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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할리우드 뉴스

'수어사이드 스쿼드' '데드풀' 잇는 2016년 깜짝 슈퍼히어로 흥행 성공작 된다! 도박사들 '수어사이드 스쿼드' 흥행 성공 자신 이유는?

그간 슈퍼히어로들이 박스오피스에 군림하며 돈을 쓸어담는 광경은 여럿 보았습니다만, 이제 다음달이면 슈퍼히어로들이 아닌 슈퍼악당들이 박스오피스를 휘어잡을지도 모릅니다. 바로 DC의 '수어사이드 스쿼드' 얘기입니다.

 

할리우드 리포터 보도에 따르면, 악당판 '저스티스 리그', 범죄자판 '어벤져스'로 불리는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오프닝 첫 주간에만 1억 달러 이상의 북미 흥행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고 합니다.

 

도박사들 수어사이드 스쿼드 흥행 성공 예측

 

현재 도박사들이 예측한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첫 주간 북미 흥행 예상액은 1억 2,500만 달러인데, DC의 전작인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의 1억 6,600만 달러에는 뒤지지만, 배트맨도 슈퍼맨도, 심지어는 원더우먼도 없는ㅡ 순 이름도 들어본 적 없은 악당들로 구성된 영화라는 점에서는 놀라운 흥행 예상입니다.

 

또한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첫 주간 북미 흥행 예상액 1억 2,500만 달러는 20세기 폭스와 마블의 2016년 상반기 깜짝 흥행작이었던 '데드풀'의 1억 3,200만 달러에 근접하는 금액이라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어느 정도 흥행 가도를 달릴지 충분히 예상이 가능합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 섹시 악당 할리퀸

 

전문가들은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최종적으로 지난 2014년 개봉해서 북미 흥행 3억 3,317만 달러, 전세계 흥행 수익 7억 7,331만 달러를 벌어들였던 마블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 준하는 흥행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개봉전 분위기는 마블과 20세기 폭스가 '데드풀'을 개봉하기 직전의 분위기와 상당히 유사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소 못말리는 꼴통 분위기의 B급 냄새 역시 없지 않은 캐릭터들에 대한 영화 팬들의 호감을 보면 말입니다.

 

드디어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온다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DCEU의 시작이었던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의 무지막지한 악평 흑역사를 넘어 새로운 DCEU의 출발점을 만들지 기대해봅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개봉일은 2016년 8월 4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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