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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베이츠 모텔' 시즌5 알프레드 히치콕 '사이코' 샤워씬 재현한다! 마리온 크레인 배역은 무려 가수 리한나!

미드 '베이츠 모텔' 시즌5에서 재현될 히치콕의 그 유명한 샤워신 배우가 팝 가수 리한나로 결정됐다는 소식입니다. 또한 '베이츠 모텔'은 시즌5을 마지막으로 시리즈를 종영하게 된다고 합니다.

 

2016년 샌디에이고 코믹콘 '베이츠 모텔' 패널 이벤트에서 칼톤 큐즈의 발언에 따르면, A&E의 인기 드라마 미드 '베이츠 모텔' 시즌5는 마리온 크레인의 등장과 함께 노먼 베이츠의 광기가 본격적으로 폭발하는 시즌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 아래 글에는 '베이츠 모텔' 시즌4의 스포일러가 많습니다.

  스포일러를 원하지 않으시는 분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베이츠 모텔' 시즌4를 보신 분들은 모두 알고 있는 사항이겠지만, '베이츠 모텔' 시즌4의 마지막 피날레 에피소드 직전 두 회는 베라 파미가가 연기한 노마 베이츠의 죽음과 함께 영화 '싸이코'의 그 유명한 장면이 재현되는 시점을 향해 달려가게 됩니다.

 

'베이츠 모텔' 시즌5에서는 영화 '싸이코'의 전설적인 샤워씬 캐릭터인 마리온 크레인이 등장하게 되는데, 노먼 베이츠의 예의 다른 희생자들처럼 베이츠 모텔에 체크인은 하지만 체크아웃을 하지 못하며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히치콕 싸이코의 그 유명한 샤워씬

 

중요한 것은 바로 이 캐릭터 마리온 크레인이 영화 '싸이코'의 샤워씬 장면을 재현하게 되는데, 칼톤 큐즈 발언으로는 영화에 대한 오마쥬와 존중은 담되 영화와 똑같은 전개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으니, 좀 더 강도높은 노먼 베이츠의 싸이코 광기가 폭발하지 않을까 기대되네요.

 

한편 '베이츠 모텔' 시즌5에서 마리온 크레인 역을 맡은 리한나는 2012년 영화 '배틀쉽'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지만 드라마 출연은 처음이라고 합니다.  

 

리한나 미드 베이츠 모텔에서 히치콕 샤워씬 재현한다

 

리한나는 최근 뤽 베송 감독의 차기작인 '발레리안'에 캐스팅됐으며, '스타트렉: 비욘드' OST에도 참여하는 등 할리우드 활동이 활발한데, 영화 역사상 가장 아이코닉한 장면을 신인이나 다름없는 배우인 리한나가 재현한다니 기대반 우려반 궁금증이 커지네요.

 

가수 리한나가 히치콕의 샤워씬 장면을 재현할 미드 베이츠 모텔 시즌5는 2017년 3월 첫째주 혹은 둘째주에 방영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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