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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할리우드 스타 특집

'범블비' 헤일리 스테인펠드는 3위! 역대 트랜스포머 걸 재산 순위

스핀오프로 돌아온 새로운 '트랜스포머' 시리즈 '범블비'에 대한 호평이 엄청나네요.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는 무려 100%에 달하고, 역대 '트랜스포머' 시리즈 중 최고라는 극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런 '범블비'에 대한 호평에는 범블비와의 우정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여주인공 헤일리 스테인펠드의 연기력과 인기 역시 한몫을 했는데요. 


그래서 조사해 봤습니다. 오리지널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여주인공에서부터 스핀오프 영화 '범블비'의 헤일리 스테인펠드까지, 어떤 배우들이 역대 트랜스포머 걸들로 활약을 했는지를 재산 정보와 함께 준비했습니다. ''범블비' 헤일리 스테인펠드는 3위! 역대 트랜스포머 걸 재산 순위', 함께 보시겠습니다.



 6  이사벨라 모너 - 16억 원

중세를 배경으로 스토리를 출발했던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이자 시리즈 마지막 작품이었던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의 어린 여주인공이었던 이사벨라 모너는 2001년 태생으로, 미국 나이로 겨우 14살, 그간 영화 출연작이 거의 전무했던 신인으로 신인 배우나 다름없었습니다. 


2017년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를 기점으로 오픈 로드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 '넛잡 2'에서의 헤더 목소리,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에서 마약 카르텔 보스의 딸 이사벨라 레예스 역,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에 이어 다시 한 번 마크 월버그와 함께 출연한 코미디 영화 '인스턴트 패밀리'에서의 위탁 아동 역 등으로 출연하며 150만 달러(한화 약 17억 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네요. (어린 나이에 이 정도 재산도 상당한 것이네요!)



 5  로라 하드독 - 56억 원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에서 역사학자 비비안 웸블리 역을 맡아 마크 월버그가 분한 케이드 예거와 러브 라인을 형성했던 로라 하드독은 영국 출신의 배우로, 2011년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에서 캡틴에게 반한 여자로 잠깐 MCU에 등장했지만 기억해내기 힘든 단역에 가까웠고,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린 계기는 미국의 유료 케이블 채널 스타즈의 야심작 '다빈치 디몬스'에서 루크레지아 역을 맡으면서부터입니다.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출연 이전에 특이하게도 다시 한 번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인상적인 배역을 맡았는데요. 바로 2014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병에 걸려 아들 피터 퀼과 마지막 이별을 해야 하는 침대 위의 삭발녀 메레디스 퀼 역이었죠. 



2017년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이후로는 영화 출연이나 드라마 출연이 전무한 상태이지만, 그럼에도 '다빈치 디몬즈'에서의 루크레지아 역의 안정된 시즌 운영 등으로 모은 재산이 500만 달러(한화 약 56억 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2013년에 결혼식을 올린 남편은 '헝거게임', '미 비포 유' 등에 출연한 배우 샘 클라플린입니다. 


▲ 로라 하드독과 남편 샘 클라플린 (오른쪽 아래)



 4  메간 폭스 - 90억 원

'트랜스포머' 시리즈 오리지널 1편과 2편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에 출연했던 때의 메간 폭스는 농담 아니라 히잡을 씌워놔도 섹시했을 겁니다. 게다가 그런 메간 폭스가 직접 저런 포즈로 차까지 고치는 모습을 선보이다니요! 위의 사진은 정말이지 모든 남성들의 시선이 고정될 수 밖에 없었던 '트랜스포머' 시리즈 최고의 명장면 중의 하나입니다. 



원조 트랜스포머 걸로 유명한, 지구상에서 가장 섹시한 여배우 중의 한 명이었지만, 하지만 연기력 논란으로 인해 최악의 여배우로도 유명한, 최근에는 '비버리힐스의 아이들'의 스타 남편 브라이언 오스틴과 이혼 위기에서 셋째를 임신하며 재결합한 소식으로도 유명한, 어지간한 모델은 저리 가라 할 만한 섹시한 몸매에 뇌살적인 푸른 눈의 조합은 어떤 남자들도 녹일 기세의 배우 메간 폭스의 자산은 800만 달러(한화 약 90억 원)으로 추산된다고 합니다.


'트랜스포머' 시리즈 두 편의 영화와 '닌자터틀' 시리즈 두 편에서 에이프릴 오닐 역, '프렌즈 위드 키즈', '디즈 이즈 40' 등의 영화와 오랜 기간의 모델 활동, 맥심, 글래머, 엘르, 코스모폴리탄, GQ, 등의 글로벌 유명 매거진의 커버 모델 활약 등으로 모은 재산이라고 하네요. 


▲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에서의 메간 폭스



 3  헤일리 스테인펠드 - 800만 달러 (90억 원)

2018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개봉을 한 '트랜스포머' 시리즈 첫 번째 스핀오프 영화인 '범블비'는 공개되자마자 국내외 매체와 평단의 뜨거운 호평과 함께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의 놀라운 평점으로 다시 한 번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인기 컴백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역대 최고의 '트랜스포머' 영화이자 주인공인 헤일리 스테인필드가 나오는 모든 장면이 빛난다는 최고의 호평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범블비'의 여주인공 헤일리 스타인펠드는 1996년 생으로 만으로 22살의 나이에 불과하지만 재력은 무려 800만 달러(한화 약 90억)으로 메간 폭스와 재산 규모가 동일합니다. 



8살 때부터 아역 배우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이래, 지난 2007년 제프 브리지스, 맷 데이먼과 함께 출연한 영화 '더 브레이브'의 놀라운 아역 연기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션되었으며, 이후 2013년 버전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줄리엣 역, '엔더스 게임'에서의 페트라 아케니언 역, '비긴 어게인'의 바이올렛 역, '피치 퍼펙트' 시리즈에서의 에밀리 역,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에서의 스파이더 그웬 목소리까지 매년 두세 편의 영화에 꾸준이 모습을 드러냈던 꾸준함의 배우가 헤일리 스테인펠드이기도 합니다. 


아울러 헤일리 스테인펠드는 연기 이외에도 미국의 유명 운동복 브랜드 '미션'과 슈즈 브랜드 '리프'의 광고 모델에다가, 두 장의 싱글을 빌보드 핫 100에 올린 가수로도 활약중인 경력을 보유하기도 했습니다. 그냥 어딘가에서 훅 떨어진 트랜스포머 걸은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 배우, 가수, 광고 모델로 활약중인 헤일리 스테인펠드



 2  로지 헌팅턴 휘틀리 - 337억 원

마이클 베이만큼 여배우의 등장을 화려하게 꾸밀 줄 아는 감독도 드물 것입니다. 2011년 영화 '트랜스포머 3'에서 날개처럼 문이 열리는 걸윙도어의 매력이 돋보였던 메르세데스 SLS AMG의 문을 열고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씬에 처음 등장했던 로지 헌팅턴 휘틀리는 배우로서는 '트랜스포머 3'와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가 필모그래피의 전부이지만 이미 16살 때부터 주목받은 모델로 큰 인기를 얻는 스타였죠. 


영국의 한 시골 마을에서 태어난 로지 헌팅턴 휘틀리는 10대 시절부터 작은 가슴과 두꺼운 입술로 많은 친구들에게 두꺼비 같다며 놀림을 받은 아이었지만, 2004년 뉴욕 컬렉션 런웨이 데뷔를 시작으로, 버버리, 아베크롬비, DKNY, 프라다 등의 유명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했고, 2006년부터 2010년까지 모든 모델들의 꿈이라고 하는 빅토리아 시크릿의 엔젤로 유명세를 떨치기도 했습니다. 


2011년 '트랜스포머 3' 출연 당시 미란다 커, 브루클린 데커, 올리비아 문 등의 스타들을 누르고 트랜스포머 걸로 낙점된 로지 헌팅턴 휘틀리는 트랜스포머 1편의 낡은 차량을 배경으로 튜브톱과 청바지를 입었던 메간 폭스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섹시미를 선보이며 '트랜스포머' 시리즈 역사의 한 부분으로 자리했죠. 


▲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서의 로지 헌팅턴 휘틀리


또한 로지 헌팅턴 휘틀리는 할리우드 액션 스타 제이슨 스타뎀의 20살 연하 여친으로도 유명합니다. 지난 2010년 경부터 교제를 시작 6년여의 공개 연애 끝에 2016년에 약혼을 하고, 1년 후인 지난 2017년에 아들을 출산하기도 했더랬죠. 


두 사람의 공식적인 약혼이 공표된 때는 지난 2016년 1월 골든 글로브 시상식 때였습니다. 당시 로지 헌팅턴 휘틀리는 너무도 우아하고 섹시한 골드 레이스 드레스를 입고 레드 카펫에 섰는데, 왼손 네 번째 손가락에 다이아몬드가 박힌 반지를 은근히 자랑하며 등장해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작은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가느다란 백금 링에, 다이아몬드 연마 방식 중의 가장 대중적인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의 5캐럿 다이아몬드가 올려진 로지 헌팅턴 휘틀리의 약혼 반지는 심플하면서도 화려한 아름다움이었는데요. 가격은 35만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3억 9,000만 원가량이라고 하는데요. 그런 로지 헌팅턴 휘틀리의 재산은 3,000만 달러(한화 약 337억 원)으로 추산되며, 참고로 남편 제이슨 스타뎀의 재산은 아내 로지 헌팅턴 휘틀리 재산의 두 배가 조금 넘는 7,000만 달러 (한화 약 784억 원)이라고 하네요. 



 1  니콜라 펠츠 - 562억 원

지난 2014년 개봉한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인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에서 마크 월버그가 분한 케이드 예거의 딸 테사 예거 역의 배우 배우 니콜라 펠츠는 2010년 영화 '라스트 에어벤더'에서의 부드러우면서도 열정적이며 정의감 넘치는 14살 소녀 카타라 역과 미드 '베이츠 모텔'에서 프레디 하이모어가 좋아하는  금발 미녀 브래들리 마틴으로 잘 알려진 배우입니다. 


1995년 생으로 올해 나이 23살인 니콜라 펠츠는 배우 경력이나 유명세에 비해서 상당한, 무려 5,000만 달러(한화 약 562억 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유명한데요. 그 이유는 바로 어마어마한 재력의 억만장자 아버지로부터 받은 트러스트 펀드에 기인합니다. 



트라이언펀드 매니지먼트 최고경영자를 맡고 있는 니콜라 펠츠의 아버지 넬슨 펠츠는, 2000년 이후 13년간 북미 지역에서 식품 제조업 부문 연속 1위를 달성했던 하인즈 캐첩으로 유명한 하인즈 컴퍼니, 맥도날드와 버거킹에 이어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패스트푸드점인 웬디스 등의 회사를 인수하는 등 최고의 기업사냥꾼으로 유명한 인물입니다. 지난 2017년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 매거진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넬슨 펠츠의 자산은 16억 달러 (한화 약 1조 8,088억 원)에 달한다고 하네요. 한 마디로 금수저 중의 금수저 배우죠.


▲ 니콜라 펠츠와 억만장자 아버지 넬슨 펠츠 (오른쪽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