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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할리우드 뉴스

'한 솔로 스타워즈 앤솔로지 필름'의 도날드 글로버와 '어벤져스 3: 인피니티 워'의 데이브 바티스타 영화 촬영 시작에도 대본을 못받은 이유?

할리우드의 엄청난 두 기대작 영화가 촬영에 들어갔습니다. '어벤져스 3: 인피니티 워'가 지난 2017년 1월 24일, 그리고 나흘 후 '한 솔로 스타워즈 앤솔로지 필름'이 촬영에 들어갔죠.


그와 동시에 '어벤져스 3: 인피니티 워'에서 드렉스 역으로 출연하는 데이브 바티스타가 대본을 아직 받지 못했다는 소식을 들려줬는데요, 이번에는 '한 솔로 스타워즈 앤솔로지 필름'에서 랜도 칼리시안 역을 맡은 도날드 글로버 역시 대본을 아직 손에 쥐지 못했다고 해서 역시 어떻게 된 일인지 궁금증이 일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경우는 두 가지로 생각하면 됩니다. 첫 번째는 할리우드 대작 영화들이 전형적으로 내용 유출을 막기 위해 보안을 크게 신경쓰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요즘 할리우드의 경우 대본을 딱 필요한 만큼, 즉 해당 촬영에 대한 시나리오 부분만 배우들에게 나눠주는 경우도 허다하고, 심지어 그 경우에도 영화 촬영 직전에 나눠주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 경우 영화의 해당 배역을 맡은 배우가 역할을 준비하는데 애로사항이 없진 않겠지만, 그래도 내용 유출에 있어서는 만전을 기하게 되는 셈이니까요. 


스타워즈 스핀오프 영화 한 솔로 앤솔로지 필름


대본이 늦게 나오는 이유 두 번째는 해당 배역에 비밀이 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보안 문제 이전에 해당 배역 자체에 스포일러성 중요한 내용이 있어서 대본을 촬영 직전 또 직전까지 배우에게 누출시키는 것을 늦추는 것이죠.


'어벤져스 3 인피니티 워'의 데이브 바티스카 드렉스 역과 '한 솔로 앤솔로지 필름' 도날드 글로버 랜도 칼리시안 역에 꽤나 중요한 내용이 숨어 있다는 것이죠.

랜도 역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을까요?


그렇다면 '한 솔로 앤솔로지 필름'의 도날드 글로버가 맡은 랜도 칼리시안 역에 어떤 비밀이 숨어 있을까요? 


지금까지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도날드 글로버가 랜도 칼리시안 역을 맡고, 우디 해럴슨이 한 솔로의 멘토 개리스 쉬라이크 역을 맡고, 에밀리아 클라크가 또 다른 역을 맡는다고 알려졌고, 또 하나 츄바카가 등장한다는 것이 확실한 것이죠.


한 솔로 스타워즈 앤솔로지 필름, 출연 배우들에게까지 보안에 만전을 기해야 하는 이유는?


어쩌면 랜도 칼리시안 역의 도날드 글로버가 아직 대본을 받지 못 한 이유가 바로 바로 이 배우들간의 어떤 중요한 정보를 제작진이 아직 공개하기를 꺼려서일지도 모릅니다. 


도대체 어떤 정보일까요? 이 정도 주요 출연진들에게까지 촬영 직전 공개해야 할 정도면요. 조만간 밝혀지겠지요. '한 솔로 스타워즈 앤솔로지 필름'은 2018년 5월 개봉 예정입니다. 현재 워킹타이틀 부제는 '레드 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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