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딸 민서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17년 7월 8일 방영된 '무한도전 - 진짜 사나이' 편에서 30사단에 입대한 무한도전 멤버들이 입대 이후 싸게 되는 장정박스를 싸는 과정에서, 박명수가 아내 한수민 원장과 딸 민서를 향해 애틋한 편지를 쓰면서 화제가 된 것인데요.
박명수 딸 민서 양이 누구인지, 박명수와 아내 한수민 원장의 결혼에서부터 딸 민서를 낳게 된 과정, 민서가 다녔다는 유명 영어 유치원은 어디인지, 또 민서가 재학중이라는 서울 최고의 사립 명문 초등학교는 어디인지, 그리고 박명수 부부가 민서 동생을 임신했다 최근 유산하게 된 안타까운 사연까지, 박명수 딸 민서 관련 궁금증을 정리해볼게요.
1 박명수 결혼, 그리고 딸 민서의 탄생
박명수는 39살까지 미혼이었다가 2008년 4월 40살이 되기 전에 결혼을 하게 됩니다. 아내는 잘 알려졌다시피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에서 근무하기도 한 피부과 의사 한수민으로 현재는 서울 마포에서 개인 피부과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명수와 한수민 원장의 결혼식은 2008년 4월 6일 소공동에 있는 롯데호텔에서 열렸는데요. 주례는 주철환 경인방송 사장이 축가는 성시경, 사회는 박명수가 최애하는 무한도전 1인자 유재석이 맡았었죠.
<박명수 한수민 결혼 사진>
그리고 같은 해 8월 박명수는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 민서양을 낳게 되는데요. 결혼한지 4개월 만인, 다시 말해 결혼 이전 이미 박명수와 한수민 원장은 딸 민서양을 임신한 상태에서 결혼식을 치렀던 것이죠.
당시 언론매체에서 박명수 딸 출산 소식을 다방면으로 전했는데요. 그 중 해당 산부인과 간호사가 "박명수 딸 민서 양이 전체적으로는 엄마를 닮았고, 눈은 아빠를 쏙 빼닮았다"는 발언을 해서 네티즌들이 댓글로 한바탕 웃음보가 터진 적이 있습니다. (과거 박명수가 딸 민서가 눈만 자기를 안 닮으면 된다고 말했던 적이 있거든요 ^^)
2 박명수 딸 영어 유치원 효과 톡톡! 국내 유명 영어 유치원 어떤 곳?
2015년 경 박명수는 딸 민서 양이 영어 유치원에 다닌 효과가 이만저만한게 아니라며, 해외에 나가면 민서가 혼자서 주문을 다 하고 얘기를 하는게 자기보다 낫다며 딸 민서 양의 영어 실력을 자랑해서 민서 영어 유치원이 어떤 곳인지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박명수 딸 민서가 다녔던 영어 유치원은 한남동 SNS 유치원입니다. (Seoul Nursery School)의 약자인데요. 부촌으로 유명한 한남동 유엔빌리지 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간판도 없고 수용 인원도 소수라서 외부에서 보면 이곳이 유치원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프라이빗한 사립 유치원이라고 합니다.
<박명수 딸 민서 영어유치원 한남동 SNS 유치원>
다른 고급 영어유치원과 마찬가지로 모든 수업이 영어로 진행되며, 학급당 4명의 원생이 기본인 절대 소수로 운영되며,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로 유엔빌리지에 거주하는 아이들 뿐만 아니라 인근 청담동, 압구정동 등의 최고급 주상복합에 거주하는 아이들도 많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박명수의 소개로 늦둥이 아빠인 이승철도 자기 딸을 SNS 유치원에 입학시킨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 외 국내 유명 영어 유치원으로는 한남동에 위치한 국내 어린이 영어유치원의 선발주자라고 할 수 있는, 고현정, 황신혜, 김희애 등의 스타 자녀들과 광동 제약, LG 그룹 회장 손자 손녀들이 다녔다는 한남동 밤비니 영어유치원, 김희선, 윤다훈 등의 스타 자녀들이 다녔다는 서초동 멘델스쿨, 전재용과 혈혼한 박상아가 두 아이를 보냈다는 한남동 BIK 영어유치원 등이 있습니다.
3 윤손하 아들과 동급생 민서가 다닌다는 서울 최고 사립초등학교 어디?
서울과 경기 지역에는 연예인 스타들의 자녀들이나 대기업 회장님 손자들이 다수 다닌다는 명문 사립 초등학교가 여럿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두 개의 명문 사립 초등학교는 영훈 초등학교와 숭의 초등학교입니다.
먼저 영훈초등학교는 삼성전자 이재용 아들이 다니는 학교로 가장 유명한데요. 이재용 아들 이외에도 두산 그룹 손자, 차인표, 신애라 부부 아들, 이회창 선진통일당 대표 손녀 등이 다녔거나 다니고 있는 학교입니다. 연간 1,000만원이 넘는 학비로 전국에서 가장 학비가 비싼 사립 초등학교로 유명하죠.
<같은 학교 학부모로 해피투게더에 나왔던 윤손하와 박명수>
그리고 영훈 초등학교와 함께 서울에서 가장 유명한 두 명문 사립 초등학교로 손꼽히는 학교가 바로 박명수 딸 민서 양이 다니고 있는 서울 중구 예장동의 사립 초등학교인 숭의 초등학교입니다.
숭의 초등학교는 일명 엄친아 학교로 유명한데요. 박명수 딸 민서 양 외에도, 신세계 그룹 정용진 부회장의 아들, 금호 아시아나 그룹 회장님 손자, 고 최진실, 조성민의 아들과 딸, 영화배우 차승원 아들, 배우 윤손하 아들이 다니고 있으며, 김승우, 김남주, 황신혜 등등의 유명 스타들의 자녀가 거쳐간 학교이기도 합니다.
4 박명수, 한수민 부부 최근 둘째 유산 안타까운 아픔도
박명수와 한수민 부부는 최근 2017년 4월 둘째 아이를 유산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유산만 없었으면 결혼한지 거의 10년이 다 돼서 민서의 동생이 생기는 것이었는데 너무 안타까운 소식이었답니다.
게다가 박명수 한수민 부부의 민서 동생 유산 소식이 더욱 안타까웠던 것은, 박명수가 지난 2016년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라디오 DJ 부문 수장자로 호명되어 수상 소감을 전하다, 마흔 일곱에 둘째를 가졌다며 공개적으로 전국민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했기 때문에도 너무 안타까운 소식이었죠.
박명수 한수민 부부 둘째 유산이라는 아픔이 있었지만, 얼마전 무한도전에서 지금도 다정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는데요. 조만간 딸 민서의 동생을 다시 임신하는 좋은 소식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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