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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미드 뉴스

'왕좌의 게임' 시즌6 2화 존 스노우 부활! 존 스노우 살아도 산 게 아니다

출처: Variety

'왕좌의 게임' 시즌6 2화 마지막 부분에서 드디어, 마침내, 퐈이널리 존 스노우가 부활했습니다. 멜리산드레가 그 정도 내공은 없다며 손사레를 치며 부활을 거부했는지라, 혹시나 실패한 게 아닐까 트랩을 쳐놓기도 했지만, 사람은 몰라도 잠들어 있던 애완늑대는 주인의 생명력을 감지해냈던 것입니다.

 

하지만 온 몸이 칼에 찔려 만신창이가 되었던 존 스노우가 제대로 살아난 것일까요? 붉은 사제 멜리산드레는 직접 해 본 적은 없이 미르의 소로스가 베릭 돈다리온을 부활시킨 경우를 봤을 뿐인데, 멜리산드레의 환생술은 제대로 성공을 한 것인지 팬들은 의심을 하고 있습니다.

 

<존 스노우 부활! 그러나 살아나 살은게 아니다?>

 

미국의 연예 매체 베니티 페어에 따르면, 붉은 사제 멜리산드레가 언급한 소로스가 환생시킨 베릭 돈다리온은  '왕좌의 게임' 시즌3에 등장했던 깃발없는 형제단의 단원입니다. (물론 시즌1에서 스타크가 베릭 돈다리온에게 마운틴을 없애라고 명령하는 장면이 나오기는 합니다만 주요 등장은 시즌3!)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실테지만, 깃발없는 형제단의 베릭과 사냥개 하운드가 결투를 벌이게 되고, 베릭 돈다리온은 하운드의 칼에 맞아 죽지만, 그러나 친구인 미르의 소로스가 환생을 시키는 장면이 나오죠. 그것도 무려 6번째 환생이었죠.

 

<하운드의 칼에 맞아 죽은 베릭 돈다리온은 여섯번째로 다시 부활한다!>

 

이 장면에서 베릭 돈다리온은 부활은 했지만, 상처는 그대로 남아 있고, 매번 부활을 할 때마다 기억이나 지능과 같은 부분에 있어 문제가 생겼다고 말하는 장면이 나오며, 심지어는 자신을 살린 소로스를 원망하기도 한다는 말을 합니다.

 

그리하여 시즌6 2화에서 멜리산드레가 존 스노우를 살린 주문은 바로 미르의 소로스가 베릭 돈다리온을 살린 환생 마법이었던 것인데, 베니티 페어는 베릭 돈다리온의 경우에서처럼 존 스노우 역시 살아나기는 했지만, 이그리트와의 사랑을 기억한다거나 산사와의 재회가 정상적일 것으로는 예상되지 않는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아래 '왕좌의 게임' 시즌6 2화 존 스노우 부활 장면 영상!

 

<왕좌의 게임 존 스노우 공식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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