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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할리우드 뉴스

마블 '닥터 스트레인지' 매즈 미켈슨의 케실리우스는 브루스 리/이소룡에서 나왔다고?

'닥터 스트레인지'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독특한 영화가 될 것임은 우리 모두 알고 있죠. 그러니 캐릭터 중 한 명이 연기를 하면서 독특한 영감을 좀 취하는 것도 그에 맞는 어울리는 행보이겠습니다.

 

매즈 미켈슨은 악당을 연기하지만, 그의 연기를 여느 영화의 수퍼 빌런이 아니라, 영화 역사상 가장 큰 히어로의 한 명인 무술가 브루스 리, 즉 이소룡을 염두에 두고 연기를 했다고 합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비술에 관한 영화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스토리 중에 나오는 힘이 꼭 다 이 세상 것이 아닌 것처럼 보여야 된다는 법은 없습니다. '닥터 스트레인지' 트레일러에서도 실제로 무술을 많이 볼 수 있었죠.

 

매즈 미켈슨은 영화에서 액션 씬을 많이 찍었고, 육체적인 격돌 장면에서 브루스 리를 영감으로 삼았다는 얘기죠. 매즈 미켈슨은 '닥터 스트레인지'가 비술에 관한 영화인지라 액션은 좀 덜할 거라고 사람들이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고 밝힙니다.

 

무술이 상당히 많이 등장하며, 자신의 가장 큰 히어로 중 한 명이 이소룡이랍니다. 나이 50에 그를 조금이라도 닮으려는 역을 할 줄 누가 알았겠느냐고 물으면서요.

 

매즈 미켈슨 캐실리우스는 이소룡에서 나왔다!

 

영화 액션에서 무술 씬을 배우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겠죠. 하지만 매즈 미켈슨으로서는 그다지 나쁘지 않았나 봅니다. 매즈 미켈슨이 체조 선수 출신이라는 거 아셨나요? 그러니 그로서는 이런 역할을 평생 연습해왔다는 말하는 것이죠.

 

열광적인 이소룡의 팬이었다가 영화에서 직접 무술을 할 기회를 얻게 되는 것, 정말 대단하고 꿈이 실현되는 횡재라고 할 수밖에 없겠죠.

 

체조선수 출신 배우 매즈 미켈슨, 이런 것도 가능!

 

이제는 밝혀졌듯이 '닥터 스트레인지'에서 매즈 미켈슨은 캐실리우스를 연기합니다. 틸다 스윈튼의 에인션트 원의 제자였다가 그녀에게서 떨어져 나와 자신만의 분파를 세운 인물이죠.

 

매즈 미켈슨은 자신의 캐릭터를 빌런으로 여기지 않는다지만, 모든 징후가 그를 '닥터 스트레인지'의 빌런으로 생각하지 않을 수 없게끔 흘러가는 듯합니다.

 

이제까지 '닥터 스트레인지'의 트레일러에서 실감나는 특수효과를 많이 목격했지만, 매즈 미켈슨이 이소룡 식의 무술을 선보일 것이라는 소식, 어떠세요? 참으로 흥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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