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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할리우드 뉴스

돈이면 다 된다? 관객들의 혹평에도 '앵그리버드 더 무비 2' 제작 가능한 이유는?

리메이크와 없던 얘기도 만들어내는 프리퀄이 대세인 요즘, 영화가 성공하면 속편이 나오는 것은 당연한 수순입니다. 지난 5월에 개봉했던 '앵그리버드 더 무비'는 국내외 관객들의 영화에 대한 혹평에도 불구하고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고, 그로 인해 속편 역시 당연히 제작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로비오 엔터테인먼트가 '앵그리버드 더 무비'의 속편을 제작할 넘치고도 넘칠 뜻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앵그리 버드 더 무비'는 7,300만 달러의 제작비를 들여 3억 4.700만 달러에 달하는 수입을 올렸죠.

 

 

폰 어플리케이션에 기반을 둔 영화로서는 꽤 굉장한 수입을 거둔 것입니다. 그밖에 속편과 관련해서는 월스트리트 저널도 자세히 알아낸 게 없군요. 지금으로서 로비오 엔터테인먼트는  모든 정보를 꽁꽁 싸매고 있습니다.


아니면 오리지널이 나온 지 얼마 안 됐고 속편 제작이 이제 막 결정된 참이기에 팬들에게 알려줄 만한 정보가 아직 없는 것인지도요. 어쨌거나 으레 그렇듯이 새들과 돼지들의 갈등을 다시 그리게 되겠지요.

'앵그리버드 더 무비' 속편 제작 당연하다!?


속편을 만드는 문제에 있어서 비평적 반응은 아무런 영향이 없습니다. 오로지 박스오피스의 수치만이 중요하죠. '앵그리 버드 더 무비'는 로튼 토마토 지수 43퍼센트를 얻었지만, 워낙 큰 수익을 냈기에 제작사인 로비오 엔터테인먼트가 롱런을 꿈꾸는 건 당연합니다.


'앵그리 버드 더 무비'는 제이슨 서디키스가 목소리 연기하는 레드라는 이름의 시니컬한 새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녹색 돼지들을 물리치기 위해 다른 새들을 규합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죠. 제이슨 서디키스 외에 조시 개드, 빌 해더, 그리고 우리의 티리온 라니스터 피터 딘클리지도 목소리 연기에 참여했습니다.

 

'앵그리버드 더 무비' 프랜차이즈 성장 가능할까?


쿠키 영상을 집어넣었을 때부터 속편에 대한 내심과 야심은 이미 내비쳤던 거라고 봐야겠죠. 모바일 앱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앵그리 버드, 영화 프랜차이즈로도 계속 승승장구할 수 있을까요? 속편 소식 계속 업데이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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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버드 더 무비 속편 제작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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