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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할리우드 뉴스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 흥행 10억 달러 돌파 비디오게임 원작 최고 흥행작 등극!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엔딩크레딧 후 쿠키영상은 없지만 쿠키음성 들어야 하는 이유?

'레지던트 이블' 최종편인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이 개봉 첫 주에 기대에 못 미치는 흥행 성적을 냈지만, '레지던트 이블' 프랜차이즈 전체적으로는 박스오피스 랜드마크를 찍었습니다. 바로 10억 달러 고지를 넘어선 것이죠.


데드라인의 보도에 따르면 '레지던트 이블' 프랜차이즈는 2002년 시리즈 첫 번째 영화인 '레지던트 이블' 이후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까지 총 여섯 편의 영화로 10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합니다. 



지난주 한국을 비롯해 여러 나라에서 개봉한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전세계적으로 7,800만 달러의 수입을 거두어 '레지던트 이블' 프랜차이즈를 10억 달러짜리 시리즈로 만들었습니다.


이미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전까지 총 다섯 편의 영화가 올린 박스오피스 수입은 9억 5,4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그중 가장 좋은 성적은 시리즈 4번째 영화 '레지던트 이블 4: 끝나지 않은 전쟁'의 2억 9,622만 달러였죠.)


레지던티 이블 시리즈 최고 흥행작, 레지던트 이블 4: 끝나지 않은 전쟁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북미에서는 프렌차이즈 역사상 가장 낮은 개봉 첫 주 다소 처첨한 박스오피스 수입을 기록했지만, 그럼에도 기대는 있습니다. '레지던트 이블' 프랜차이즈는 유독 북미 외의 흥행 성적이 좋은 프랜차이즈이기 때문입니다. 박스오피스 수입의 80퍼센트가 북미 외의 지역에서 났으니까요. 


어쨌든 이로써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는 할리우드 영화 역사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비디오 게임 영화가 되었습니다.


레드퀸 역, 밀라 요보비치 첫째 딸, 에버 앤더슨


P.S.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이 대대적으로 시리즈 최종편이라는 홍보에도 불구하고,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를 관람하시는 많은 분들이 엔딩 크레딧 이후 쿠키영상 여부를 궁금해 하십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쿠키영상은 없습니다. 다만 레드퀸이 한 마디 거드는 쿠키 음성이 하나 있죠. 이번 영화에서 레드퀸이 밀라 요보비치 딸인 거 아시죠? 중요 배역을 맡긴 것도 모자라, 아주 쿠키 음성까지 남겨 주면서 데뷔작 치고는 너무 밀어주는 느낌이 강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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