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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할리우드 뉴스

영화 '플래시' 여자 주인공 찾았나? 플래시/베리 알렌의 연인 아이리스 웨스트 유력 키어시 클레몬스 어떤 배우?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의 개봉 이후 이제 DCEU는 솔로 캐릭터들의 자신만의 솔로 무비를 향한 행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촬영을 끝마친 갤 가돗의 '원더우먼'이 대표적인 기대작이죠.

 

그런 DCEU의 솔로 무비 행보에서 '원더우먼'만큼이나 기대를 받고 있는 또 다른 작품이 바로 에즈라 밀러 주연의 '플래시'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를 그린 작품으로 미드 팬들이라면 이미 CW 채널 '플래시'로 그 재미를 맛본 바 있기도 합니다.

 

에즈라 밀러 플래시 여주인공 찾았나?

 

버라이어티 보도에 따르면, 그간 플래시 역의 에즈라 밀러 이외에는 캐스팅 소식이 뜸해서 궁금증이 많았던 DCEU의 '플래시' 영화가 여자 주인공 역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플래시/배리 알렌의 연인 아이리스 웨스트 역입니다.

 

미드 '플래시'에서도 매력적인 모습으로 플래시/배리 알렌의 사랑과 우정을 한 몸에 받았던 아이리스 웨스트 역에는 흑인 배우 키어시 클레몬스의 캐스팅이 유력하다고 합니다.

 

키어스 클레몬스 '플래시' 영화 아이리스 웨스트 역 유력

 

현재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로 연기 데뷔한 가수 리타 오라와 '싱 스트리트'의 루시 보인턴도 아이리스 웨스트 역에 물망이 올랐다고는 하지만, 두 배우 모두 백인 배우라는 점, 그래서 키어시 클레몬스가 유력하다고 하네요.

 

키어시 클레몬스는 현재 영화 '플래시'의 연출을 맡고 있는 릭 파미아 감독과 2015년 작 '도프'에서 함께 일한 바 있습니다.

 

릭 파미아 감독의 '도프'는 마약 딜러의 생일 파티에 참석했다가 곤경에 빠진 괴짜 고교생들의 반격을 참신하게 그린 작품이었는데, 이 영화에서 키어시 클레몬스는 샤메익 무어가 분한 주인공 말콤 아칸데비와 함께 펑크밴드를 결성해서 활약하는 고교생 디기 역을 맡아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키어스 클레몬스

 

1993년생으로 170cm의 늘씬한 키가 '플래시'의 아이리스 웨스트 역에 무척이나 잘 어울릴 것으로 예상되며, 최근 필모그래피로는 CW 채널의 미드 '아이캔디'에서 소피아 프레스턴으로 출연했던 것이 가장 돋보이며, 그 외 '뉴 걸'에서의 KC역, 2016년 작 영화 '네이버스 2'에서의 베쓰 역도 주목할 만합니다.

 

최근 한 그래픽 디자이너가 영화 '플래시'의 메인 빌런이 유력한 리버스 플래시/이오바드 쏜 역으로 매튜 맥커니히를 그린 일러스트가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에즈라 밀러의 플래시에, 매튜 맥커니히 빌런, 키어시 클레몬스 아이리스 웨스트 이런 조합, 괜찮아 보이네요. '플래시' 솔로 영화는 2018년 3월 16일에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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