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샤의 운명은 스타트렉에 달렸다? 워킹데드' 시즌7 14화 리뷰 및 워킹데드 시즌7 15화 프로모션 예고편, 스닉픽 예고편 모음

워킹데드 시즌7 14화를 봤습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릭과 알렉산드리아를 중심으로 킹덤, 힐탑 등등이 네간에 맞서 세를 불리고 힘을 규합하고 있는 사이에, 샤샤와 로지타가 둘이서 단독으로 네간을 저격하러 떠나는 에피소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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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샤샤의 운명은 스타트렉에 달려 있다?

로지타와 샤샤의 계획은 네간에 대한 원거리 저격이었습니다. 하지만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지 못해 원거리 저격에 실패한 로지타와 샤샤는 계획을 변경해서 유진을 구하기로 합니다. 그러나 유진이 탈출에 동의하지 않자 샤샤가 로지타를 펜스 밖에 남겨두고 쇠사슬로 문을 잠그며 혼자서 네간을 죽이러 가겠다는 뜻을 비춥니다.

현재 샤샤 역의 배우 소네쿠아 마틴 그린은 CBS에서 올 가을 방영 예정인 '스타트렉: 디스커버리'의 주인공으로 확정이 된 상태입니다. 기존 '스타트렉'이 선장 중심이었다면, 이번 '스타트렉: 디스커버리'는 여승무원 중심의 스토리로 진행이 된다는 점에서 소네쿠아 마틴 그린의 역할을 아주 중대합니다.

공중파 CBS에서 주연을 꿰찼으니 '워킹데드'의 조연에서는 촬영 일정상 빠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래서 워킹데드 시즌7 후반부에서 죽음을 맞이할 인물은 샤샤일 것이다는 추정이 가능했던 것이 지금까지의 상황이었습니다.

2. 하지만 그럼에도 샤샤는 살아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워킹데드' 시즌7 15화 홍보 스틸과 예고편 동영상에서 샤샤는 네간 일당에게 잡혀 목숨을 보존하고 있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물론 네간이 포로를 설득, 협박한 후 자기 수하로 만드는 방식을 선호하기 하지만, 그래도 자신을 직접 죽이기 위해 총을 들고 쳐들어온 위험천만한 인물을 살려두는 것에는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닐까 싶은 추론이 가능한 장면입니다.

3. 워킹데드' 시즌7 15화 프로모션 예고편, 스닉픽 예고편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