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택시'에 차유람, 이지성 커플이 출연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당구계의 여신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잇는 당구 선수 출신 얼짱 차유람 선수와, 한국 출판계 자기계발 분야의 전설로 불리는 이지성 작가의 지난 2015년 결혼 이후 오랜만의 동반 출연이라 여러모로 화제가 많이 됐을 것으로 판단이 되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차유람 선수의 13살 연상 남편이자, 전체 판매부수 450만부 이상의 초대형 베스트셀러 작가인 이지성 작가가 출판 인세 및 수입, 그리고 차유람 선수를 만나기 전까지 미인대회 출신 여친만 셋을 사귀었다는 화려한 여성 편력에 대해 조사를 해 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1. 한 때 한국 서점계를 먹어살렸다, 차유람 13살 연상 남편 이지성 작가 누구?
이지성 작가는 '꿈꾸는 다락방',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20대 자기계발에 미쳐라', '리딩으로 리드하라' 등등 자기계발 분야 도서에 관심있다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한 번쯤은 손에 잡아보았을 초대형 베스트셀러를 다수 집필한 유명 작가입니다.
또한 이지성 작가는 소위 비문학 계열의 자기 계발 분야의 도서로 무명 작가에서 초대형 유명 작가로 발돋움한 입지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계의 전설이기도 합니다. 고교졸업 후 전주교육대학에 입학했지만 교사에는 별 뜻이 없이 방황하다, IMF 직후 명예퇴직을 메꾸기 위한 대량 신규 채용 정책덕에 분당 초등학교 교사가 되었고, 이후 작가의 꿈을 위해 퇴근 이후 자기계발서를 집필, 첫 3년간 2,000여 권이 넘는 책을 읽고 쓰고 필사해서 수 십 권의 출간 도서 실패 이후 드디어 2007년 '여자라면 힐러리처럼'이 베스트셀러에 오르게 된 작가입니다.
이지성 작가는 첫 베스트셀러 이후 그야말로 탄탄대로이니다. 당시 다산북스 출판사에서 출간 40만부 이상 판매된 이지성 작가의 출세작 '여자라면 힐러리처럼'은 이지성 작가의 재발견을 일궈냅니다. 이지성 작가는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이전 이미 십 여권 이상의 책을 집필한 전력이 있었기 때문에 그냥 그 책들을 재출간하는 단순한 작업이었음에도 진짜 엄청난 대박 도서가 나오게 되죠. 바로 '꿈꾸는 다락방'입니다.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5개월 전에 출간된 '꿈꾸는 다락방'은 2000년 대 중반 대한민국에 불어닥쳤던 자기계발서 열풍과 함께 300쇄 이상 무려 200만 부 이상 판매되는 이지성 작가 최고의 베스트셀러가 됩니다. 살림출판사의 '시크릿' 열풍과 함께 꿈과 비전을 강조하는 2000년 대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러였죠.
이후 전업작가로 나선 이지성 작가는 베스트셀러 양산 이외에도 인문학을 위주로 한 대기업 CEO와 국회의원의 독서과외 선생이 되었고, '리딩으로 리드하라' 등의 도서를 통해 이제는 국내 최고 대형 출판사인 문학동네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중의 한 명이 되었습니다. 그냥 한 마디로 키보드 하나만으로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대한민국 출판계의 신화죠.
2. 초대형 베스트셀러 작가 이지성, 인세 수입은 얼마?
어제밤 '택시' 출연 당시 차유람 선수가 남편인 이지성 작가의 프로필을 소개하면서 "한 때 서점을 먹여살린 베스트셀러 작가, 인세만 40억"이라고 말했는데, 보통 베스트셀러 작가의 인세를 총 판매부수의 인세로 얘기한다고 한다면, 이지성 작가의 인세와 부가수입은 40억보다 훨씬 더 많은 액수로 추정이 됩니다.
보통 출판계에서 일반적인 작가들의 경우 책 정가의 10% 가량의 금액을 인세로 받게 됩니다. 10,000원 짜리 책이 한 권 팔리면 1,000원이 입금된다고 보면 되는데, 이지성 작가는 '꿈꾸는 다락방' 2백만 부를 포함, 현재까지 총 400만 부가 넘는 판매부수인지라 그런 식으로만 단순 추산을 하면 인세가 40억이 됩니다.
하지만 유명 작가의 경우 출판 인세는 10% 이상이 됩니다. 11%, 12%, 많게는 15%, 20%까지도 받게 되며, 100만 부 이상의 초대형 베스트셀러의 경우 이른바 인센티브 역시 상당합니다. 그 경우 이지성 작가의 인세 수입은 단순 추산 40억을 넘어 100억에 가까워진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또한 이지성 작가의 경우 자기계발, 인문학이라는 전공 분야로 인해 대기업이나 국회의원 등등의 강연 단가가 높기로 유명한 곳의 단골 강사입니다. 스타 작가의 대기업 강연료는 최소 300에서 1,000만원까지 책정이 되는데, 베스트셀러 작가 등극 이후 수십, 수백 차례 강연에 나섰던 이지성 작가의 강연 수입만도 십억 대 이상은 될 것으로 추정이 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지성 작가는 베스트셀러 작가 데뷔 이후 현재까지 100억 이상의 수입을 올렸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누적된 빚을 갚고, 인도 빈민촌 등지에 아이들을 위한 학교를 건설하느라 그 많은 돈이 어디 갔는지 모른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하지만, 이지성 작가가 워낙 다작 작가이고, 그리고 여전한 베스트셀러 필력이 남다른지라 앞으로도 인세 수입, 강연 수입 등이 크게 흔들릴 여지는 없다고 판단이 됩니다.
3. 이지성 작가 미인대회 출신만 세 번 사귄 화려한 여성 편력
차유람 선수는 과거 '리딩으로 리드하라'를 읽고 이지성 작가의 팬이 되었으며, 이후 SNS를 통한 친구가 되고 이지성 작가가 주최하는 인문고전 독서모임에 참여하면서 가까워졌다고 고백한 바 있습니다.
당시 이지성 작가는 유명인, 특히 여성 연예인들 팬도 상당히 많았던 진짜 잘 나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였죠. 특히 얼핏 보면 배우이자 가수 손지창을 닮은 것 같기도 한 마스크에 자기계발서 특유의 간증적 설득력의 필력은 차유람 선수를 단숨에 사로잡기 충분했다고 분석이 되는데, 그런 모습답게 이지성 작가는 차유람 선수 이전 미인대회 출신 여친만 세 번을 사귄 화려한 여성 편력을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근데 사실 미인대회 출신 여친만 셋이었다는 이 인터뷰도 논란이 많았던 내용이었습니다. 2012년 인터뷰 당시 이지성은 연애는 언제 하느냐는 인터뷰이의 질문에 최근 미인대회 출신 여친과 헤어졌다며, 생각해 보니 미인대회 출신만 세 번 사귀었다는 내용을 사적으로 고백했고, 실연의 아픔 때문에리도 앞으로는 연애보다는 일에 집중하고 싶다며, 연애가 무의미한 것 같다며 언제가 때가 되면 천사 같은 분이 나타나서 제 인생을 구제해주지 않을까 싶다, 그 때가 되면 연애보다는 결혼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는 발언을 한 바 있습니다.
근데 이 인터뷰에서 미인대회 출신 여친만 셋이라는 부분이 크게 화제가 되고 이지성은 SNS를 통해 그 내용은 관심받기 위한 발언이 아니었고, 그냥 자연스러운 인터뷰 과정에서 사적으로 말한 부분이었다며, 삭제를 요구했지만 그냥 나가게 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근데 만약 진짜 그 내용을 오프 더 레코드에 절대 공개하지 말아야 할 것으로 판단했다면, 그냥 '미인대회 여친만 셋' 정도의 합의된 수준의 내용이 아닌 '진짜 공개 불가'로 처리했어야 했겠지만, 일정 수준으로 인터뷰 내용을 공개하는데 합의했었던 것도 사실 조금 자기 자랑 폼새가 없지는 않았던 것으로 판단이 되네요.
그래도 이지성 작가는 자기 바람대로 천사같은 분인 차유람 선수가 나타나서 결혼해서 토끼같은 딸까지 낳았으니 많은 것을 이뤘다고 생각이 되네요. 차유랑 선수, 이지성 작가 두 분 지금처럼 앞으로도 더욱 더 아름다운 사랑,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 관련글:
성지글, 시구 등등 한혜진 차우찬 열애 증거 셋+차우찬 연봉 전현무 스펙 비교 무의미 이유는?
이지성 차유람 아름다운 사랑하세요
아래 공감버튼 ♡ 클릭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