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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할리우드 뉴스

'수어사이드 스쿼드' 쿠키 영상은 미드 크레디트에 등장, 내용은 '저스티스 리그' 떡밥! 수어사이드 스쿼드 쿠키영상 해석 전격 공개!

국내외에서의 암담하기까지한 참혹한 혹평에도 여전히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보기 위해 극장으로 향하는 관객들은 많습니다. 그리고 그런 팬들을 위해 DC는 이례적으로 이번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쿠키영상을 삽입했습니다.

 

코믹북무비닷컴 보도에 따르면, 이번 '수어사이드 스쿼드' 쿠키 영상은 엔딩 크레디트가 다 올라가고 나오는 것이 아닌 본편 영화가 끝나고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 와중에 나오는 미드 크레디트 쿠키 영상이라고 합니다.

 

* 아래 글에는 '수어사이드 스쿼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스포일러를 원하지 않으시는 분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애초 영화가 개봉되기 전에 '수어사이드 스쿼드'에는 DCEU 최초로 쿠키 영상이 담긴다는 내용이 보도되었고, 그 내용은 배트맨 솔로 무비, 혹은 마고 로비 할리퀸 솔로 무비에 대한 떠밥이거나, 혹은 '저스티스 리그'에 대한 내용이 담길 것으로 추정되었는데, 뚜껑을 열어 보니 마지막, 즉 '저스티스 리그'에 대한 떡밥 영상으로 확인되었네요.

 

'수어사이드 스쿼드' 쿠키 영상은 배트맨/부르스 웨인이 아만다 웰러와 얘기를 나누는 장면으로 시작하는데, 아만다 윌러 국장이 지니고 있는 메타 휴먼 파일을 브루스 웨인이 받아가는 장면은 '저스티스 리그'에서 배트맨과 다른 멤버들이 상대해야 할 적들이 이 파일에 담겨있을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 쿠키영상은 저스티스 리그 떡밥!

 

근데 아만다 웰러 국장과 브루스 웨인과의 대화를 엿보면, 아만다 웰러 국장은 이미 브루스 웨인이 배트맨이었음을 알고 있었음이 보이는데, 그렇다면 향후 '저스티스 리그'에서는 두 사람이 서로 다른 꿍꿍이가 있다 하더라도, 공동의 목표를 위해 뜻을 합치게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추후 공개될 '저스티스 리그'에서 부르스 웨인이 규합한 '저스티스 리그' 멤버들과 아만다 웰러 국장이 조직한 '수어사이드 스쿼드' 악당들의 크로스오버 역시 기대해볼 수 있음이 바로 이 이유입니다.

 

저스티스 리그 수어사이드 스쿼드 악당들 또 나올까?

 

한편,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개봉전 큰 관심도나 이례적인 젊은층의 예매 폭파에도 불구하고, 정작 영화 개봉 이후에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나의 인생 영화에 등극한 작품이다. 망한게 꼭 내 인생 같다 ㅠㅠ", "캐릭터 붕괴가 심하고, 스토리는 개떡, 그나마 개봉전 난리에 자막은 수정해서 자막은 낫다" 등의 혹평이 이어지며 고전중입니다. '저스티스 리그'에서는 만회가 될지 기대와 걱정이 혼재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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