘클리지가 출연협상 중이다 등등 '어벤져스 3'편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출연진에 대한 소식은 말도 많고, 어서 빨리 공식 명단이 등장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심지어 지난 2016년 9월에는 아이언맨/토니 스타크를 맡고 있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출연진이라면서 "흥분되느냐"며 일부 리스트를 떡밥으로 공개하기도 했지만 마블의 공식 컨펌은 받지 못했죠. 로다주가 던졌던 어벤져스 3 출연진 떡밥 그런 와중에 이번에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또 다른 배우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합류가 확정되었습니다.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