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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할리우드 뉴스

트랜스포머 5 컴백 오토봇 크로스헤어스와 하운드 공개! 트랜스포머 크로스헤어스 목소리 누구? 카트라이더 트랜스포머에도 등장했던 하운드 어떤 캐릭터?

마이클 베이는 올 '트랜스포머' 시리즈에서 그의 마지막 연출작이 될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를 어떻게 그려낼지 올여름 내내 떡밥을 던져왔습니다. 인간과 로봇 둘 다 되돌아오는 캐릭터도 있고, 완전히 새로운 캐릭터들도 있는 가운데, 마이클 베이는 자신의 마지막 '트랜스포머' 영화에 관객들을 차근차근 준비시키고 있죠.


마이클 베이가 줄줄이 소환하고 있는 캐릭터들을 보건대, 그의 웅장한 피날레는 모든 것을 다 다룰 듯하고, 그가 최근에 공개한 내용들을 보면 뒷받침이 되는 듯합니다. 이번에 마이클 베이가 공개한 캐릭터는 크로스헤어스와 하운드입니다.

 

두 캐릭터 모두 평소대로 마이클 베이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크로스헤어스는 '트랜스포머머'의 가장 최근작인 '사라진 시대'에서 처음 나왔던 캐릭터죠. SF 애니메이션 시리즈 '퓨처라마'의 전설 존 디마지오가 목소리 연기를 맡았습니다.

 

트랜스포머 4에 등장했던 크로스헤어스


마이클 베이는 트위터에 올린 이미지에서 크로스헤어스를 키는 5.5미터에 필요할 때 오토봇이 되며, 성향은 홀로 다니는 스나이퍼라고 적어놓았습니다.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에서 크로스헤어스는 옵티머스 프라임의 지시를 받아 마크 월버그가 연기한 케이드 예거와 그의 가족을 보살피는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마이클 베이가 공개한 이미지에 따르면, 크로스헤어스의 모습은 전작과 크게 달라 보이지는 않네요.

 

크로스헤어스 트랜스포머 5에도 등장한다!


두 번째로 돌아오는 오토봇은 거대한 하운드입니다. 전쟁의 개에 지나지 않았던 모습에서 하운드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에서 상당히 달라진 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


존 굿맨이 목소리 연기하는 하운드는 이제 야전 위생병이 되기도 한 모습인데요. 새로운 아머에 적십자 마크가 그려져 있으니까 말입니다. '사라진 시대'에서 겪었던 모험이 내면의 전사를 길들이기에 충분했던 걸까요?

 

트랜스포머 5 하운드 위생병 되었나?

 

하운드에 대한 설명을 봅시다. 키는 7.4미터에, 잠시도 가만히 있지를 못하는 혈기왕성한 오토봇 특공대원이며, 손가락은 늘 방아쇠에 얹어 놓고 있는 캐릭터가 하운드입니다. 마이클 베이는 하운드를 소개한 트위터에 치명적인 발레리나가 돌아왔다고 써놓았네요.

 

특히 하운드의 경우 트랜스포머 로봇들로 카트라이더를 즐기는 카트라이드 트랜스포머에도 등장했던 오토봇인데, 오토봇 부스터와 올스파크의 힘으로 충돌 방어력이 증가되는 등의 능력으로 인기끌 끌었던 아이템이기도 합니다.

 

카트라이더에 등장했던 하운드


다행스럽게도 돌아오는 오토봇들의 모습이 말랑해진 구석은 조금도 없는 것 같은데요. 이제까지 나온 소식으로 미루어, 즉 어린 여자 주인공과 사랑스러운 오토봇 스퀵스가 소개되면서 이 액션으로 똘똘 뭉친 13세 등급 영화가 좀 약해지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도 떠돌고 있었거든요.


'론 스나이퍼' 크로스헤어스와 방아쇠를 사랑하는 그의 동료 하운드의 새로운 모습을 보면 큰 걱정 없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트랜스포머: 라스트 나이트는' 2017년 6월 23일에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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