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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할리우드 뉴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셜록 홈즈 3' 시리즈 끝이 아니다! '셜록 홈즈' 007 시리즈 잇는 새로운 프렌차이즈 될까?

출처: Collide

얼마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셜록 홈즈 3' 출연이 확정되면서 제작 진행 일정은 어떻게 될지, 개봉일은 어떻게 될지 등등에 관해 셜로키언들의 관심이 커졌는데요. 제작자 조엘 실버에 따르면 '셜록 홈즈 3'는 2016년 가을에 촬영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로다주 셜록 홈즈 3 올 가을 촬영 시작>

 

 

콜리드 보도에 따르면, 촬영 개시일에 대한 질문에 제작자 조엘 실버는 '셜록 홈즈 3'는 2016년 가을에 촬영을 개시할 예정이며, 그 이유로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2017년 초부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파트 1' 촬영이 시작되므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스케쥴을 고려 그 전에 촬영을 끝마치기 위함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조엘 실버는 '셜록 홈즈 3'가 3부작을 끝으로 막을 내리는지에 대해서도 답을 했는데, '셜록 홈즈 3'는 통상적인 프렌차이즈의 유행처럼 트리올로지로 끝내지 않고, 제임스 본드 007 시리즈가 그랬던 것처럼 캐릭터가 움직이는 한 계속해서 시리즈의 전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로다주, 주드 로 주연 셜록 홈즈 시리즈>

 

정리하자면, 가이 리치 감독이 연출을 맡은 '셜록 홈즈 3'는 2016년 가을에 촬영을 시작해서 아마도 '어벤져스 3' 촬영이 개시되기 전에 촬영이 완료될 것이고, '셜록 홈즈 3'를 마지막으로 트리올로지 시리즈 종영이 아닌, 007 시리즈처럼 주연 배우를 바꿔가면서도 계속해서 전통을 이어가는 프렌차이즈를 계획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아마도 마블과의 '아이언 맨' 솔로 무비 계약이 종료가 확실해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카메오 출연이나 기계약된 작품인 '스파이더맨 홈커밍'이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2부작 외에는 이제 '셜록 홈즈' 시리즈쪽으로 조금씩 무게를 옮겨가지 않을까 궁금해지네요.

 

<아이언맨 이후 커리어를 생각해야 하는 로다주>

 

한편 '셜록 홈즈' 시리즈는 1편 '셜록 홈즈'가 2009년 개봉했는데, 주연 배우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당해년도 골든 글로브를 수상했고, 전세계적으로 5억 2천 3백만 달러의 흥행을 기록하는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또한 2011년 개봉한 속편 '셜록 홈즈 2: 그림자 게임' 역시 전작을 뛰어 넘는 5억 4천 3백만 달러의 흥행을 기록하며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가 개봉하기 전까지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개봉한 역대 최고 흥행작이라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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