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정착해서 살고 있는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가 일반인들을 손님으로 민박을 치르는 컨셉의 JTBC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이 매 방영 때마다 잔잔한 재미와 함께 화제만발입니다.
특히 제주도 푸른 바다와 자연스러운 녹음과 너무도 잘 어울리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효리네 민박집은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소박한 결혼식을 직접 올린 장소이자 지금껏 함께 살고 있는 신혼집이어서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제주도 신혼집 위치, 평수, 집 가격 등의 부동산 정보 및 효리네 민박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자산과 부동산 재산 등등 '효리네 민박'과 관련된 우리네 소시민들의 부러움 가득한 궁금증을 알아볼게요.
1 효리네 민박 위치는?
잘 알려졌다시피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는 지난 2013년 9월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정착해서 제주 시민으로 살고 있는데요. 두 사람이 현재 거주하고 있는 신혼집은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가족들만 단촐하게 초대해서 스몰 웨딩을 올린 결혼식장이자 JTBC '효리네 민박'이 촬영되고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이효리, 이상순의 신혼집이자 '효리네 민박' 촬영지는 행정구역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소길리로, 제주 국제공항에서 자동차로 약 30여 분이면 도달하는 곳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애월읍 위치>
원래 제주도는 연동이나 노형동 같은 제주시 번화가와 몇 몇 동지역을 제외하면 인구 3만명이 넘는 곳이 없었는데, 2013년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제주시 애월읍 소길리에 정착한 이후 애월읍은 2014년 10월을 기점으로 제주도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3만명이 넘는 읍지역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른바 이효리 효과라고 할 수 있죠.
특히 애월읍은 서울 여의도 면적의 70배 가량의 넓은 지역이지만, 하지만 절반 가량이 임야이고 나머지 절반도 대부분 밭과 목장, 과수원이었던지라, 낮에도 사람을 마주치기가 힌든 곳이어었는데, 이효리 효과로 인해 지금은 카페와 주택 등의 주거시설과 편의 시설이 대거 확충되었다고 합니다.
이효리 효과 외에도 애월읍이 나날이 번창하는 이유는 제주지역 농어촌 중에서 제주 도심과의 접근성이 가장 좋은 편에 속하기 때문이라고도 합니다. 제주시내 번화가인 노형동까지 자동차로 15분에서 20분이면 닿을 수 있고, 제주 국제공항과도 25분에서 30분 거리로, 제주 이주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마당이 있는 단독주택 부지로 손꼽히는 지역이라고 합니다.
2 효리네 민박 촬영 이효리, 이상순 애월읍 신혼집 평수 및 구성은?
'효리네 민박'을 시청하시는 분들은 모두 잘 알고 계시겠지만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애월읍 소길리 신혼집은 2층 단독주택에 별채로 음악 스튜디오가 딸린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마당과 진입로를 포함해서 전체 면적은 약 1,345평에 달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방송에서도 공개되었듯 1,300평 중 택지와 잔디밭으로 구성되어 있는 앞마당, 그리고 진입로를 제외한 곳의 대부분은 밭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연예인이고 유명 스타다보니 오픈된 외부에서 밭농사로 소일을 하기가 힘들어서 아예 내부에 밭이 딸린 구성으로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효리는 이 곳 밭에서 직접 재배한 콩을 벼룩시장에 내놓아서 팔기도 하는데, 과거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자신이 직접 키운 유기농 콩을 판다고 했다가, 유기농이라는 표기가 쓰이는 제품을 생산 취급하려면 관계 기관의 인증을 받아야만 된다는 점을 악용한 한 일베 회원의 신고로 조사를 받기도 했더랬죠.
<이효리 유기농 콩 무단 판매 논란>
하지만 전체 1,300여 평의 이효리, 이상순 단독주택은 대부분이 밭이라서 실제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거주하고 있으며 '효리네 민박' 민박집으로 사용되고 있는 2층 주택은 1층과 2층을 합쳐 채 30평이 될까 말까 하는 크기로 추정되고, 그 옆에 딸린 음악 스튜디오 역시 약 10평이나 될까 싶은 곳으로 전체 건물 면적은 그리 크지 않아 보입니다.
게다가 2층 단독 주택 역시 1층은 거실과 주방, 화장실 및 커튼으로 구획지을 수 있는 작은 방 정도에 불과하고, 2층은 오픈된 원룸 형식이라 따로 방이 몇 개다 이런 식의 구분은 무의미한 편이기도 합니다.
아마도 사람을 쓴다고 해도 거의 대부분 이효리, 이상순 부부 둘이서 사용하는 공간이다 보니 관리에 편의성을 위해 그렇게 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럼에도 육지에서 제주를 찾는 손님들이 편하게 묵을 수 있는 게스트룸 하나 정도는 마련할법도 한데 그 점은 좀 아쉽네요. 이참에 아예 음악 스튜디오 옆으로 게스트 하우스를 하나 추가로 짓는 것도 어떨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
3 이효리, 이상순 제주도집 가격 및 이효리 보유 재산은?
위에서도 잠깐 얘기했듯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가 2013년 제주도 애월읍에 터전을 잡고 살게 된 이후로 제주시 애월읍은 연예인이나 유명인들의 세컨드 하우스 밀집 지역으로 변모하며, 고급 주택이나 타운하우스, 카페, 레스토랑이 생겨나며 집값이 크게 오르게 됩니다.
이효리, 이상순의 애월읍 소길리 2층 단독주택 역시 2013년 평당 10만원 내외에 매입가가 1억 5,000만원인이었는데, 지금은 시세가 10배 이상 뛰어 평당 100만원이 넘어 현재 가치로는 20억이 넘는 고가 주택으로 집값이 크게 올랐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주도 애월읍 소길리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신혼집은 이상순 명의로 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이효리는 연예인들 중에서도 부동산 재테크에 성공한 연예인으로 유명해서 보유 부동산이 어마어마하다고 합니다.
현재 이효리 부동산으로 공개된 것만 해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최고급 아파트와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지상 2층의 단독 주택을 보유중이라고 합니다.
이효리 소유의 논현동 주택은 학동공원 인근에 위치해 있는데요. 이효리는 2010년 4월 약 100평 정도의 지하1층, 지상2층의 주택을 27억 6,000만원에 매입했는데, 이 논현동 주택의 현재 가치가 평당 3,000만원을 호가하는 덕에 약 35억원 수준으로 올랐다고 합니다.
<이효리 논현동 단독 주택 (좌), 이효리 삼성동 브라운스톤 레전드 아파트 (우)>
또한 이효리는 논현동 주택을 매입하기 1년 전인 2009년 5월에 삼성동 소재 최고급 아파트로 유명한 브라운스톤 레전드 한 채를 본인명의로 사들였는데, 전용 면적 약 66평의 명품 아파트로 JYJ 김재중, 배우이자 가수 이승기도 이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하4층, 지상20층으로 60평 이상의 대형평수 6개 형으로 구성된 이 아파트는 54세대 규모로 지난 2009년에 준공됐으며, 당시 분양가가 평담 2,500만원에서 3,100만원선으로 이효리는 현재 이 아파트 보유 자산만으로 약 20억원에서 25억원의 부동산 자산을 챙긴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최종적으로 현재 이효리 명의의 부동산이 약 60억에 이상순 명의의 제주도 신혼집을 포함하면 80억에서 90억의 부동산을 보유한 것으로 보이며, 그 외 자산까지 합하면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재산은 약 150억 수준 이상일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이효리와 이상순이 결혼 후 제주도에서 특별한 활동 없이도 개인 블로그를 통해서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며 여유로운 섬생활을 즐길 수 있었던 이유로는 바로 이런 성공적인 재테크를 통한 부동산 수익이 탄탄했기 때문으로 보이네요.
효리네 민박에서 보이는 제주도 애월 신혼집도 너무 좋아보이던데요. 이효리, 이상순 부부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멋지게 삶을 누리는 모습 계속해서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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