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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이슈

선처 없다 3억 손해배상 청구! 돈없으면 감옥가라? 이태곤 폭행 사건 결말 사이다인 이유?

배우 이태곤 씨가 자신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30대 두 명에게 예의 연예인 폭행 시비 사건과는 달리 그 어떤 선처도 없이 강력한 법적인 처벌을 요구하고, 아울러 4억 원에 가까운 금액의 손해배상청구 소송까지 제기하면서 어떻게 된 일인지 궁금증이 일고 있습니다. 


배우 이태곤 씨의 폭행 사건에 대한 상세한 전말과, 그후로부터 몇 개월여 이태곤 씨가 자신을 폭행한 두 사람에게 엄청난 금액의 손해배상 청구, 그리고 엄정한 처벌을 요구하게 된 배경, 아울러 이런 이태곤 씨의 강력한 대응이 네티즌들에게서 사이다 대응이라며 통쾌한 반응을 얻고 있는지 그 이유를 조사해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1. 배우 이태곤 폭행 사건 전말은? 

우선 이태곤 폭행 사건의 전말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일시는 2017년 1월 7일 샙겨 1시경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한 술집에서였습니다. 이날 이태곤과 같은 술집에서 술을 먹던 30대 만취남 두 명인 이 모씨와 신 모씨가 배우 이태곤을 알아보며 낄낄대었고 이태곤 역시 두 남성의 그런 모습에 기분이 썩 좋지는 않은 상태였다고 합니다. 


이태곤은 그런 상황에서 술집에 더 있어봐야 좋을게 없다는 판단에서 계산을 하고 술집을 나섰으며, 만취한 두 남성도 담배를 피우겠다며 이태곤을 따라 나와, 계산을 하고 나가는 이태곤을 보며 비아냥과 함께 연예인이니 악수나 한 번 하자고 시비를 걸었고, 이에 이태곤이 예의를 지켜달라고 하자, 다자꼬자 두 남성이 주먹을 휘둘렀고, 쓰러진 이태곤 위에 올라타 무자비한 폭행을 가했고, 그 과정에서 이태곤을 코뼈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게 됩니다. 



2. 선처없다 강력 처벌, 4억원 손배상 청구 이유는? 

자, 그렇다면 이태곤 폭행 사건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사건이 발생한지도 벌써 5개월 여가 지났으니, 예의 연예인 폭행 사건이 그러했던 것처럼 적당한 선에서 합의를 하고 연예인이라는 이름으로 선처를 베풀고 끝이 나는 결말이 되었을까요? 천만에 만만에입니다.


2017년 5월 17일 수원지접 형상 10단독 최환영 판사 심리로 열린 이태곤 폭행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참석한 이태곤은 자신에게 상태를 입힌 두 남성 신씨와 이씨에 대해 법대로 처벌해줄 것을 요구했고, 이태곤의 변호인 측 역시 신씨와 이씨 등을 상대로 3억 9,900만원에 달하는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그렇다면 연예인 폭행 사건 치고 이례적으로 강력 처벌과 4억 원에 가까운 거액의 손배상 청구가 진행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4억 원에 달하는 금액이라면 뭐 거의 감옥에 가라고 하는 수준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인데, 너무 과격하지 않나 싶은 반응 역시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태곤은 왜 이렇게 강력한 대응을 하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아래에서 밝힙니다. 

 

 

3. 이태곤 강력 대응 진짜 이유와 네티즌들 사이다 응원 이유는? 

자 우선 이태곤이 자신에게 코뼈 골절이라는 피해를 입힌 신씨와 이씨에게 강력한 법적 처벌과 4억원에 가까운 손배상을 청구한 이유는 이들이 그저 술에 취해 객기를 부리다 사고를 친 일반인의 행동 이상의 몰상식을 저질렀기 때문입니다. 


우선 이태곤 사건이 발생한 직후 신씨와 이씨는 둘이서 일방적으로 이태곤을 폭행했으면서도, 쌍방폭행이라고 주장하며 신씨가 이태곤에게 맞았다며 경찰에 신고를 하게 됩니다. 이후 경찰 조사에서 신씨의 상처는 혼자서 철골 구조물에 부딪쳐서 만든 상처임이 밝혀지게 되며, 검찰은 이태곤이 벌인 몸싸움을 정당방위로 보고 쌍방폭행 불기소 처분을 내리게 됩니다. 


<검찰 이태곤 정당방위 결론>


게다가 2017년 1월 11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이태곤을 폭행한 남성 중 일인인 신씨는 기업 오너 2세로 이태곤을 때린 것을 자랑처럼 떠들고 다니는 흔한 재벌 2세 꼴불견의 대명사였다고 합니다. 


일반인이 술에 취해 벌어진 객기에 의한 사고였다면, 아마도 가해자들 역시 술이 깨면 자신들의 행동을 뉘우치고 사과와 함께 용서를 구했을 것이고, 이태곤 역시 적당한 선에서 합의하고 일을 마무리지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하지만 이태곤 폭행남인 신씨와 이씨는 재벌 2세 돈지랄과 무용담으로 이태곤을 다시 한 번 모욕의 대상으로 삼았고, 아마도 일반인이라면 돈을 못 구해 감옥에 갈 수도 있는 4억에 가까운 손배상을 재수 드럽게 없다며 지불할 것이 분명합니다. 


<이태곤 폭행남 무개념 꼴불견 재벌 2세>


전형적인 꼴불견 재벌 2세의 돈지랄 우쭐대는 객기에 이태곤 역시 절대로 용서를 할 생각이 없었던 것이고, 이에 네티즌들 역시 이태곤의 4억 손배상까지 적은 액수라며 사이다 결말을 기원하며 응원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제발 손배상은 손배상대로 받고, 상해죄로 두 가해자들 모두 엄정한 법의 잣대에 따라 콩밥을 좀 먹었으면 싶네요. 돈 좀 있다고 우쭐대는 사람들, 가진 것이 많을수록 낮추고 겸손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질 수 있도록 맛을 봐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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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곤 3억 손배상 청구 잘한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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