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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이슈

나이, 패션, 결혼, 카리스마 눈빛, 정유미 닮은꼴까지 택시 손여은 핫한 궁금증 10가지

2017년 6월 7일 '현장토크쇼 택시'는 분량 상관없이 출연만 했다 하면 시청률을 폭발시키는 핵심병기 특집이었습니다. 손여은과 오연아가 출연했는데요, 말씀드렸듯 이분들 모두 '출연분량과 상관없이 출연만....'하는 배우들이라 누가 누구인지 생소한 감이 없지는 않습니다. 


그 중 착함이면 착함 나쁨이면 나쁨, 선과 악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카리스마 작렬하는 치명적 연기력의 소유자 손여은의 궁금증과 매력을 파헤쳐 보겠습니다. 



 1  길거리 캐스팅, 본명은 변나연, 나이는?

손여은의 본명은 변나연입니다. 당연히 예명을 써야겠죠? (^^) 7살 때부터 피아노를 배워서 피아니스트가 꿈이었고, 고등학교도 부산예고를 진학 피아노를 전공했지만 어느 순간 연기자에 대한 동경이 생겨 연기를 꿈꿨고, 이에 부모님의 반대가 심했지만 대학에 진학 피아노학과를 졸업하겠다는 다짐을 받고 연기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대학은 부모님과의 약속대로 동아대학교 피아노학과를 입학했습니다)


나이는 1983년 8월 4일 부산 출신으로, 한국 나이로 34살 돼지띠입니다. 같은 나이 국내 유명 연예인으로는 김성은, 손담비, 윤승아, 강예빈 등이 있고, 외국 스타로는 밀라 쿠니스, 에밀리 블런트, 펠리시티 존스, 케이트 보스워스 등이 있습니다. 나이가 좀 들어보이는 얼굴 같기도 하면서도, 또 성숙한 이미지인지 그냥 맞는 그대로 나이인 것 같기도 하고 오묘한 페이스네요.



 2  단막극의 여왕 손여은

동아대학교 피아노학과를 졸업하고 주로 TV 연속극의 조연을 맡아 활동했는데 별다른 임팩트를 주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KBS2 ‘드라마시티’ ‘이브까페’ ‘인 터널’ ‘쉿!거기, 천사’ 등에서 주연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아 ‘단막극의 여왕’이라는 호칭을 얻게 됩니다. 




 3  '각시탈'의 동안 미녀 손여은=동말골 강혜정?

손여은은 10년 이상 무명생활을 거쳤다고 하는데, 그 긴 무명 시간동안 주로 '연기력은 좋은데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배우'라는 타이틀을 달고 다닙니다. 


그러다 드디어 2012년 KBS 드라마 '각시탈'의 엄선화 역할로 '각시탈 동안 미녀'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화제의 인물로 부상합니다. 그래서인지 손여은 역시 엄선화라는 캐릭터에 큰 애착을 갖고 있는데요. 본래 자신이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지만, 엄선화가 밝은 면모가 많아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몇 개월전부터 준비를 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당시 '각시탈'의 동안 미녀 손여은은 '웰컴투 동막골'에 등장했던 강혜정 닮은꼴로 유명세를 치르기도 했답니다.



 4  구암 허준의 소현, 세번 결혼하는 여자의 채린

각시탈 이후 손여은의 드라마 활동은 활발해집니다. 그 중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기억에 남는 배역은 '구암 허준'에서의 의녀 소현과,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 '세번 결혼하는 여자'에서의 채린입니다. 


'구암 허준'에서는 단아한 외모로 사극 연기 역시 훌륭하게 잘 소화해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는 부잣집 딸 특유의 철부지 캐릭터를 잘 소화해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연기력에는 역시 이견이 없는 배우로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습니다. 



 5  부탁해요 엄마의 선혜주 역 손여은

손여은은 부탁해요 엄마를 촬영하면서 아버지와의 이별을 한 아픈 기억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아버지가 '세번 결혼한 여자' 이후에 병환이 나셨는데, 그래서 '세 번 결혼한 여자' 이후 방송활동을 좀 쉬었는데, 그 탓인지 일이 뚝 끊겼다고 합니다. 


그런 딸의 모습을 보고 아빠가 자신이 아프셔서 그런 것 같다고 해서 마음이 아프곤 했는데, 그러다 '부탁해요 엄마'를 갑자기 하게 됐고, 누구보다도 딸의 드라마 복귀를 가장 기뻐하셨던 분이 아빠였는데, 그런 아빠가 방송 시작되기 전에 갑자기 돌아가셔서 방송에서의 딸의 모습도 못 봤다는 사연을 말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답니다. 



 6  피고인의 지성 부인 손여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피고인'에서 손여은은 지성 부인을 연기해서 유명해졌죠. 특히 손여은은 1회에서만 특별 출연하는 죽는 연기였는데, 근데 피고인 자체 스토리 컨셉이 기억을 잃은 지성이 아내의 죽음과 딸의 실종을 기억해내기 위해 손여은의 죽음을 계속해서 생각해내는 스토리라 특별출연 1회지만 계속해서 등장하는 배역이 되기도 했답니다. 



 7  강렬한 카리스마 눈빛, 언니는 살아있다의 구세경

손여은 최근 가장 모던하면서도 가장 강인한 이미지의 배역을 맡았습니다. 직전에 출연했던 드라마 '피고인'과는 완전 상반되는 이미지죠. 바로 SBS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의 구세경 역입니다. 


특히 '언니는 살아있다'의 구세경은 카리스마 작렬하는 강렬한 눈빛과 극중 총명하고 시크한 기업 회장의 외동딸을 연기하는지라 재벌녀 패션 스타일로 유명세를 타기도 합니다. 



 8  쥬얼리 멤버가 될 뻔했던 절대음감 손여은

손여은은 어렸을 때부터 피아노를 배워 대학에서까지 피아노를 전공한 피아니스트입니다. 그런 이유로 손여은은 '절대음감'을 지닌 연예인으로도 유명합니다. 한 번 들으면 똑같이 피아노 연주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손여은은 음악쪽으로도 여러군데에서 러브콜을 받았다고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걸그룹 쥬얼리의 멤버로 활동 제안을 받은 것인데, 본인이 연기에 몰두하고 싶어 거절을 했다고 하네요. 



 9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손여은 결혼은?

손여은은 드라마 '세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오민석과 계속되는 결혼 위기 속 결혼 스토리가 유명하고, '부탁해요 엄마'에서도 웨딩드레스 촬영이 유명해서 당연히 결혼을 한 기혼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엄연히 미혼이라고 합니다. 집에서도 결혼하라는 압박이 없을뿐더러, '이 사람이다'는 확신이 없으면 본인 역시 결혼 때문에 결혼을 올리고 싶은 생각이 없다는 결혼관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현재 남친도 없다고 하네요. 



 8  정유미 닮은꼴 손여은

또한 손여은은 배우 정유미 닮은꼴 배우로도 유명합니다. 얼굴 잘 구분 못하는 사람들은 두 사람 구분하기 진짜 힘들 정도로 닮았는데요. 싱크로율이 거의 100%에 이를 정도라고 해도 무바하겠네요. 진짜 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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