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투데이 이슈

밥만 잘 먹더라 대박 히트, 불후의 명곡 옴므 이창민, 이현, 2010년대 최강 남성 듀오인 이유?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가 왕중왕전으로 뜨거운 연말을 보내고 있는데요. 왕중왕전인 만큼 불후 무대를 빛냈던 후덜덜한 라인업으로 꾸며지고 있습니다. 그중에 듀엣 옴므도 불후의 명곡 강자로서 출전하죠.


2AM의 이창민과 에이트의 이현이 만나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옴므는 2010년대 가장 노래 잘 부르는 남성 듀엣으로 자리를 잡았죠. 듀엣 옴므, 그리고 멤버들인 이창민과 이현 얘기를 좀 해볼게요.



 1  옴므 멤버 이창민 누구?

이창민은 JYP가 만들었던 보컬 그룹 2AM의 멤버로 1986년 5월 1에 경남 함안에서 태어났습니다. 2018년 무술년에 서른세 살이 되는군요. 2AM의 맏형이자 보컬 그룹 안에서도 가장 중요한 보컬을 맡았습니다. 운동을 엄청나게 좋아해서 대표적인 짐승돌 중 한 명이죠.


2AM 데뷔 후 몇 년은 큰 인기를 끌었지만, 현재는 옴므 활동에 훨씬 더 치중하는 모습인데요. 이창민을 비롯한 정진운, 임슬옹, 조권 등이 전부 다 JYP를 떠나면서 2AM의 개점 휴업이라 할 정도로 활동이 많이 뜸해졌네요. 각자 모두 다른 기획사로 뿔뿔이 흩어졌는데 2AM의 팬들은 많이 아쉬울 것 같습니다.



 2  옴므 멤버 이현 누구?

이현은 에이트라는 혼성 보컬 그룹의 멤버로 1983년 11월 8일 광주광역시에서 출생했습니다. 서른다섯 살로 이창민보다는 세 살이 형이군요. 에이트는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되면서 해체 상태라고 볼 수 있죠.


예능감이 무척 뛰어난 가수인데, 그 때문에 가창력이 가려진다는 얘기도 듣습니다. 하지만 에이트에서도 메인 보컬을 담당했을 만큼 엄청난 가창력의 소유자죠. 어려서 태권도 선수를 해서 이현 역시 몸이 탄탄하다고 해요. 그래서 옴므는 보컬 그룹 치고 꽤 몸짱 구성원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할 수 있죠.



 3  2010년대 최강 듀엣 옴므

2010년대에 남성 듀엣, 또 굳이 따지자면 여성 듀엣이라는 그룹의 형태가 많지 않기는 해도, 옴므는 가창력 면에서는 엄청나게 실력파입니다. 이창민은 경남 함안, 이현은 광주광역시 출신, 동서간의 아름다운 만남이기도 하네요.


사실 이창민과 이현 공히 본진인 2AM이나 에이트에서보다 옴므로 더 많은 사랑을 받았고, 최근 몇 년 동안에는 옴므 활동에 주력해 왔다고 할 수 있죠.


옴므는 다 아실 것 같지만, 프랑스어로 남자라는 뜻이죠. 즉 영어로 man과 같은 말. 왜 잡지나 화장품 브랜드 같은 명칭 뒤에 많이 붙이잖아요. 아레나 옴므, 크리스천 디올 옴므, 이런 식으로요. 듀엣 옴므의 정식 이름은 옴므 바이 '히트맨' 뱅Homme By lHitman' Bang이에요. 발라드 보컬을 주로 하는 그룹으로서는 상당히 상남자스러운 팀명이네요^^



듀엣 옴므는 2010년에 첫 싱글 '밥만 잘 먹더라'가 히트해서 단번에 명성을 올리게 됐는데요. '남자니까 웃는 거야' '울지 말자' '딜레마' 등 뭔가 팀명에 어울리는 남성스러운 제목의 노래로 사랑을 많이 받은 것 같아요.


두 사람은 막강한 보컬 화력을 내세워 불후의 명곡 단골 경연자가 되었죠. 상당한 승률로 이번 왕중왕전에도 나서게 된 것인데요.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를 부른다고 합니다. 옴므를 통해 어떤 매력의 '바람이 분다'가 탄생할지, 큰 기대하겠습니다^^


관련글:

불후의 명곡 김태우, 끊임없는 안티 양산하는 아내 김애리와 메건 리, 길건 사건이란?

가수 박기영 이혼 후 우울증을 극복케한 불후의 명곡이 맺어준 인연이란?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 정동하, 결혼과 아내, 부활 탈퇴 이유의 진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